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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애플뮤직 사용후기 & 평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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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개드리퍼들아. 반가워! 


가입하고 3년만에 쓰는 첫 글이네.


맨날 눈팅만 하고 있다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애플뮤직을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아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 애플뮤직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쓰는 글이야.


난 전문가가 아니라 개인적인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을 감안해줬으면 좋겠어. 


애플뮤직 사용후기랑 평가를 간략하게 해보도록 하겠음. 글은 좀 길어지겠지만


※ 미리 말해두자면, 애플과 타회사를 비교하며 서로를 까내리는 건 제발 안 했으면 좋겠음.

건설적인 비교는 좋지만 서로를 비꼬고 욕하는 것만큼 한심한 일이 없음. 그냥 자기가 좋은 거 쓰는 거지.

난 그냥 애플뮤직을 쓰냐 or 안 쓰냐의 리뷰를 하는 거지. 거의 연관없는 타회사는 웬만해선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참고로 나는 타회사 스마트폰은 블랙베리를 제외하고는 아예 사용해본 적 자체가 없어서 비교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


일단 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24살 군필 대학생임. 


팝송을 상당히 좋아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매일 인터넷으로 팝송검색하고 보는 게 일상이었음.


중학생 때부터 유투브를 접하게 되었고 정말 많은 팝가수들을 좋아함.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 문화를 좋아함.


지금은 대학생이고 아직도 음악듣는 거를 상당히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일은 '방해없는 곳에서 혼자서 음악 들으면 쉬는 것'임.


그리고 한국 가요는 거의 관심이 없어. 다운받지도 듣지도 관심도 없음... 그래도 유명한 애들은 당연히 알고.


애플 제품도 어렸을 때부터 좋아헀고 지금은 맥프레 아이맥 아이폰 이렇게 사용중임.


그럼 애플 뮤직에 대해서 설명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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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애플뮤직의 기본 화면이야. 


애플뮤직의 가장 좋은 점이 뭘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애플에서 만들었다'는 거야.


극단적으로, '애플에서 만드는 건 똥이라도 좋다'는 게 아니라, 애플에서 만들었으니 그만큼 


애플 기기들에 대해서 (특히 아이폰)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어있고 직관적이고 편리하다는 거야.


예를 들어, 예전에 쓰던 멜론 플레이어와 비교하자면, 일단 멜론 플레이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애플 계정이 아닌 멜론 계정을 또 만들어야했고, 따로 결제를 해야했고, 음악들을 때 사용하는 음악 어플과 


'전혀' 다른 영역의 어플이라 상당히 불편했어. 그러니까, 기본 어플로 어떤 음악을 듣다가 


아이폰에 다운받아놓지 않았던 어떤 음악을 듣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기본 어플을 끄고 멜론 플레이어에 들어가서 다시 음악을 검색하고 


스트리밍을 들어야 한다는 거지. 


근데 애플뮤직은? 가장 큰 차이점은 애플에서 직접만든 것이라 아이폰 기본내장이고, 애초에 음악 어플과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최적화도 정말 좋지.


기본 음악어플에 기본으로 내장이 되어있는 거지. 그러니 음악 어플로 음악 듣다가 어떤 노래를 듣고싶다?면 바로 그 어플에서 검색해서 들을 수 있지.


그냥 음악 기본어플에서 탭 한 번이면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는 거야.


그게 상당히 편리하고 또, 스트리밍은 스트리밍인데 '저장이 되는 스트리밍'이야. 이게 좀 어려운 말인데, 


스트리밍을 하다가 '아 이 노래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어. 이것도 큰 장점이지.


