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첨의 NEW 포차대 때문에 수성전이 여의치 않은 상황, 결국 마륭과 두예는 야전을 전장으로 택한다.
어차피 수춘도 지키기 힘드니 야전에서 최대한 촉한군의 전력을 깎아놓겠다는 심산
파죽지세로 합비 인근까지 평정을 마친 촉한군
회남까지만 손에 넣으면 전력을 가다듬으며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상황이 된다.
회남을 차지한 후 북방의 이민족을 움직이면 진나라는 꼼짝없이 양면에서 공격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 합비신성에서 북방민족의 기병들이 원군으로 온 것으로 보아 생각처럼 수월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합비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에 대책 회의를 하는 진나라 조정
지금 얘네 왕원희 탓 하는 거 맞지?
하는 꼬라지를 보니 답도 없어보였는지 자진해서 근신을 하겠다는 왕원희
왕원희를 아예 낙양에서 축출할 작정인 가풍 일당
그..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조정이 그 꼬라지인데 촉을 막을 수는 있나요?
지난 전투 전 적의 원군을 차단하라는 임무를 맡았던 맹광도 다시 본대에 합류
강릉에서 역병이 창궐할 조짐 때문에 우려하는 맹광
지난 전투에서 강릉에 남겨졌던 금미연은 역병에 걸리고 말았다.
유선도 없고 마침 역병이라는 핑계도 생겼으니 쓱싹 당하나?
금미연이 역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유선은 아직 모르는 상황
죽기 전에 가야할 곳이 있다며 배를 구해달라는 금미연
맹광이 이끄는 청건병이 도착했으니 수춘 공격을 시작한다.
하나 같이 산지에 박혀있어서 잡으러 가기 진짜 개빡친다.
전투 스타트
위관 vs 맹광 설전
맹광 설전 승리
마륭 - 맹광 인접 시 대화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두예와 마륭의 예상대로 수춘성은 금방 함락되고 만다.
드디어 회남을 평정한 촉한군
회남을 얻으면서 서주, 청주, 형주 아무데나 골라잡으면 되는 최고의 상황이 되었다.
그때 홀로 본진러쉬를 감행하자고 주장하는 강유
사실 중간중간에 이런 지도 자료가 엄청 많았는데 일부러 안찍었음 ㅎ; 연재 끝나가니까 한 컷 넣어봄
다소 무리하는 것 같은 작전에 비의와 초주가 우려를 표하지만 종회는 강유의 작전에 동조한다.
낙양을 차지한다 치더라도 오히려 포위될 수 있음을 지적하는 비의
위나라가 멸망한 지 얼마 안된 지금 위나라의 충신과 반 사마씨 세력을 이용하면 낙양 방어도 가능하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성공 확률은 잘해봐야 30% 정도로 예상하는 유거
북방의 이민족을 이용해 변수를 만들려하지만 강족과 저족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나머지 흉노, 선비, 갈족까지 움직여야 진나라의 북방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
이 상황을 내다보고 이미 북방으로 출발한 사람은 누구일까?
장황후가 말한 사람은 바로 금미연이었다.
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유선이 아닌 북방으로 떠난 금미연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이소의
죽기 전에 유선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자 하는 금미연
너 그거 인종차별이야!
중원에서는 야만족이라고 멸시하지만 실제로는 국제 정세 판단에 능한 모용선비를 설득하려는 듯 하다.
한편 금미연보다 앞서 두예가 먼저 모용선비의 지도자를 만나고 있었다.
모용목연에게 장부를 들이밀며 빼돌린 군사를 내놓으라는 두예
아 주긴 줄건데, 좀 기다리시라니까 ㅋㅋ
결국 병력지원은 받지 못한 채 최후통첩만 날리고 떠나는 두예
호감 점수 +1점
금미연의 말대로 확실히 눈치가 좋다.
진과 맞서는 일은 리스크가 상당하니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내놓으라는 모용목연
자유를 주겠다는 말에 그럴 능력은 되냐고 되묻는 모용목연
맨날 통수 치는 한족을 어떻게 믿냐!
모용선비가 진나라 영토를 점령해도 촉한이 이를 인정해줄 것인가?
그럴 권한은 있니?
금미연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금미연의 제안을 수락하는 모용목연
제안을 수락하자마자 바로 출격을 준비시키는 모용목연
선비를 꼬시면 흉노까지 1+1 서비스!
모용목연의 유선을 알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금미연은 선물을 하나 요구하는데..
모용목연은 단순히 금미연을 믿은 것이 아니라 영토를 확장할 기회에 도박수를 던진 것이다.
금미연이 유선 알현 요청을 조건으로 요구할 선물은 바로 두예다.
두예라는 인물보다는 진나라의 사신을 넘기게 해 진나라와 완전히 척을 지게할 속셈이다.
병든 몸으로 무리해서 북방까지 오는 바람에 결국 쓰러지고 마는 금미연
금미연이 흉노와 선비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할 것으로 믿는 장황후
양의가 잘하면 두예까지 포획할 수 있는 상황인 것도 예상한다.
장황후가 아무리 애를 써도 금미연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그 와중에 장황후한테 후계자 밑밥까는 놈들..
한편 장안 방면에선 장준이 병력을 꼴아박으면서 사마준이 회군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상황
장준이 계속해서 우회로를 통해 낙양을 노리는 상황에 다른 곳으로 지원병을 보낼 수가 없고 판단하는 사마준
소수의 병력에 낙양성이 함락될 가능성은 적지만 반 진나라 세력의 빌미를 줄 수 있다.
사마준은 여론전을 통해 장준을 장안에서 치워버릴 계획이다.
하지만 장안에서의 지원군 없이 여남이 버틸 수 있는 지는 다른 문제
현재 여남성은 사마유가 지키고 있다.
대장군 위연과 대사마 비의가 적군의 원군을 차단하고 있는 상황
여남성 공략에 차륜전을 제안하는 강유
차륜전의 첫 출진은 강유가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첫출진으로 여남성 점령을 끝낼 생각을 하고 있는 강유
전투 스타트
소수의 병력으로 여남성 앞까지 진격한 강유군
북방으로 간 두예와 달리 마륭은 여남에 와있다.
마륭 - 상총 인접 시 대화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금미연과 모용선비의 원군 도착
무혈입성 하나 싶었으나 가충 일당에게 밀려 완성에 가있던 왕원희가 원군을 이끌고 왔다.
근데 왕원희가 데려온 원군보다 얘네가 더 쎔 ㅎ
왕원희 - 금미연 인접 시 대화
왕원희 vs 강유 설전
강유 설전 승리
모용목연 - 강유 인접 시 대화
사마유 vs 맹광 조작일기토
맹광 영감님 일기토 승리 ㄷㄷ
적을 전멸 시키면 전투 종료
CopyPaper
아직 완결 안 난 모드라 내일 올라오는 글이 끝임
갓정연
흑갑병 일러 저거 여포아님? ㅋㅋㅋ
Commander
ㄷㄷㄷㄷ 덕분에 즐거운 컨텐츠 즐깁니다
메카다나카
ㅠㅠ
니이름은
내일이 끝이라니 ㅠㅠ
DARK세라핌
강유 종회 이 세계관에서도 쿵짝이 맞네
미연이는 진나라에 역병을 퍼뜨리러 간 것이 될까 한에 역병을 몰고오게 된 것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