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1만시간의 법칙은 틀렸다? 기사가 진짜일까?

1.PNG

먼저 이게 흔하게 돌아다니는 짤인데, 해당 짤이 나온 기사는 이미 수정되었다.


2.jpg


http://news.joins.com/article/15282870


기사가 잘못된 부분을 수정했다. 선천적 재능이 아니라 선천적 재능 이다.



그럼 원래 선천적 재능 등이 가리키는 대상은 뭘까?


https://scholarship.rice.edu/bitstream/handle/1911/76260/Oswald_Deliberate_Practice.pdf


저 자료는 이 논문에서 가져온 자료다.


3.png



논문에 있는 그림이며 수치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그림이 설명하는 퍼센테이지는 뭘까?


Percentage of variance in performance explained (light gray) and not explained (dark gray) by deliberate practice within each domain studied


퍼센테이지의 밝은 부분은 퍼포먼스로 설명할 수 있는 퍼센테이지고


어두운 부분은 메타 분석에 사용된 논문에서 발췌한 의도적 훈련으로 설명할 수 없는 퍼센테이지다.


어두운 부분엔 너무 많은 변수가 포함되서 내가 다 적지도 못한다.


확실한 것은 선천적 재능같은 단어는 없다.



문장 뒤에 보면 퍼센테이지 값은 결정 계수(r^2)에 100을 곱해 표기한 값이라고 적혀 있다.


그럼 결정 계수가 몇일까?


4.png


게임의 26%는 0.51, 음악의 21%는 0.46, 스포츠의 18%는 0.42이며 교육의 4%는 0.21, 전문가는 0.05라고 써있다.


26%, 21% 이렇게 보면 낮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상관계수 0.5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5.png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3%81%EA%B4%80%EB%B6%84%EC%84%9D]


게임, 음악, 스포츠 모두 0.4 이상이므로 뚜렷한 연관성을 가진다.



어? 그럼 게임, 음악, 스포츠는 다른 외적인 영향에 비해 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네? 교육은 여전히 낮은데?

(여기서 말하는 교육에 사용된 메타 분석 논문은 대부분 학부생 수준의 교육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다.)


수치만 보면 맞는데 문제는 논문을 이상하게 해석한 기사에 있다.


저기서 나타내는 수치는 노력의 수치가 아닌 의도적 훈련의 수치다.


의도적 훈련이란 단순히 무언가에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보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을 뜻한다.



논문을 이상하게 해석한 것과는 별개로 논문의 메타 분석으로 사용한 논문도 문제가 있다.


해당 논문에서 정의한 의도적 훈련과 메타 분석에 사용한 논문의 의도적 훈련의 정의가 다르다.


심지어 의도적 훈련의 정의가 없는 논문도 존재한다.


메타 분석에 사용한 논문의 연구 대상조차 상이하다.


위 두 가지가 큰 문제점이다.


데이터가 잘못되서 결과의 신뢰도가 팍팍 떨어진다.


예를 들어 게임 초보를 대상으로 노력의 효과를 연구할 경우 상당히 높은 연관성이 나오지만


이미 다 알 거 아는 고인물을 대상으로 했다면 당연히 낮게 나온다.


실력을 수치화해서 10에서 20으로 증가하면 100% 증가로 엄청 커보인다.


그러나 100에서 110으로 증가하면 10% 증가다.



교육 논문 메타 분석도 큰 문제가 있다.


게임이나 음악, 체육의 경우 문제점을 금방 알 수 있지만 교육은 그렇지 않기에 연관성이 낮게 나온다.


즉, 의도적 훈련을 위해 먼저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안 되서 그렇다.


쉬우니 얕게 보고 넘어가고, 어려우니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1988년 논문 내용)


쉽다고 생각한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다음 단계인 어려운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이게 쌓이고 쌓이면 절대 공부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요약하고 밑줄 긋고 포스트잇 붙이고 하루 종일 책 들여봐도 변하는 건 없다.


내가 배워야 할 내용에서 다루는 개념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


흔히 남에게 쉽게 설명해줄 수 있어야 이해했다고들 하는데, 맞는 말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으면 쉽게 설명은 고사하고 설명조차 제대로 못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이 의미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의도적 훈련을 간과한다.