좋아하는 곡을 스트리밍을 듣다가 다운을 받으면 음악 어플 보관함에 바로 다운이 되어서


와이파이 혹은 셀룰러 데이터 연결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거야. (물론 추가비용 없이)


음원 파일은 제공하지 않으니, '다운이 가능한 스트리밍'이라고 하는 게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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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앨범을 검색한 결과. 듣다가 노래가 마음에 든다면? +버튼을 누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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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보관함(아이폰의 음악 폴더라고 생각하면 편해)에 바로 저장이 돼. 저기서 구름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까지 완료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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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받은 음악은 이렇게 아이폰 음악 기본어플에서 저장&정리가 되어서 언제라도 쉽게 찾아들을 수 있어.


저장가능한 곡의 수는 최대 100,000곡. 거의 무제한이라고 보면 되지. (사실 10만 곡 채우기 전에 용량이 훨씬 부족할 것 같아 ㅋㅋ)


컴퓨터로 직접 다운받아 아이튠즈를 통해 옮겨 넣는 것과 똑같은 결과를 내지. (음원 파일이 없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엄연히 스트리밍이니까)


네 경우는 국내 음원회사 대부분 사용해봤는데, 스트리밍만 결제하면 이런 기능은 전혀 불가능했어. 


그게 내가 스트리밍을 싫어하는 이유야. 인터넷 연결이 안 된 곳에서는 데이터 값이 너무 많이 나가니깐, 


어떨 때는 차라리 다운받는 것보다 데이터값이 비싸게 나오기도 하지. 그리고 항상 인터넷에 연결해 있어야 하니깐 들을 때마다 배터리 소모도 크고,


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보니까 재생할 때마다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는 것도 불편했지.


직접 기본 음악어플에 저장을 한다면 그런 불편함은 없어지겠지. 마치 컴퓨터로 다운받은 것과 같이 보관함에 남아있고 


들을 떄마다 인터넷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에따른 조금의 렉현상은 없으니깐.


국내 음원회사에서도 다운받아 저장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긴 한데, 한 곡당 약 100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아이폰의 기본 음악어플에 저장하는 형식이 아니라, DRM형식으로 예를 들어 멜론이라면 멜론 어플 안에서만 재생이 되는 불편한 점이 있었어.


그러니까 아이폰 기본 어플로 음악을 듣다가 멜론에서 다운받은 음악을 들으려면 아이폰 음악어플을 끄고 멜론어플을 켜서 재생해야 한다는 거지.


이게 나한테는 상당히 번거로워. All - In - One이 편리하잖아. 안 그래? 피시방에서 자리이동하는 기분이라고 비유해야 하나 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멜론플레이어 혹은 네이버 벅스 등등의 어플 UI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최적화도 잘 안 되어있어서 어플도 불안정했어.


이런 점이 난 최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해. 애플에서 직접 만들었으니 최적화도 잘 되어있고 다른 회사에 결제를 하고 계정을 만들고 어플을 새로 깔고 


그런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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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에 가입할 때는 타음원회사들과는 다르게 아예 가입을 할 때부터 고객의 취향을 미리 파악하려 간단한 설문을 하는 거야.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어떤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지, 간단하게 설문을 하고, 


애플뮤직에 가입하면, 미리 알아둔 고객의 취향에 맞게 재생목록을 추천해 줘.


물론 추천해주는 재생목록은 전부 무료로 들을 수 있고 무료로 보관할 수 있어.


---


그리고 애플뮤직에는 총 4가지의 메뉴가 있는데, 


'For You', '둘러보기', 라디오', 그리고 '검색'이라는 메뉴가 있지.


하나하나 설명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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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r You :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서 음악을 추천해주는 메뉴야. 물론 다른 음원회사들도 대부분 있는 메뉴지.


나에게 맞는 음악을 추천해 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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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러보기 : 최신 곡들이라던지 애플 뮤직 관계자가 직접 추천해주는 믐악 리스트.

이것도 음원회사들의 흔한 메뉴라 따로 설명하지는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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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 : 심심할 때 들으면 좋지. 이런 기능은 사실 잘 없는데, 생각보다 흥미있고 재미있어. ㅇㅇ (진짜 주파수 맞추는 라디오는 아니야 ㅋ)


검색메뉴는 특별히 설명할 건 없고 ㅇㅇ.


