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많이 느껴왔지 ㅋㅋ.. 인터넷은 하면 할 수록 더 기분이 안좋아진다는 것을.

ㅇㄱㄹㅇ 공익복무 기간동안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허송세월을 보냈는데
대인관계, 성격, 자존감 다 무너짐. 내 인생에서 가장 한심했고 오히려 퇴보했던 2년이었지.
정신차리고 커뮤니티들 다 접으려 했지만 시간이 너무 남아서 글 리젠률 가장 똥망인 개드립만 남겨놨다.
그런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니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인터넷으로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 주변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게 보이더라.
그래서 종종 인터넷하는 것 줄이라고 조언 정도만 해준다.

개드립도 수질 존나 안좋은편이야. 왜 개드립을 남겨뒀어 ㅋㅋㅋ

여기 성격에 장애있는 새끼들 존나 많음.

익게 하루만 눈팅해봐, 정상적으로 대화 못한다.

난 떠나고 싶어도 너무 오랫동안 해와서 다른 커뮤니티를 모르겠다.

내가 이거 보고 빡쳤으니 니들도 빡쳐줘 이거지
성별 문제로 가져 온건 아니지만 나도 많이 했고
언냐 이거 나만 불편해? 와 비슷한듯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인터넷 글 달랑 하나 퍼다가 이래서 한국여자들이 문제지 ㅉㅉ 이러는게 한심하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