게임조차 아무 생각 없이 오래 한다고 게임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


게임도 잘하려면 끊임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흔히 팀 게임에서 남 탓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매칭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에 트롤이 자신에게만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트롤은 남에게도 찾아오고, 그 와중에도 올라갈 사람은 올라간다.


난 정말 실수하지 않는데 왜 못 올라가냐고?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그 플레이에 익숙해졌다는 것이며 그 플레이가 해당 위치를 나타내는 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어렵다고 느끼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뭘 하든지 예전보다 잘하고 싶다면 제대로 모르는데 안다고 착각하는/할 수 있는데 두려워서 안 하는 것을 해야 한다.


혹시 틀릴까, 실수할까 무서운가? 그럼 평생 제자리걸음이다.



요약

기사는 잘못된 기사임.

기사에 인용된 논문의 질도 썩 좋지 않음.

노력은 단순히 오랜 시간을 쏟는게 아님.

시간을 쏟아서 뭘 하느냐가 훨씬 중요함.

90개의 댓글

2018.04.17
실수하지 않는다? 그 게임은 그럴지 몰라도 다른 게임은 아님.
실수하지 않았더라도 아쉬운 점을 찾아서 보완해야 함.
0
2018.04.17
@senetic
맞다. 그래서 초보는 남이 어떻게 하는지만 보고도 역량이 크게 향상되는 경우가 있지.
0
2018.04.17
자기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구별하기 전에 관둔 놈들이 합리화하기 딱 좋잖어 냅둬 씨발
0
2018.04.17
뭐하든 재능이 중요함
0
2018.04.17
우리 개린이 말 잘해서 ㅊㅊ
0
2018.04.17
근데 롤 거의 만시간 하고도 골드 5인 사람이 있어서
0
2018.04.17
@Lemoning
아무 생각 없이 게임만 하면 발전할 수 없다. 왜 자기가 여기 있는지 고민해야 벗어날 수 있지. 1만 시간의 법칙은 1만 시간 하면 내가 챌린저 갈 수 있다 이런 뜻이 아님.
0
2018.04.17
@Lemoning
마지막에 해당내용써있잖앙? 이런게바로 만시간하고 골드5에 있는 이유에 대한 예라고 볼수있지?
0
2018.04.17
이런거 자세히 알아볼라믄 메타인지관련 책보면 됨??
0
2018.04.17
기사도 구리고 논문도 구리다는 거네?
0
노력하면 변한다. 철저하게 기법들(메타인지, 뇌암기 등)을 이용하면서 공부하면 빡대가리도 충분히 변한다.
다만 재능은 내가 노력을 덜해도 빨리 성취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재능을 무시한 노력은 방향 잃은 배와 같다.
내가 어느분야에서 재능이 있는지 빨리찾으면, 그만큼 기회비용이 줄어든다는점 명심해야한다.
0
2018.04.17
배우신분이네
0
2018.04.17
명언 트롤은 남에게도 찾아간다ㅋㅋㅋㅋ
0
2018.04.17
우파식 노오오오오오력 담론 옹호해서 ㅂㅁ

노오오오력담론 옹호하면 무조껀 ㅂㅁ박을거임^오^


+지금부터 존나 비판하고 연구하면서 게임 좆나게 해 봐야 타코난 재능 없으면 리즈시절 이영호 반의반도 몬따라감ㅅㄱ
0
2018.04.18
@*사막여우*
ㄴ이영호 플레이 그대로 따라하면 반의 반은 간다 ㅉ
0
2018.04.18
그니까 막타만 잘치자는거구나
0
2018.04.18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면 당연히 올라가겠지
0
2018.04.18
당연하지 잘하는 애들은 지들이 뭐가 부족한지 바로 알고있으며
실력향상에 있어 뭐가 팔요한지도 감각적으로 빠르게 캐치해서
성장속도가 확 차이나.