---


그리고 중요한 것, 가격.


일단, 3개월 무료야. 1주~1달도 아니고 3달이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야. 


(물론 도중에 취소해도 전혀 상관없어.)


그리고 개인 기준으로 한 달 8달러 한화로 약 1만 원 이하.


(국내 음원회사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대략 한 달 약 7천 원 이상)


놀라운 사실은 미국보다 약 2~3달러(30%정도) 저렴하다는 거야.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애플뮤직에 가입할 수 있어.


국내 유통회사들이 7천 원정도 하는 가격을 고려해보자.


네이버 뮤직은 한 달 스트리밍 서비스가 8250원이야. 어플 내 음악보관&다운 기능은 서비스하지 않아.


멜론은 한 달 스트리밍 서비스와 DRM형식으로 어플 내 음악보관&다운 기능 무제한을 30일에 12,500원. 애플뮤직보다 좀 더 비싸지.


(그렇지만 멜론은 이벤트를 워낙 자주해서, 지금은 이벤트로 이번 달에는 정기결제를 하면 약 3,3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언제까지는 모르겠어.)


벅스도 스트리밍과 스마트폰 내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한 기능(애플뮤직과 상당히 비슷한 기능이야.)을 한 달 66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네이버 뮤직을 제외하고는 국내 음원회사들도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중요한 건, 아무리 저장을 한다고 한 들, 애플뮤직처럼 애플이 직접만들지 않는 이상, 결국에는 외부어플에서만 저장될 수 밖에 없다는 거지.


나같은 경우에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상당히 불편해. 그래서 개인적으로, 주관적으로 난 조금 더 비싸더라도 애플뮤직을 선택하고 싶어.


나같은 단순 기능이 되냐 안 되냐의 문제는 솔직히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게 얼마나 편리하게 되느냐 안 되느냐의 차이가 중요한 거지.


비유를 하자면, 인식할 때마다 상당히 불편하고 오류가 많은 지문인식기능과 정말 깔끔하고 편리하게 잘 되는 지문인식기능.


둘 다 같은 거라고는 할 수 없겠지? 물론 국내음원회사들이 무조건적으로 상당히 불편하다는 건 아니고 ㅇㅇ. 


그리고 애플 뮤직도 은근히 가격 경쟁력이 상당히 강한 것이, 


가족가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상당히 저렴해져. 최대 6인까지의 가족가입을 한 달 12달러에 할 수있어.


우리나라 가족이 보통 4~5명 정도 되니깐, 4~5명의 가족이라면 한 사람당 한 달 대략 3천 원 정도의 돈으로 한 달 무제한 음악감상과 


스마트폰 내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어 상당히 저렴해지지.


(물론 하나의 통합계정이 아닌 최대 6개의 애플계정 각각 따로...)


이러면 애플뮤직의 가격 경쟁력은 상당히 강력해질 수밖에 없어. 


문제점은 부모님 세대는 특히 아이폰을 적게 사용해서 가족 전체가 개인 당 하나 이상의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한국에서는 드물어서 


가입하기에 이익이 되는 조건을 가진 가족은 한국에는 별로 없다는 거지. ㅋㅋ 나도 마찬가지고.


---


그럼, 음원량은 얼마나 많을까? 애플 뮤직에는 수천만 개의 음원이 있다고 하는데, 단순히 음원량만 따지는 건 크게 의미가 없지.


'내가 원하는 음원이 얼마나 있냐'가 중요한 것이지. 필요도 없고 듣고싶은 생각도 없는 음원이 아무리 많아봐야 무슨 소용이겠어?


일단 애플은 우리나라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 대중가요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국내음원회사보다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반대로 국내음원회사들은 팝송 음원량이 애플에 대해서 현저히 떨어져 버려. 유명한 팝가수들을 제외하면 솔직히 팝송 음원 별로 없어... 


