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군이 장안 앞까지 온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위나라 조정
오의 배를 빌려 복귀하는 지원군
지원군으로 왔으나 별다른 공을 세우지 못한 상황
성도부터 위로 올라가며 등애를 찾자는 양의
후퇴를 적군이 있는 방향으로 했다?
등애가 촉군에게 발각되지 않고 후방으로 가는 길은 단 하나지만 군대가 진군하는 건 말도 안되는 루트다.
등애군이 음평 산길을 지나도 어차피 제갈량이 만들어둔 강유관에서 막힐 것이라는 나헌
정말 음평 산길을 넘는다해도 등애를 기다리는 건 사지일 뿐이다.
하지만 뭔가 느낌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유예화
유예화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정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양의
다들 기우라는 의견이지만 주율은 점점 음평 산길을 넘어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지는 듯 하다.
장안 쪽에 있는 본대의 지원까지 받을 생각을 하는 주율
일단 성도로 귀환한다.
악화일로의 상황에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제갈탄군
사마사의 원수인 문앙의 투항을 받아주는 사마소
문앙의 항복을 받아준 것은 제갈탄군의 내분 강화만이 아니라 다른 목적도 있는 듯 하다.
제갈탄의 난이 진압되고 나서야 서촉전선의 상황을 알게 된 위나라 조정
위급한 상황에 종회를 원군으로 보내는 사마소
미인계를 제안하는 가충과 이를 허락하는 사마소
상황이 급박해 장안성에 종회를 원군으로 보냈지만 종회라는 인물을 신뢰하지는 않는 듯 하다.
가충의 미인계 또한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보인다.
사마소가 고민할 때 나타나 계책을 하나 제안하는 진태
헌제의 후손을 이용해 유선의 정통성도 흔들고 적들의 진격도 묶을 수 있다는 진태
진태의 계책이 아주 효과적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마씨의 왕위 찬탈 행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진태의 계책을 거절하고 종회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까지 서촉전선에서 버텨주기만 기도하는 사마소
험난한 음평의 산길을 건너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진군을 명령하는 등애
ㅈ된 듯 ㅎㅎ;
등애가 강유관을 보고도 공격 준비를 명령하지만 휘하 장수들마저 반발한다.
결국 만신창이의 몸으로 관문을 공격하는 등애군
하지만 등애군을 발견한 마막은 싸울 생각도 하지 않고 항복할 생각부터 한다.
?????
부성에 주둔 중인 제갈첨을 찾아온 주율
등애가 음평을 건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제갈첨이 휴식을 권하지만 주율은 시간아깝다고 혼자 간다고 한다.
제갈첨도 너무나 위대한 아버지의 그늘에 나름 마음 고생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주율의 제안대로 등애를 잡기 위해 지원군을 파견하는 유선
등애의 처분은 유선의 아들인 유심에게 맡긴다.
전투 스타트
등애군이 강유관에서 빠르게 진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오는 전령
미리 와서 대비를 하긴 했지만 사기충천한 등애군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강유관을 쉽게 통과하긴 했지만 주율이 와 있는 걸 예상 못한 건 등애도 마찬가지다.
필사의 각오를 다지는 등애
근데.. 음평 산길을 건넌다는 선택도 딱히 논리적인 것 같진 않다 ㅋㅋㅋ;
등애는 필사의 각오를 다짐하지만 휘하 장수들은 의지가 많이 꺾인 듯 하다.
전속 vs 마충 일기토
마충 승리
전속 사망
등애 - 주율 인접 시 대화
견홍 사망
사찬 사망
위연과 유심의 지원군 도착
등충 - 유심 인접 시 대화
등충 퇴각 시 계속해서 부활
등애 1데스
2데스
3데스
4데스
등애 4데스 후 등충 퇴각
등애 5데스
등애 6데스
등애 7데스
계속해서 부활하는 등애를 7번 정도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일기토 발생
등애 vs 위연 일기토
위연 승리
등애와 위연의 일기토를 끝으로 전투 종료
니이름은
빨리 더 하라고!!
Yubin
더줘! 개추부터하고
Commander
고생이 많으십니다
메카다나카
정사 생각하면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