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반에서 20~30등했는데
고1 때 친해진 지금 부랄친구가 수학의 정석 외우라고 해서
뭔 수리를(나때는 수리라 함) 외우라고 하나 개소린가 했다가
그당시 10가~나 / 수1 1년동안 몇십번 보고, 개념 같은거 모아놓고
정말 한국사 연도 외우듯 암기하고 다녔는데
수능 때 1등급 찍음. 물론 그 중간에 수많은 문제집과 결정적으로 나 때는 자이스토리라고 해설 좋은
기출문제 모음집 있었는데 그것도 십수번 본 것 같음.

대학수학까지는 모르겠는데
고등학교 수능용 문과 수학은 암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09년 수능친 반 아재라 지금은 몰겠음)

우린 3명 연년생이여서 자음으로 ㅊㅎㅈ로만 씀ㅋㅋㅋ

위에 이래저래말이많은데 책이 중요한게 아니야 늬들 머리랑 노력이 중요한거지 ㅋㅋ 솔직히 요새는 너무쉬워져서 모르지만 09 10(수능은 쉽고 6 9평과 모의고사들이 역대급난이도) 11 등 이런시절에 수능수학은 걍 재능임 이거잘한다고 머리좋다 수학잘한다이런건아니지만.

셋다 깨끗하게 본거 아니면

셋다 책을 별로 안 본거 같네

수학잘하는법은 별거 없음 정석을 정독하면됨
근데 대부분 딱 공식만 나온 그 부분만보고 문제를 풀지

정석 헌책은 확률과 통계 부분만 까매야 진정한 헌책이라고 할수있지

무슨 반지의 제왕이냐.. ㅋㅋㅋ
아라쏜의 아들 아라곤.. 쓰라인의 아들 쏘린... ㅋㅋㅋ

승희첫째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