나같은 경우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에서)듣보 팝가수들의 음원을 국내에서는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해외 결제를 해야만 했었어.


애플뮤직에서는 한국의 유명한 가수들의 음원은 거의 있던데,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걸스데이, AOA, 등등...앵간한 유명한 가수들은 다 있었음.)


아마 인지도가 좀 낮은 한국가수들의 음원은 찾기 쉽지 않을 거야. ㅇㅇ 


그러니까 팝송을 좋아하면 애플뮤직이 좋고 좀 인지도가 낮은 한국가수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국내음원회사들의 음원량이 더 많겠지?


---


자 그럼 요약을 해볼까?


애플 뮤직의 


단점 :


- 개인가입 기준으로 가격이 국내음원회사보다 상대적으로 비싸다. (한 달 약 3천 원 정도 더 비쌈.)


- 국내에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의 음원이 확보되어있는 지는 불확실하고 가능성이 낮다. = 국내가수 음원량이 국내회사에 비해 훨씬 적다.


- 애플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장점 :


- 가족가입 기준으로 가격이 국내음원회사보다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 (단 4명 이상의 가족 모두가 애플기기를 써야한다는 어려운 조건ㅎ)


-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고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기기간의 연동도 좋다.


- 팝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국내음원회사에 없는 음원들을 애플뮤직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좋다. = 팝송 음원량이 국내회사에 비해 훨씬 많다.


- 3개월 무료. 일주일도 아니고 한 달도 아니고 무려 3개월이 무료. 이건 상당히 매력적이다 ㅋㅋ.


총평 : 아이폰 쓰고 팝송 빠돌이면 가입하는 거 적극추천. 일단 아이폰 쓰고있으면 3개월은 무료니까 가입해보는 거 추천. 

그렇지 않다면 굳이 쓰는 걸 추천하지는 않음.


(+소프트웨어의 힘을 느꼈다. 타회사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 자기회사에서 만든 음원서비스를 따라가기는 상당히 힘들 것이라는 결론. 

한국같이 미국, 북유럽보다 아이폰 점유율이 낮고 팝송을 즐겨듣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애플 본사가 있고 아이폰의 점유율이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미국같은 경우에는 애플 뮤직의 경쟁력은 상당할 것 같음.)


+ 안드로이드와 윈도우PC에서도 애플뮤직을 사용가능하긴 함. PC에서는 아이튠즈만 있으면 가능해서 호환이 좋을 것. 

그렇지만 스마트폰에서의 호환은 좋지 않을 거임. 


자 이 정도로 애플 뮤직에 대한 사용후기랑 평가는 마치도록 할게.


글이 상당히 길어져서 읽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애플뮤직 서비스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이해를 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구 아이폰 쓰는 애들이라면 함 써봐 ㅋㅋ 3개월은 무료라잖아.)


그리고 제발 타회사랑 비교하면서 어떻니 저떻니 자기 기준이랑 자기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는 게 진짜 못배워먹고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돈으로 어떤 회사 폰이든 자기 맘에 드는 거 쓰는 거지. 그런 거 서로 이해할 필요도 없고 관심가질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함.


(근데 블랙베리는 존나 예쁘긴 한데, 쓰레기임;ㅋ)


-끝-

192개의 댓글

2017.03.26
3개월무료때 써봤는데 갠적으론 별로 필요없기도 햇엇던것같음
잇는음악 듣기만
다만 가끔 뭐하나땡길때 바로검색해서 들을수잇어서 좋앗는데.. 뭐 이건 다른것도 당연한 기능이니까패스
0
2017.03.26
@돌려깎기
기본 어플 내엣거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최고로 좋은 것 같아. ㅇㅇ