반면 머저리들은 그냥 시간만 밍기적거리며 떼우다 일어나지.
0
2018.04.18
솔직히 말해서 그림그리는것도 한달동안 잘만배우면 수준급으로 성장가능함
0
2018.04.18
다른건 몰라도 게임은 모르겠음.
만시간 정도를 투자해서 좀 잘하는 정도는 올라간다 해도 롤로 치면 마스터,챌린저 급은 재능의 영역이라 생각함.
갠적으로 게임만큼 노력과 재능충이 차이가 나는 분류는 없는거 같음.
0
2018.04.18
@빅팜맨
골드 재능 + 1만시간 = 마스터 실력

챌린저 재능 + 1천시간 = 랭커+ 실력

상대 평가니까.
0
2018.04.18
@빅팜맨
근데 이게 애매한게 애들이 게임하고나서 체스나 바둑처럼 복기하냐? 아니자나 그냥 한판하고 아 좆같네하고 말음 게임하고 복기가 1대3비율로 이뤄지면 다이아는 갈거리 생각함
0
2018.04.18
노오력에도 재애능이 필요함
0
2018.04.18
정작 롤 다이아나 옵치 그마는 걍 하다보니 올라간 케이스가 대부분임
애초에 재능있는애들은 겜을 공부하듯 연구하고 파고들 이유를 못느낀다
프로레벨에선 워낙 재능충들만 모여있으니 노오오오력으로 갈리는거고
0
2018.04.18
@faud
게임은 진짜 배워야할 게 많고 정말 하드한 장르를 제외하곤 플레이하게되는건 결국 비슷해서 재능충인 것 처럼 보이는거야
그래서 어느 한 게임에 상위1퍼센트를 찍으면 다른 게임도 상위1퍼센트일 확률이 높은거임

물론 그 와중에 습득력이 더 빠르고 남들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지 당연히 편차가 있는거지만
기본적인 학습능력은 그렇다는거임 하다보니 올라간게 아니야 짬이 찬거지

막말로 진짜 게임 완전 처음인데 키보드 마우스 붙잡고 겜 조금하고 롤 다이아 옵치 그마간다? 걔는 진짜 몇안되는 천상계 재능러고 일반인들은 절대 그렇게 안됨
0
뭐가 잘못됐는지 알고 고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 . 나더 내 카직스가 시야장악안하고 잘크든 못크든 여포플레이나하고 미니맵안보고 한마디로 기본기와 게임에대한 이해가 떨어져 평생 골플인걸 알지만 고치려는 노력을하기 싫어... 그렇게 집중해서 게임하면 게임이 너무 피곤해지더라.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개념 확실히 다지고 용어가 무슨뜻을 의미하는지 책안보고도 줄줄 나올정도가 되야하고 틀린답이 왜틀린지 맞는답이 왜맞는지 설명해줄정도로 자세하게 파야한다는건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렴풋이 알고있음. 근데 그냥 대충 문제풀고 1타강사 인강이나 듣는게 있어보이고 스트레스안받고 편하니까 기계적으로 그것만하면서 성적이 안오른다고 불평함. 근데 안오르는게 어찌보면 당연함. 하드웨어가 아반떼인데 자꾸 있어보이는걸로 튜닝한다고 아반떼가 람보르기니가 되는게 아니거든. 엔진부터 장인정신으로 하나하나 깍아야함.
0
2018.04.18
뭔가 똑똑해보임추
0
2018.04.18
똑똑추
0
아니 이사람들아 애시당초 일만시간 법칙 이야기 한 사람이 1만시간의 재발견이란 책에서 1만시간이 단순 투자 시간이 아니라 적절한 지도와 강의로 발달한다고 말했어 내가 그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생각한 게 선생에 투자하는 거에 따라 바뀌는구나 였음
0
2018.04.18
롤 플탐 top3들 실실골임 ㅋㅋㅋㅋㅋㅋ
0
2018.04.18
노력하는것도 재능임
0
2018.04.18
기술을 쓰더라도 아무생각없이 쳐누르는새끼들이랑
상대방이 이타이밍에 이거 나오겠다 예상하고 상대방 스킬빼고 들어가는거랑은 차이가있다.

대부분 저계급의 위치하는애들의 문제는 저런걸 생각하지않는다는거다.

