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총여학생회관련 34734 34735 34736 34740 34741
(일방적인 비난이나 비꼼 혹은 욕설은 통보 없이 삭제, 차단될 수 있습니다.)
#34734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05:33
학생회비 매번 꼬박꼬박 냈는데 그 돈이 총여에게도 간다니요... 매 학기 돈 낸만큼 학교에서 그만큼 가치를 돌려받는 기분이라 불만없이 냈는데 이번학기는 못내겠습니다.. 총여가 무슨 활동을 하든 상관은 없는데 저에게 투표권도 없는 단체에 돈이 가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34735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17:36
총여 대표 선출은 여학우들만 투표해서 이뤄졌는데
총여 사업은 왜 남녀구분없이 낸 학생회비로 진행하는건가요?
사업 진행상황이나 정산내역에 대한 피드백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데,
실속 있는 사업도 아니고 휴게실에 다과와 페미니즘 관련 서적을 구비하는데 말이죠. 최근 대숲에 올라온 글 보니 여학우 휴게실도 운영되지 않는 것 같던데요.아마 총여학생회장이랑 부학생회장 분들 장학금도 받는다죠....?
안그래도 비싼 학비 내다가 열받아서 여쭤봅니다.
진짜 필요해서 존재하는건가요? 어쩌다 보니 존재하니까 이제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34736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31:36
장애자, 약자, 여성에 대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차라리 교내인권회 같은 이름의 독립된 기구가 신설되고 그 밑으로 세부 부서가 자리 잡는게 맞지 않을까요? 총학생회와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분류되는 총여가 등장하고 안그래도 부족한 학생회비 나눠먹기 하는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34740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10:16:53
제발 부탁드립니다. 총여측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좀 내주세요. 총여가 페북을 소통 도구로 전혀 생각하지 않으신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총여측에서 아무런 대답도 없으니 학우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긴만 하고 합의되는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총여 관계자분들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4741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10:59:34
요즘에 총여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거 질문 올려요.
전 성평등을 위해선 역설적으로 성을 떠나서 모든 사람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들이 남성들에게 요구하는게 성평등을 위해서 '난 성범죄자가 아니다, 난 그들과 다르니 같은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라고 말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더 안전하고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다같이 행동하라는 거잖아요.
근데 왜 총여 투표에 남학생들은 왜 배제되어 있는 거죠?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예를 들어서 제가 어떤 집단에 속해있는데, 그 집단에서 저한테 투표권은 안주면서 그 집단의 발전을 위해 힘 쓰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당연히 '이 사람들은 나를 정말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요?
백 번 양보해서 투표권은 그러러니 하고 열심히 활동한다고 합시다. 그래도 매 번 투표 때마다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분명 그 집단의 대표가 내가 속해 있는 이 집단을 대표하고 우리 집단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는데, 그 대표를 내 손으로 뽑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상하다는게 투표 때마다 생각나지 않을까요?
전 이번 기회에 총여측에서 뚜렷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 남학우들에겐 총여에 대한 투표권이 없는 건지. 그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이뤄나가야 할 목표잖아요. 총여가 정말 우리 학교의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면, 그 단체 대표에 대한 투표에 있어선 여학생이니 꼭 투표 해야하고, 남학생이니 투표에서 배제되어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성을 떠나서 다같이 투표 해야 하는게 맞는 거죠. 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제발 총여학생회 측에서 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국대 대나무숲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13153472079787&id=803001439761664
존나 쓸데없는 곳에 학비가 낭비됨을 안 남학우들이 단단히 화가난 모습이다
(일방적인 비난이나 비꼼 혹은 욕설은 통보 없이 삭제, 차단될 수 있습니다.)
#34734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05:33
학생회비 매번 꼬박꼬박 냈는데 그 돈이 총여에게도 간다니요... 매 학기 돈 낸만큼 학교에서 그만큼 가치를 돌려받는 기분이라 불만없이 냈는데 이번학기는 못내겠습니다.. 총여가 무슨 활동을 하든 상관은 없는데 저에게 투표권도 없는 단체에 돈이 가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34735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17:36
총여 대표 선출은 여학우들만 투표해서 이뤄졌는데
총여 사업은 왜 남녀구분없이 낸 학생회비로 진행하는건가요?
