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면
일종에 역활놀이인데
만들어져있는 룰을 가지고 서사를 진행하면서
주사위를 던져서 전투 데미지나 어떤 성공판정을 하는 겜이다.
마스터 한 명이랑 플레이어 몇 명이 하는 게임임.
암튼 이런저럼 겜에 별 재미를 못 느껴서
이런 게 있다는 걸 알고 구인글 보고 잼겠다하고 갔는데
시발 ㄹㅇ 좆같은 오타쿠들만 모여있음.
게임 내용에는 관심 없고.
어떻게하면 내가 설정해온 오타쿠 냄새 풀풀 나는 캐릭터로 게임을 망칠까 고민하는 새끼들만 모인 거 같음.
설정도 좆같이 해옴.
비협조적이고 개인의 복수에 집착하는 도적 뭐 이딴 거.
지 복수랑 아무 상관 없는 상황인데 갑자기 복수에 관련된 증거물을 찾는다고 하질 않나
자기보신적인 성격이라 협조하지 않는다고 하질 않나.
시발 좆같았음.
정상적인 플레이어라면
어쨌든 게임내용이 흘러가게끔 행동을 해야하는데
이 좆같은 새끼들은 그런 게 없음.
씹인싸게임을 씹아싸들이 주도해서 하니까 좆같아진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