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2010년과 같은 시기가 다시 올까?
파이란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괴물
박하사탕
복수는 나의 것

타짜
(근래에 나온 영화로는 버닝, 아가씨 정도)
순수예술에 가까운 영화들이 탄탄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상업성까지 갖추고 나오던 그 때 그 시절이 그리움.

무엇이 작용해서 패러다임이 바뀌었는지, 어떻게 하면 지금의 기조와 예전의 기조가 공존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너네들 생각이 궁금하니 댓글로 남겨주라.

(그렇다고 해서 요즘 나오는 조선의 역사와 근현대사를 다루는 영화들이 '특정 진영논리를 선전하기 위함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 쪽으로 몰아가거나 '그것들'처럼 공중제비를 도는 건 절대 사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