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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에서 목이 잘린 시체가 발견됐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626010008583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서 머리 부위가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6/26/story_n_10677436.html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머리가 없는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6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서 계양 방면으로 500m 지점 수면에서 머리가 없는 시신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행인은 "운동을 하는 중 아라뱃길에서 물체가 떠내려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시신은 인근에 거주하는 A(50)씨로 조사됐다. 상·하의는 모두 등산복 차림이었으며 유서 등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머리 부분을 찾고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와 이런건 추리소설에나 나오는 일인줄 알았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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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진짜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것 같다
0
2016.06.27
@머저리에게한마디
원래부터 그랬음 지금은 인터넷매체의 발달로 그나마 잘 알려져서 그렇지. 학생때 법원에 봉사활동갔는데 자료실가보니까 겁나 잔인한 사진이 널렸다. 머리터져서 뇌가 흘러내리는거나 배갈라져 내장튀어나온거나
0
2016.06.27
@명란젓코난
인터넷매체가 발달한지 꽤나 오래됬는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사건 터지는게 올라오는건 첨이지않나?
0
2016.06.27
심심하면 머리 또는 다리 팔 상체 하체 이런게 없는 시체가 발견되는데 뭐...
0
2016.06.27
이런기사볼때마다 목격자들은 존나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꺼같아서 안타깝다
0
2016.06.27
@년차노예
으.....그켬
0
2016.06.27
@년차노예
내가 평택에서
서해대교에서 자살해서 떠내려온
물에 팅팅 불은시체 봣는데
트라우마 안생김
0
2016.06.27
@년차노예
트라우마는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어야 생기는거아님?. 단순 목격으로는 안생기는듯
0
2016.06.27
@호롤루릴리
여느날과같이 일찍일어난 김씨는 새벽운동차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달리던중 물가에 뭔가 떠있는걸 보았다.
그냥 쓰레긴가하고 지나칠법도한대 그날따라 이상하게 그 물체에 신경이쓰여 가까이 가보니 시체인것이 아닌가?
너무 놀란 김씨는 멎을것만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겨우 경찰에 신고 한 뒤 기절하고말았다.
그는 그다음날부터 항상 하던 새벽운동도 못하고 아라뱃길또한 가지못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물에 뭔가 떠있다면 관심을 주지않으리라 다짐하며 그 날의 일을 잊기위해 오늘도 노력중이다.
0
2016.06.27
@년차노예
시나리오 쓰고있네
0
2016.06.27
@년차노예
덤덤하게 써내린 필체 겁나 좋은것.
0
2016.06.27
@호롤루릴리
사람마다 다름
0
2016.06.27
오 시발 무섭다 우리집에서 5분거린데
검암역 주변이잖아
0
마계가 또..
0
2016.06.27
이 맛에 마계에 살고있습니다 캬~~~
0
2016.06.27
사진이 없음
0
ㄷㄷ난 인천 서구에 사는데(아라뱃길 가는데 10분..)

개무섭다...이동네는
0
2016.06.27
Head Shot
0
2016.06.27
부장님 맨날 아라뱃길로 자전거 출퇴근 하는데....
0
2016.06.27
@수상한곰탱이
출근 하셨니?
0
2016.06.27
@국산흔남
안했으면.....................
0
2016.06.27
@수상한곰탱이
나쁜새끼ㅋㅋㅋㅋㅋ
0
2016.06.27
어우.............
0
2016.06.27
최근 신안에 밀려 잊혀진 마계가 자존심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0
2016.06.27
와씨발 나 부천에서 자전거 타고 한강가는데 아라뱃길로 항상갔었는데; ㅆㅂ
0
2016.06.29
유병언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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