컴퓨터랑 연결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어서 개편하긴 하더라 ㅋ
0
2017.03.26
장점
1. 다운 가능한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가족으로 두세명 묶어도 달 10불 언저리)
2. 상당히 편한 사용성(어떤곳은 플레이리스트를 무조건 생성해야한다던지 하는데 딱 쓰고싶은 기능만 사용)
3. 대부분 있는 외국 노래
4. 멋진 디자인과 비교적 쓰기좋은 큐레이터 기능

단점
1. 국내 노래가 거의 없음
0
2017.03.26
@스리슬쩍
장점 엄청 공함함 ㅇㅇ;

글구 국내 노래 거의 없지는 않음. 솔까 앵간히 인지도 있는 애들 껀 다 있더라 ㅇㅇ.
0
2017.03.26
@마쉬멜로우
인디 좋아하는데 전무하다 싶은 수준....
0
2017.03.26
@스리슬쩍
인디는 거의 없을 거야 ㅇㅇ
0
2017.03.26
이건 그냥 글하고 상관없는 질문인데
맥에서도 윈도우 처럼 마우스 빠릿빠릿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방법 알아?
뭔가 윈도우쓰다가 맥쓰면 마우스커서가 이상하게 느껴져
0
2017.03.26
@주째임신중
매직마우스 상당히 작고 불편하던데...

난 그래서 매직마우스 안 씀 ㅋ근데 개꿀인게 매직마우스 중고가격 상당하더라.

작년에 아이맥 사고 매직마우스 중고로 7만원인가 바로 팔음.
0
2017.03.26
@주째임신중
마우스 가속 그래프가 윈도우랑 달라서 어쩔수 없을걸...
0
2017.03.26
응 앱등이들의 성지에서 만든건 닥치고 무조건 거르고 본다
0
2017.03.26
@유교탈레반
응 너 기준에서 무조건 걸러도 상관없긴 하지.

이 글은 너같이 애플 비하하는 애들말고 다른 애들을 위해서 쓴 글이얌.
0
2017.03.26
@마쉬멜로우
싸늘해진 투를 보아하니 앱등이구나!

헤헷 앱등아 하하하!
0
2017.03.26
@너땜에가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나 앱등이할게 이유는 모르겠지만~
0
2017.03.26
애플뮤직 아이폰쓸땐 좋앗는데.. 다만 유명한 뮤지션의 경우에도 없는건 좀 흠이더라
장기하 4집없어서 빅-충격
0
2017.03.26
@응슷응찡
아무래도 국내음원은 좀 적을 듯?
그리고 출시한 지 얼마 안 되었기도 하고 ㅇㅇ
0
2017.03.26
내경우는 음원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인데, 애플뮤직 시작하면서 내 음악들을 라이브러리화 한번 시키던데 업로드할건 하고

그과정에서 내가 모아놓은 음원들이 꼬이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있음. 아이튠즈에서 산것들이 그러면 그냥 다시 다운받고 말면 되는데,

다른데에서 구매한것들이 그렇게 되어버리니 골치가 아팠음
0
2017.03.26
애플뮤직 ㅋㅋㅋㅋㅋㅋ

테일러 스위프트한테 일침+팩트폭행 쳐맞고 미국 내 여론에서도 애플뮤직 까대니까 그제서야 약관 철회하고 아티스트들에게 저작권료 지급하는걸로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쓰레기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0
2017.03.26
안드로이드 기준 애플뮤직 쓰다가 유튜브 뮤직으로 옮김 유튜브 레드 구매하면 같이 주길래 써보니까 애플뮤직보다 장점이 더 많더라고
0
2017.03.26
그렇군요...! 아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0
2017.03.26
멜론은 휴대폰 요금으로 직접적으로 추가되던데 이건 그냥 카드 결제라서 좋음
0
2017.03.26
애플뮤직하고 구글의 플레이 뮤직하고 차이점은 없지?
0
스트리밍 사이트의 DRM 단점을 얘기하면서 애플뮤직의 장점인것처럼 얘기하는데
결국 애플뮤직도 애플DRM 아니야?
오히려 멜론이나 스포티파이같은 스트리밍은 제조사에 얽메이지 않기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지.
ios 와 안드로이드를 둘다 쓰는사람들에게는 결국 어디에도 귀속되지않는 공통적인 DRM을 가지고 공유되는 플레이어가 필요한것이니까.

