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는 그래서 보통 전권위임이 가장 나은 효율을 보여줌...

자신없는 새끼는 시키는건 똑바로 해오면 됨

일단 한사람이 거의 다 한다고보고 ㅋㅋㅋ

개발자 꿈나무인데 하라는거 하는게 꿈임
회사원이 까라면 까야 월급 받지
게임이 아트라고 생각한적 엄슴 단순 기술이지

니가 만들 게임수준도 뻔하네.

회사가 수익 창출하는 곳이지 자원봉사 하는 곳은 아님 잘팔리면 그만임

시키는 거만 고분고분히 잘하는 놈이 써먹긴 편함. 괜히 자기 가치관 내세우고 주장하는 놈들은 피곤해.

동의함

내가 봤을때는 소비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하는말인듯

소비자들은 제발 게임들 좆같으면 하지 말고

개발자들은 포기하지 말라고 ㅇㅇ

그 옛날 기준이 언제냐 나 쌍용게임즈에서 코만도스랑 루나틱돈 출시 유통담당이었는데 당시 온라인진출하면서 차 바꾸고 사옥을 좋은대로 옮겼다는 소맥 인터뷰도 문득 생각나지만 패키지 시장의 몰락은 불법복제가 아니라 온라인 시장으로 자리만 옮겼을 뿐이다. 그렇게 자리만 살짝 바꾼건데 사용자들은 매달 패키지와 비슷한 금액을 내고 베타나 알파 버전, 구현되지 않은 기능에 대해 불만을 토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패키지때만 하더라도 불법복제 줜나게 해댔어도 어차피 소비자 계층이 달랐기 때문에 회사로써 예상한 수익보다 더 큰 수익이 충분히 있었다 다만 불법복제의 클릭수도 구매력으로 환산했을 때 더 큰 이득이 있었을텐데 아쉬워하는 수준이었다고 봐야한다

개발사는 개발사대로 이미 돈 분배해서 먹었고 유통사는 유통사대로 게임 반응 별로다 싶으면 바로 잡지에 홍보용으로 부록 넣고 매장에서는 비싼 곽 대신에 미니 번들로 저가러쉬하면서 찍어내서 벌었어 여기서 망한 게임은 말 그대로 너무 못만들어서 아예 안팔린거지 불법 복제 때문에 망한게 아님 너같으면 산도에 크림 안넣고 와사비 잔뜩 넣은채로 와사비 산도라고 출시하면 사먹겠냐 공짜로 먹여 준다 그래도 고민해봐야지

예를들어 소주를 선호하는 사람과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맥주가 멸망하면 모두가 소주를 먹겠지 같은 생각이었다고 보면 된다 시장의 변화는 여기서 누군가 1병에 물을 타서 10병으로 만들어 팔았더니 오히려 더 잘팔리더라 하면서 모든 업계가 이동하는 상황이라고 보면됨 안옮겨가는 놈이 호구지 과자크기 매년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가는게 가격 저렴하고 양 많게 팔았더니 손님들이 외면하더라는 아니거든 그렇게 해도 수익이 나니까 혹은 더 커지니까지

여기서 다시 월정액 방식이 점점 줄어든 이유는 앞에 말한것과 같이 매달 지불할 의향이 있는 사용자층이 미개발된 게임에 매달 돈을 투자하는것에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질려하기도 했고 전연령층을 포용할 수 없다보니 소비 계층이 점점 얇아지면서 그렇다면 무료로 일단 풀어놓고 게임의 기능을 강제로 빼서 그들에게 나눠팔면 어떨까 하는걸 넥슨이 실험했다. 당시에는 왜 매달 정해진 돈을 먹을 수 있었는데 멍청한 짓을 하느냐고 욕 많이 먹었지만 실제로 단기간에 당시 리니지로 대표되던 NC의 수익 분기를 넘어서게 되면서 후발주자 개발사들이 월정액 보다는 부분유료라는 과금정책을 선택하게 된다.

실제로 아무리 재미있게 만들었어도 월정액=사용자 수 감소=서버통합=문닫음 같은 형태로 장사를 접어야했던 반면 일단 무료라는 이름으로 입구가 활짝 열려있는 게임은 사용자 수가 감소되더라도 결국은 연어처럼 떠났다가도 다시 차오르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되었음 이렇게 해놔도 뭔가 완성해본 경험을 가진 개발자가 워낙 소수라서 아예 미완성 버전을 질질 끌다가 이도저도 안되서 문닫는 게임이 하나둘이 아니지만...

그래서 개발자들 뭐 어떻게 비참했는대? 그때 거의 다 대만 게임이랑 경쟁하면서 그쪽에 좀 괜찮아보이는 게임 나오면 배껴서 만들었고 미국이나 일본 RPG 그대로 따다가 만들기 바쁜 시절이었는데 표절이 뭐?? 욕을먹어 뭐?? 부분유료화든 월정액이든 패키지든 개발자는 같은 월급을 받고 일한다 수익을 내는건 회사지 그 회사의 수익이 내 월급을 올려주는건 아니잖아 내가 일하는만큼 올라가는게 월급인거지

그나마 옛날에는 계속 그 회사에서 붙어먹기라도 했지 요즘은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댕겅 잘리는게 목인데 그다지 나아진거 같지도 않다
매번 메뚜기 튀듯이 이회사가서 일하고 저회사 가서 일하는판인데 뭐 어떻게 나아졌다는지 모르겠음
옛날에 내 사수가 해줬던 말이 생각난다 회사가 망하든 말든 그건 나랑 관계가 없고 월급이 매달 나오냐 안나오냐가 중요한거라고

비욘드 어스 망작이긴 하짘ㅋㅋ

그럼 아무말도 안하고 입닥치고 귀닫고 눈가리는게 젊은이들 행동인가?

대체 어떤 부분에서 이런 반응의 댓글이 달리는지 이해가 안간다. 난 이 만화를 꼰대의 잔소리쯤으로 보이고, 그럼하지마 만화는 모든걸 사회,환경탓으로만 돌리는 사회부직응자로 보인다는 건데

나도 이 정도 생각... 게임을 예술이라 생각했으면 대중들에게 끌리는게 아니라 끌 생각을 해야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도 차비도 없으면 무슨 의미냐를 생각해야하는 것도 사실이고.

대표적인게 지금은 좆망한 pc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몬스터랑 캐릭 폴리곤모델링 조금 수정해서 내놓은 '몬스터 길들이기'. 꽤 흥하니깐 그때부터 새로 만들긴 했지만, 지금은 좆같은 운영으로 폭망한지 오래지.

맞습니다 고갱님 ㅠㅠ

칼한대 맞아보고 소신을 지켜보라고 하는것 같네.

투자자도 욕 먹어야지
돈 줄태니까 수익률 ㅈ빠지는 게임 만들어줘 하는게 원흉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