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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왕겜 예쩐같은 디테일이 이젠 잘 안느껴져 ㅇㄴㅁㅇㅁ

소설을 떠나서 그런가


묘하게 대사도 예전같은 맛이 안 살아나네.. 소설을 원작으로 디테일을 잘 살린 드라마라기보단 그냥 판타지 미드 보는 느낌이 들고..


캐스털리 락을 치겟다는 지극히 평범한 티리온의 발언에 다들 벙찐 표정 짓고 잠깐 정적이 흐르는 묘사도 조금 작위적으로 느껴졌어.. 시즌 6부터 뭔가 티리온의 지략 묘사 수준이 엄청 떨어진 느낌이야..


그리고 배타고 떠난 로버트 바라테온 서자는 대체 으찌된겨.. 아예 캐릭 자체를 쳐낸 건가...


나미리아도 이번에 깜짝 재등장 시켜줬으니 걔도 다시 나올려나....

3개의 댓글

2017.07.25
바라테온 서자 다시 등장시키지 않을까 그렇게 버리긴 아까운 인물이라서 바라테온가에 남은 사람 자체가 걔밖에 없지않나
0
2017.07.25
갈수록 대사수준이 떨어지는건 확실히 느껴짐
0
2017.07.25
노젓는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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