정말 딱 아이폰만을 위한 어플인거지 그러니까 애플뮤직인거고. 그러니까 아이폰에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거고
그냥 그게 끝임
난 저렇게 폐쇄적인 환경을 위한 어플은 남들에게 쉽사리 추천 못할거같은데.
0
2017.03.26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총평 : 아이폰 쓰고 팝송 빠돌이면 가입하는 거 적극추천. 일단 아이폰 쓰고있으면 3개월은 무료니까 가입해보는 거 추천.
그렇지 않다면 굳이 쓰는 걸 추천하지는 않음.'

이 부분만 읽더라도 너같은 댓글은 달지 않을텐데.

'애플기기를 사용한다면' 애플뮤직을 놔두고 굳이 외부어플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를 하는 건 상당히 번거롭다고 언급했지.

좀 더 제대로 읽고 댓글달기를 바래. 나도 애플유저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한 적 전혀 없어. ㅇㅇ

그리고 폐쇄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애플기기만을 위한 폐쇄성 덕분에 상당히 높은 최적화를 갖고 있는 장점이 있지.
0
2017.03.26
@마쉬멜로우
"애플기기만을 위한 폐쇄성 덕분에 상당히 높은 최적화를 갖고 있는 장점이 있지"

와 이런 개소리를 찰지게하는놈이 있을줄이야
0
2017.03.26
@유교탈레반
맞는 말이지. 폐쇄성은 양날의 검이지.
애플 기기한정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면 기기 수가 적다보니 관리하기도 훨씬 쉽고 최적화하는데도 경쟁력을 갖겠지.
물론 그만큼 다른 회사의 기기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근데 왜 그렇게 애플에 대해서 부정적이야? 그냥 마음에 안 들면 안 쓰면 되잖아.
0
2017.03.26
@마쉬멜로우
그 폐쇄성이 지금의 애플을 욕먹게하는거다

애플에대해 왜이리 부정적이냐고?

AS한번 받아봐라. 뼛속까지 스티브잡스를 비롯한 애플관련된 인간들 하나도 좋아할래야 좋아할수없어지니까
0
2017.03.26
@유교탈레반
뭐 마음에 안 든다면 안 사면 되는 거지 ㅎㅎ
0
@마쉬멜로우
타회사랑 비교하지말라더니 타 스트리밍제도를 까내리는거보면
그냥 아사모나 아이포니앙에다 올리는게 낫지않겠냐
특히 결국 같은 DRM 시스템을 이용해서 타 환경에서는 안맞는 폐쇄적인 환경인건 그대로이면서 같은 시스템인 다른 환경을 까내린다고?
??
0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제발 타회사랑 비교하면서 어떻니 저떻니 자기 기준이랑 자기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는 게 진짜 못배워먹고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함.
개드립 - [스압] 애플뮤직 사용후기 & 평가.TXT ( http://www.dogdrip.net/123525301 )
0
2017.03.26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까내린다고 생각하는 거야?
솔직히 외부 어플에 외부 계정을 통해서 스트리밍 돌리고 DRM다운받는 것보다
기본 내장 어플에서 그걸 다이렉트로 한다면 훨씬 편한 건 사실이잖아.
그리고 아사모랑 아이포니앙은 뭐야?
0
@마쉬멜로우
애플뮤직의 장점을 부각시키기위한 멜론의 단점 부각이라고 보이는데
글쎄 결국 멜론의 단점이 애플의 단점이 될 수도 있는거거든 단어만 바꾸면
그래서 난 그부분이 장점이라고 보여지지않음.
아이폰유저한테만 편한건 장점이라고 보기 힘들지. 절대적기준으로도.
일단 os점유율이 ios가 적으니까 그것만 보더라도 적은 이용자들에게 편한걸 모두에게 편하다고 할 순 없는거지