고계급에 위치하는애들은 경험적으로,지식적으로 이미 대략적으로
이런상황에서 이렇게하면 피할수있고 뭘 우선순위로 죽여야되고 이번판에
이싸움에 지면 어떤 득이있고 손실이있는지 싸워야하는지 피해야하는지를 판단을 굉장히잘한다

게임을 생각없이하면 저런걸 생각을안하니까 고계급에 못올라가는거임.

경험적으로만 알아야하는부분이있고(킬각보는거라던가 이런게 특히 경험적으로만 알아낼수있는부분이고)

생각으로해서 해야되는부분이있고

반복숙달을 통해서 해야되는부분이있음.

그걸 빨리 깨달아야함



게임을 항상 생각하고 해야함.

아무생각없이 게임 1만시간하는건 의미가없다.



철권같은 격투게임좀 파본애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알거임.

장기간 둘이서 끊임없이 생각해야되고 아무생각없이 게임하면 절대 못 이기기 때문에..

게임에 재능이 차지하는부분이 엄청클거같은데 그렇지않다.

결국 일정수준이상에 도달하게되면 어느게임이던 심리가 돌고돈다.

그래서 소위말하는 최정상유저들이 지는경우가 자주나오는거고



니네들이 알고있는 재능의영역의 절반이상은 걔내들이 그냥 시간 존나때려박고 인생꼴박해서 그런게 거진 대부분임

이영호같은 그정도의 수준이 진짜 재능 그자체인거지
0
2018.04.18
나 알던동생이 옵치 초창기에 레벨은 금장까지 달았는데
실력은 플레급이었음 레벨이랑 플레이시간이 왜 긴가 했더니

친형이랑 같은계정을쓰더라 그래서 그캐릭은 하루 10시간
가까이 돌아감 , 그래서 렙높은거
0
공부가 아니라 학술이라
최소 교수급이 되려면 타고나야 한다고 이해했었는데 그것조차 아닌가보네
0
2018.04.18
그래도 일단 1만시간을 투자했다면 그 분야의 장인까지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수준급의 실력은 갖추지않을까
0
2018.04.18
@걸레왕
1만시간 노력인지 1만시간 그냥 한건지에 따라서 많이 다를듯.

헬스장가서 PT받는거랑, 운동한답시고 그냥 걷는거랑 똑같이 1만시간 하는 차이정도날듯.
0
2018.04.18
살다보면 만나는 맹목적으로 노력만 하는 사람들이 있음
생각없이 그냥 노력만 함
늘기야 늘지
0
2018.04.18
@후루그라
이걸 게임이든 공부든 둘중하나로 어떤식으로하면 발전하는구나를 깨달으면 다행인데
못깨닫는 인간이 의외로많다.
0
2018.04.18
@3등기관사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실험하고 깨달으면서 늘어야 하는데
주구장창 똑같은짓만 하는 놈들이 있음
그 사람이 내 상관이면 미쳐
0
2018.04.18
@후루그라
ㅇㅇ 그런애들이 게임도못하고 직장생활도 효율이떨어짐ㅋㅋ

하다못해 취미생활도 효율이 떨어짐ㅋㅋ

똑같은장소에서 낚시를해도 생각하는사람이랑 생각안하는사람이랑 물고기잡는양도 2배이상차이나더라 ㅋㅋ
0
2018.04.18
@3등기관사
진짜 그런놈 밑에서 일하거나 내 밑에 있을 때
문명이 없던 시절엔 진작 도태 되었을 놈들이
문명의 혜택덕에 살아있다고 느껴질 정도임;
0
다이아는 개노재능도 시간처부으면
챌린저는 평생밥먹고 겜만해도 재능없음불가능
이게팩트
0
2018.04.18
개소리 그냥 오지는 소리지

내가 옵치 마스터 까지 찍으면서 느낀건

그냥.. 같은 상황에서 얼마나 더 잘 맞추냐 (에임) 문제인데

에임을 뭐 연습한다고 는다고 생각하냐?

