프로입단 초기시절 구위. 노모 히데오와 비슷한 투구폼.
90년대 한화 이글스 최강의 투수들. 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한화에서 직구 세개로 삼진을 잡을 수 있는 역대투수는 송진우가 첫째였고, 둘째는 정민철이었으며, 셋째는 구대성이었다
구대성 정신연령
에혀 느그 아부지는 야구 잘했는데 니는 왜 그모양이냐...
PS: 유원상 아버지 유승안(1989년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뉴욕 메츠 시절 랜디 존슨한테 2루타 치고 번트때 홈쉐도로 뉴욕 메츠 신문에 실린 구대성
노인학대 하는 페드로 마르티네즈
한국 야구 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승엽 킬러.
2010년 한국야구 은퇴하고 자식들 교육때문에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 마침 호주프로야구가 개막.
모든 구단은 구대성을 영입하려고 러브콜을 보냈고 구대성은 시드니 블루삭스에 입단.
이유: 자식들 학교가 시드니에 있어서. 참고로 이때 나이 42살. 감독보다 더 나이 많음.
근데 호주 프로야구 최초 세이브왕 먹음. 남들 3개 할때 혼자 12개 했음.
2014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 LA다저스와 호주 국가대표 친선경기중 졸지에 호주 국가대표로 나선 구대성.
이때 나이 46세. 근데 1이닝 퍼펙트로 막고 내려옴.
한화에서 같이 공던지다 메이저 간 후배랑 같이
한화 이글스 서클체인지업 계보. 송진우 - 구대성 - 류현진
내가 연예인이다.
심심해서 무사 만루만들고 무실점으로 클린업트리오 막기.
그 듣보잡은 누구냐?
유희관 = 2015년 최동원상 수상.
2016년 현재나이 48세. 직구구속 137KM
2015년 최동원상 수상자 유희관(30세) 평균 직구구속 129KM
1996년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30홈런 30도루를 달성한 박재홍을 제치고 MVP 수상.
이때 구대성 성적 18승(1위) 24세이브(2위) 방어율 1.88(1위) 183탈삼진(3위)
전설이 된 이치로의 30년 발언.JPG
특별출현: 법규형
-1회 WBC때 이치로를 맞힌 사건으로 유명했다. 일부러 그랬냐, 공이 빠진거냐, 이제는 말할 수 있지 않나.(KIA 유동훈)
▶(단호히) 일부러 그런 것 맞습니다. 실은 그때 덕아웃에서 구대성 선배님이 '이치로한테 한번 줘라. (봉)중근이가 때리면 별로 안 아프니까 (공 빠른) 영수 니가 넣어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배님 (승부도 박빙인데) 맞히면 어찌합니까'라고 하니까 구대성 선배님이 '뒷처리는 내가 한다'고 답하시더라구요. 제가 이치로 맞히고 내려오니까 그 다음에 구대성 선배님이 등판해서 다 틀어막으면서 싹 정리를 하셨습니다. 그거 보고 전 정말 존경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배님의 배짱은 대한민국 최고!
심창민한테 데드볼받고 항의하러가는 이택근한테 욕하고 밀치거나
자기한테 73KM 슬로우 커브던졌다고 무시하냐고 짜증내거나
자기보다 2살 많고 6년선배인 박경완한테도 벤클때 헤드락걸던 진갑용도
지랄할려고 가는 진갑용
아 뭐?
ㅅㅂ....
아 씨발롬아 공 빠졋다고
짜증나게 하네.
구대성 앞에선 암말도 못함.
당시 KBO 최고 깡패 김동주를 벤클때 막을수 있는 유일한 인물.
구대성: 동주야 일부로 던진거 아니다 들가라 들가라 ㅋㅋㅋ
2007년 당시 벤클 치트키. 조성민(34) 최영필(33) 송진우(43) 구대성(39)
최영필 33살에 커피타던 시절.JPG
PS: 현재 최영필은 KBO 최고령 투수(43세)
1999년 한국시리즈에 우승했을때.
이때 1승 3세이브로 한국시리즈 MVP 수상.
그리고 2016년 아직도 그 시절 유니폼을 간직하고 있는 구대성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당시 대전고에는 구내식당이 있고 그 구내식당 주변으로 실내연습장이
있었고 선수들이 식사하는 작은 전용 식당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항상 배가 고프잖아요. 보통 2교시 끝나면 도시락 다 까먹고
점심시간에 다시 사먹거나 군것질 하고...
아마도 그때 학교 식당에서 밥을 사서 자리가 없어 선수들이 식사를 하는 전용 식당에
식판을 들고 구석탱이에서 밥을 먹고 있었을 겁니다.
야구부 선수들도 밥을 먹고 있었는데 선수들은 밥도 많고 반찬도 종류가 여러 가지고 양도 많잖아요.
옆에 쌓아놓고 막 퍼먹는 그런 시스템...
아무튼 그렇게 밥을 먹고 있는데 학교 식당에서 식판에 일반적으로 나오는 반찬이라고 해봐야 뭐 별 거 있겠습니까?
국에 반찬 2~3가지 그것도 양도 적게... 그렇게 밥을 먹고 있는 제 식판에 구대성 선수가
선수들이 먹는 다양한 반찬 중 가장 맛있는 반찬을 덥썩 제 식판에 올려 주는 겁니다.
아무 말도 없이 아무 표정도 없이 그냥 무뚝뚝하게...
바싹 마른 작은 아이가 불쌍해서였을까요? ㅋ
물론 구대성 선수는 대선배였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맛나게 먹었던 그런 기억이 납니다.
물론 구대성 선수는 기억조차 없겠지요...
20년이 넘는 그 기억이 오늘 구대성 선수 은퇴식에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 쿠옹은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인 거 같음
구단에서 연봉을 올려주겠다고 하자 IMF때문에 모두가 힘드니까 자기 스스로 연봉을 동결한 구대성
대 성 불 패
통산 9이닝 탈삼진 비율 1위 (9.75)
2위 선동열(9.57)
KBO 최초이자 마지막 마무리투수 MVP
NO.15 구 대 성
개드립
세는발정기
꺠드립
자카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