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냄비에 물 충분히 넣고(라면 1개의 약 2배 분량?)
소금 두 꼬집, 식용유 한바퀴 뿌리고 끓인다.
2. 그 동안 돼지고기를 새끼손가락 두마디 길이로 채 썰어서
(두께는 얇을수록 좋음) 소금 간 하고 팬에 바싹 굽는다.
3. 고기가 바짝 익었으면 불을 끄고, 베어나온 기름을 키친타올로 대부분 닦아낸다.
4. 그러면 물이 끓고 있을텐데, 면을 넣고 풀어지면서 완전히 잠기도록 해주고 약 7분정도 계속 끓인다.
(틈틈히 휘저어줘야 면이 냄비에 안 달라 붙음)
5. 면이 익는 동안 작은 볼에 계란을 깨서 넣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수북히 뿌리며, 그 위에 후추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뿌리고 촥촥 풀어준다. 아 풀기 전에 소금 한 꼬집도 넣어줘.
6. 면 익는 시간이 다 됐으면 채에 받쳐서 물을 빼고,
채를 마구마구 흔들어서 뜨거운 면을 식혀준다.(따뜻하려나? 싶을 정도까지 팍팍 식혀줘야 하는데 안 그러면 이따 부을 계란이 다 익어버려서 망침)
7. 아까 구운 고기 놔뒀던 팬에 면과 계란 푼 것을 넣고 잘 섞어주면 끝인데, 절대로! 팬에 가스불 켜지말기! 그냥 아까 그대로 따뜻한 온기 정도만 있는 상태에서 섞어준다.
8. 집게로 돌돌말아서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먹으면 된다.
9. 기호로 계란 풀 때 노른자 더 넣어도 맛있고,
그릇에 담은 뒤에 파마산이나 후추 더 뿌려도 된다.
진짜원빈
이탈리아 할배 유툽이면 노른자쓰는 정통 까르보나라 말하는거임?
그거 먹어보진 않았는데 뭔가 텁텁해보이던데 실제로 먹어보면 어떰?
중립을지키죠
좃문가
의성어로 표현하자면 야들야들 후루룩 쫍촙?
진짜원빈
나도 이번에 집 올라가면 해봐야겠다
좃문가
1인분 준비물:
파스타면 100g, 계란1개, 소금, 후추(통후추면 좋고), 돼지고기 반 줌(지방 어느정도 있는 부위),
식용유(올리브유면 좋음), 파마산 치즈, 물
진짜원빈
내가 여지껏 해본 최고급 요리라고는 돼지찌개밖에 없는데
까르보나라같은것도 해보겠구나. 고맙다....
좃문가
소금 두 꼬집, 식용유 한바퀴 뿌리고 끓인다.
2. 그 동안 돼지고기를 새끼손가락 두마디 길이로 채 썰어서
(두께는 얇을수록 좋음) 소금 간 하고 팬에 바싹 굽는다.
3. 고기가 바짝 익었으면 불을 끄고, 베어나온 기름을 키친타올로 대부분 닦아낸다.
4. 그러면 물이 끓고 있을텐데, 면을 넣고 풀어지면서 완전히 잠기도록 해주고 약 7분정도 계속 끓인다.
(틈틈히 휘저어줘야 면이 냄비에 안 달라 붙음)
5. 면이 익는 동안 작은 볼에 계란을 깨서 넣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수북히 뿌리며, 그 위에 후추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뿌리고 촥촥 풀어준다. 아 풀기 전에 소금 한 꼬집도 넣어줘.
6. 면 익는 시간이 다 됐으면 채에 받쳐서 물을 빼고,
채를 마구마구 흔들어서 뜨거운 면을 식혀준다.(따뜻하려나? 싶을 정도까지 팍팍 식혀줘야 하는데 안 그러면 이따 부을 계란이 다 익어버려서 망침)
7. 아까 구운 고기 놔뒀던 팬에 면과 계란 푼 것을 넣고 잘 섞어주면 끝인데, 절대로! 팬에 가스불 켜지말기! 그냥 아까 그대로 따뜻한 온기 정도만 있는 상태에서 섞어준다.
8. 집게로 돌돌말아서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먹으면 된다.
9. 기호로 계란 풀 때 노른자 더 넣어도 맛있고,
그릇에 담은 뒤에 파마산이나 후추 더 뿌려도 된다.
좃문가
진짜원빈
이번 주말에 꼭 해먹어볼게
진짜원빈
좃문가
더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추가할 계란에서는 노른자만 써
커피맛커피
중립을지키죠
좃문가
차라리 삼겹살이나 목살 작게 썰어서
소금간하고 바싹 익혀서 넣으면
똑같음
중립을지키죠
치명30퍼
foodie
고르곤존나
계란 신선한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