이건 그냥 반응속도와 그 반응속도를 받혀줄 정확성이 타고나야한다

아무리 감도 찾고 마우스 바꾸고 모니터 바꾸고 에임히어로 돌리고 해도 아무소용없어

찰나에 순간 맞고 말고는 그냥 순전히 재능이다

심지어 이 재능빨이 너무심해서 골드가 아무리 연습하고 감도찾아도 아무소용업ㅇ슴
0
2018.04.18
@Noctiz
게임중에 FPS가 극단적으로 재능영역이 심하다고 생각하고(카스글옵보면 말도안되는게 너무많음)

타게임은 정말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함


예를들면 격투게임 최고수라고 불리는사람들만 봐도알수있음
이사람들 죄다 나이 30줄넘엇던지 20대 중후반이상인데
다 존나 옛날부터 꾸준히~~~~~~~~해온사람이지
갑자기 신흥고수가 나온경우는 아직도 없음ㅋㅋ
0
2018.04.18
@3등기관사
프레임을 외워서 잘하는거고 신규유저가 할만큼 메리트가 없을뿐임

나도 철권 태그시절에는 많이했는데 새로운 버전 나오니 기술도 삭제되고 없고

콤보 방식도 이상해지고 해서 안함

솔직히 정말 재밋으면 어떻게든 뚫고하는데 썩은물 뚫으면서 실력쌓을만한 격투게임이란게 존재함?

다 똥겜인데
0
@Noctiz
는다고는 생각함. 게임 몇년 고이면 걍 전체적인 수준 자체가 존나 올라감. 특히 겟엠보면서 많이 느낌. 나 진짜 어릴때 겟엠 돌아가던거랑 지금 겟엠 애들 초보존 실력만봐도 전체적으로 어릴때부터 쌓아온 후천적 게임경험들이 게임실력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갈 알수있음.
0
2018.04.18
재능은 얼마나 올라가느냐 하는 맥시멈 기준만 결정하는거다
0
2018.04.18
ㅈㄹ ㄴㄴ 뭐든 만시간 때려박으면 그걸로 밥벌어먹고 살음
노력도 안하는 새끼들이 빼액!!
만시간 해도 안될텐데!!
0
2018.04.18
히오스: 만시간 좆까! 잘하는 새끼든 못하는 새끼든 빠대 승률은 무조건 50%으로 맞춘다.
0
2018.04.18
책은 유명한데 정작 책도 안읽어본 사람들이 수두룩빽빽이라 저딴 기사같은 개소리가 나도는걸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뉴진스 신곡 뮤비 비주얼 캡쳐 몇장...jpg 13 주금이 21 1 분 전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트레일러 공개 21 김츼 21 5 분 전
너무 좌편향적이다 15 ㅋㅋㅎ 21 5 분 전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16 gsfdrntjklgh 23 6 분 전
현재 미국에서 미개하다고 욕먹고 있는 UFC 선수..JPG 16 페브리즈향기 30 12 분 전
개꿀잼 미국 아기 성별 공개 쇼 15 멕시칸칠리 38 13 분 전
"하나만 묻겠습니다. 전부 처녀입니까?" 18 gsfdrntjklgh 28 13 분 전
한국 사형수들의 마지막 유언 39 gsfdrntjklgh 28 15 분 전
⚽황선홍호 수석코치 : 유럽파 없어서 ㅠㅠ.... 24 년째모쏠아다 23 16 분 전
오늘자 신태용 감독의 마지막 목표.jpg 16 혜윰 32 18 분 전
고종은 무덤 아닌 전화로 3년상을 치렀다 32 gsfdrntjklgh 61 30 분 전
얼떨결에 강제 입사 29 경기도오산시보다... 56 33 분 전
면역세포가 암세포 뚜드려 패는 영상 64 잭다니엘 54 45 분 전
떠들썩 떠들썩 들썩들썩 떠들썩 30 블라똥글렉카 42 49 분 전
익산역 피순대와 3500원 탕수육.jpg 52 돈찐 68 49 분 전
아파트에서 '불멍'하려다가 화재...news 38 YouUs 33 49 분 전
포이즌&케이셉에게 힙합 배우러간 미주ㅋㅋ.MP4 22 단무지 44 51 분 전
민희진 트렌드 바로 반영한 패션계.jpg 12 파랑1 42 51 분 전
ㅆㄷ) 절벽위의 꽃인 그녀 manhwa 22 세미 28 52 분 전
메이플스토리에 떠버린 '그 코디'.JPG 7 단무지 44 52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