사업 진행상황이나 정산내역에 대한 피드백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데,
실속 있는 사업도 아니고 휴게실에 다과와 페미니즘 관련 서적을 구비하는데 말이죠. 최근 대숲에 올라온 글 보니 여학우 휴게실도 운영되지 않는 것 같던데요.아마 총여학생회장이랑 부학생회장 분들 장학금도 받는다죠....?
안그래도 비싼 학비 내다가 열받아서 여쭤봅니다.
진짜 필요해서 존재하는건가요? 어쩌다 보니 존재하니까 이제는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34736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6:31:36
장애자, 약자, 여성에 대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차라리 교내인권회 같은 이름의 독립된 기구가 신설되고 그 밑으로 세부 부서가 자리 잡는게 맞지 않을까요? 총학생회와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분류되는 총여가 등장하고 안그래도 부족한 학생회비 나눠먹기 하는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34740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10:16:53
제발 부탁드립니다. 총여측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좀 내주세요. 총여가 페북을 소통 도구로 전혀 생각하지 않으신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총여측에서 아무런 대답도 없으니 학우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긴만 하고 합의되는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총여 관계자분들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34741번째뿌우 2017. 8. 26 오후 10:59:34
요즘에 총여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거 질문 올려요.
전 성평등을 위해선 역설적으로 성을 떠나서 모든 사람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대부분의 페미니스트들이 남성들에게 요구하는게 성평등을 위해서 '난 성범죄자가 아니다, 난 그들과 다르니 같은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라고 말하는게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더 안전하고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다같이 행동하라는 거잖아요.
근데 왜 총여 투표에 남학생들은 왜 배제되어 있는 거죠?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예를 들어서 제가 어떤 집단에 속해있는데, 그 집단에서 저한테 투표권은 안주면서 그 집단의 발전을 위해 힘 쓰라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당연히 '이 사람들은 나를 정말 같은 집단에 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을까요?
백 번 양보해서 투표권은 그러러니 하고 열심히 활동한다고 합시다. 그래도 매 번 투표 때마다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분명 그 집단의 대표가 내가 속해 있는 이 집단을 대표하고 우리 집단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는데, 그 대표를 내 손으로 뽑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상하다는게 투표 때마다 생각나지 않을까요?
전 이번 기회에 총여측에서 뚜렷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 남학우들에겐 총여에 대한 투표권이 없는 건지. 그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이뤄나가야 할 목표잖아요. 총여가 정말 우리 학교의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면, 그 단체 대표에 대한 투표에 있어선 여학생이니 꼭 투표 해야하고, 남학생이니 투표에서 배제되어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성을 떠나서 다같이 투표 해야 하는게 맞는 거죠. 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제발 총여학생회 측에서 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국대 대나무숲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13153472079787&id=803001439761664
존나 쓸데없는 곳에 학비가 낭비됨을 안 남학우들이 단단히 화가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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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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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남성들도 참고만 있지 않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지
년 된 고인물
나홀로카페
노래좋지
난 혼자 오버해서 뇌피셜로 정당 쪽에서도 여성들 정치참여를 위해 저렇게 하나 싶은 생각까지 했다.
총여는 참 너무나 자연스럽게 각 대학으로 위에 본문과 비슷한 운영방식으로 퍼져나갔더라.
학생들 대부분 총여가 어떻게 예산 집행하는지 피드백 받기 어려워하고 남자의 경우 총여를 언급 하는 행위는 거의 불문율 수준임.
키키오
일종의 페미니즘 진골 코스지. 대학 총여학생회 > 여성단체 > 여성부
물론 성골 코스는 이거임. 여고 > 이대 > 여성단체 > 여성부 > 여성 비례대표 국회의원 > 여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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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