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잘알이네

상하의+소프트쉘인거같은데 동대문에서 팔때 10만원도 안받았는데 살때는 50만이여?

이색휘 아직 쌍팔년도에서 살고있나 200으론 택도없어 븅신아 적어도 1억은 부어야지

자체 기술 계발로 만든다고 연구비 때리부어서 쳐묵쳐묵한다음~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소재 최첨단군복 국뽕필두로 한벌당 1500잡고~

신형군복사업으로 2조가 증발해버리고마는데..

울나라 디지털 난로가까이 오래있으면 바스라짐

07년에 복무했는데 하복이라 불릴만한 물건은 있었는데.
그래도 그거 나름 시원했음.
13년 하복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도 못해봄

나풀거리는게 흡사 비단임.

동복은 소매접어놓으면 굵직하고 빳빳하게 각이 딱 서는데

이 하복은 소매를 접으면 몇겹인채로 나풀거리는 수준.

크... 군생활 할만하겠네

물론 또하겠단 소린 아닙니다.

ㄹㅇ 고작 하복 하나였지만 동복밖에 없는 선임들은 여름에 존나 부러워했음.

그래서 짬 어중간한 선임들은 구형전투화 갖고싶어 하는 후임한테 구형 주고 하복받는 선임도 있었음.

나도 07군번인데 신교대에서 물건없어서 나만 하복받았는데 그거 여름에 덮는 포단 껍대기마냥 존나 얇음. 개꿀

깨구리는 원래 하복 있었잖아
디지털은 처음 만들때부터 하복동복 따로 안만들고 한벌로 여름에도 입고 겨울에도 입으면 예산절약 개꿀!! 하고 만들었었거든

그게 확실히 얇긴한데
팔접은것도 안이쁘고 살짝 달라붙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더워서 난 사계용을 더 선호했음
일단 전역할때 갖고 나오긴했는데 ㅋㅋㅋ

초기 양산 물량 받았었는데
12년 2월
와 시밬ㅋㅋㅋㅋ

뭐 무슨 습한속건인가?

내부 땀은 빨리 흡수하고 빨리 말려준다 그런거였는데 개뿔 땀 흡수 못해서 땀이 등을 따라 흐르고 바람은 줜니 잘 막아줘서 와 여름에 뒤지는줄

세탁 몇번해서 코팅 다 날리니까 입을만 하더라

나도 하복이래서 입었다가 목에서 흐른 땀이 등을 거쳐
엉덩이 골까지 흘러내려가는게 느껴지고 난 후로
여름에도 걍 동복입음.

동복입다가 작업할때는 런닝만 입고 작업하고 그랬음.
진짜 그렇게 병신같은 하복은 처음이었다.

저땐 하복이 없었음

언제? 내 경우엔 06년 입대인데 하복 있었음.

아아
신형군복

개구리 하복 내 근처가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나름 괜찮드랑

난 걍 짱박아놓고 휴가용으로 썼엉..
도저히 근무하면서 입을 옷이 아니라..

음 나도 06인데 여름에 그거라도 입는게 차라리 나아서 입었는데 일반복은 너무 뜨겁고 타오를거 같아

병장쯤되니까 휴가복이랑 일상복 구분이 없어졌지만..

내가 바로 하복못받은 군번임 심지어 여름군번이다 질문은 받지만 대답은 안해준다

대답을 원하진 않지만 질문을 하지 않겠다

생긴거보면 기술쪽애들이 입는거인듯 글구 포병도 가끔 저런거입음

원피스형인거 보니 기갑복이네. 장갑차량 승무원들이 착용하는 옷임.

한국군 기갑복도 당연히 미군처럼 난연성 재질임.

외형은 소프트쉘+하의인데 기본전투복+바람막이 같은거임 한국 전투복이랑 똑같은개념. 저거 불에 안타고 벌레 안꼬이게하는 약품 처리한건데 5번 빨면 지워짐

옷 생긴거 보니까 상하의 구분이 없는데 미군은 바람막이가 원피스형임?

상의랑 하의랑 나뉘어져있음. 내가볼땐 허리부분에 고무줄 보이는데 아닌가

저게 기갑복이라고 해도 일반 ACU도 불에 안타는걸로암. 요새는 BDU로 바껴서 잘 모르겠다

탱크속에서 천천히 타죽으라고

나 장갑차 조종수인데..(현 구닌)

우리도 저런 일체형 받거든???근데 그거임 정비복임..

평소엔 군복이 너무 더러워져서(오일이나 그리스때 등등 정비할때 더러워짐)

하나씩 보급해주더라...근데 잘안입어 너무 더워서

그렇구만!

저것도 사계절용이라 여름에 개덥고 겨울에 개추움. 미 육군 가오상 팔걷는것도 못하게하고 카투사들은 늦가을부터 익스트림 웨더 자켓이라고 존나따신 야상 입고다니는데 그것도 프라이드 개쩌는 간부가 보면 알래스카용이라고 개지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