이 글이 아이폰유저게시판에서 올라왔으면 장점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여기는 아이폰게시판이 아니기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거야.
아이폰만을 위한 어플은 추천할만한 어플이 아니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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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멜로우
근데 스트리밍의 데이터사용량에대해서는 아주 찬성하는편이다.
다운로드인편이 더 좋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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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닉으로드립치고싶냐
내가 타회사 언급하지 말라고 했던 건,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말하는 거였어.
그러니까 지금 이 글의 주제인 애플뮤직의 사용후기와는 거의 연관없는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말하는 거야.

애플뮤직을 국내에서 사용하는데 있어서 국내음원회사들과의 비교는 불가피한 요소니까 필요에 의해서 한 것이지.

따지고보면 생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이고,

근데 이 글과는 거의 연관없는 다른 스마트폰제조사와 비교질하며 까내리는 건 의미없으니 하지말자는 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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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애플뮤직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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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1
얘는 아이폰에 바로 적용되는게 편하다잖아...
얘가 말한거에서 단어만 바꿔말하면 안드폰에서는 기본플레이어 끄고 다시 애플뮤직키고 이래야해서 애플뮤직이 불편하다는게 되는거야.
편함과 불편함의 기준이 상당히 모호한 평가글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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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참새1
오 그래? 하긴 일반 PC에서도 가능하긴 하더라 ㅎㅎ좋은 정보 고마워.
근데 안드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제한이 많을 것 같아서 굳이 사용안해도 될듯 ㅇㅇ
안 되는 것보다는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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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마쉬멜로우
밀크 안쓰면 외국노래 많아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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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참새1
밀크가 뭐지?
나도 외국노래 좋아하는데 ㅋㅋ
지금도 M.I.A노래 듣는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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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멜로우
삼성음악스트리밍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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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애플뮤직으로만 나오는 앨범같은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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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병림픽
ㅇㅇ 팝송같은 경우는 애플뮤직을 통해서만 공개하는 경우도 있더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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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가입되는 벅스 지니 멜론 등 스트리밍 데이터 무제한 이게 제일 좋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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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대맞음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되면 아무래도 DATA-FREE니까 훨씬 좋겠지?
근데 스트리밍 자체가 아무래도 인터넷 연결을 필요로 하니까
버벅임도 있고 배터리 소모도 심하고 불안정해서 난 별로 안 썼음, 난 소장하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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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말마따나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고려해볼만함. 반대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고민할거없이 거르면된다. 무료여서 참고 썼지 안드로이드 앱은 안정성이 너무떨어지는데다가 편의 기능도 없다시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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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다음정거장율리
안드로이드는 안 써봐서 잘 모르겠는데 당연히 안 좋을 것임. ㅇㅇ
근데 3개월 무료라는 점은 상당히 흥미를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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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멜로우
차라리 only 아이폰이었으면 그럼 그렇지 하고 말겠는데, 시장점유율 고려해서 그런건지 만들기 싫어요 티 팍팍내면서 어거지로 쳐만들어서 내놓으니... 일단 글 잘보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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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다음정거장율리
그 정도야? 근데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애초에 애플기기에 쓰려고 만든 거니까 안드에는 호환망할 수밖에. ㅠㅠ
애플이 확실히 폐쇄성이 강한 부분은 있는 듯 ㅇㅇ
근데 일반PC에서 호환성은 상당히 좋더라. 그냥 아이튠즈만 깔면 되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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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로엔, kt뮤직등 주요 음원사 딜을 못쳐서 음원들이 없는거랑
19세음원이 없는게 나에겐 제일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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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P나무
맞아...음원들 생각보다 너무 없어.
유명한 팝가수들 음원도 통째로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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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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