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햇엇던걸로 기억함 ㅇㅇ..

위치조음?

1:1 pvp빼고 다 좋음

레인저는 구데기임?

렌져는 전체적으로 성능이 상위인데 물약 엄청 쳐먹어서 귀찮아

레인저인데 각성하니까 활안쏘고 단검쓰네..

그러면 별로 할맘없음 ㄷㄷ

난 활쏘는게 더 노잼이던데
렝거 각성하면 이쑤시개로 그어버리거나 쑤시는 맛이 있음
이속도 빨라서 위치 기어다닐때 슉슉 날라댕기고

위치나 계속 키워야하나

딱히 땡기는 캐릭터들이 없긴하다.. 영상플레이보면 사실 다 비슷비슷해 보이기도함 ㄷㄷ

어떤 스탈 조아하는데?
원거리만 하고싶은거면 위치가 젤 낫고
다크나이트도 재밌음
범위넓고 회피기좋고 강하고 이쁨

근데 검은사막을 뭐에서 재미를 찾아야함..?

보통 뭐 노가다해서 돈을 모으는 재미라던지, 아니면 컨텐츠를 즐기는건데

검은사막은 그냥 사냥하는 손맛으로 하는게임인가?

검사 생활컨텐츠 진짜 많아 노가다성도 짙고
생활컨텐츠가 하도 많고 서로 거미줄처럼 연관돼있어서 초반에는 복잡하고 어려울수도 있어
검사가 진입장벽이 높다는게 다른걸 말하는게 아니라 저런 복잡한 생활컨텐츠들 때문에 게임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거임
물론 게임이 좀 불친절한것도 있고

내가 검사하면서 재밌었던건 거점전에서 몇킬을 따고 전장에서 몇점을 달성하고 이런것보단 그냥 사소한 사건들이었음
사냥하다가 유독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고, 신나서 강화하다가 다 터트리거나 다 붙고, 친구가 내 말 뒷자리에 타고있으면 몬스터 몰려있는 곳에 버리고 도망치고, 사막건너서 무역하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이랑 친해져서 꿀팁도 얻고, 월드보스 기다리다가 예전길드 사람들이랑 만나서 수다떨고, 대양에서 해왕류한테 쳐맞고 조난당한 친구 구하러 갔다가 내 배도 해왕류한테 터져서 둘 다 조난당하고, 처음 만난 사람이랑 보물상자 찾아서 이상한 동굴 구석까지 모험하다 결국 빈털로 돌아가고, 적으로 만났던 사람이랑 제법 친해져서 나중엔 사냥터자리까지 주고받는 사이가되고.. 이런 소소한것들ㅋㅋ
겜들이 다 그렇겠지만 정해진 재미라는게 없어
뭐 누구는 적 길드원 추적해서 죽이러다니고, 쟁났다하면 길드원들이랑 우르르 달려가서 몇시간동안 싸우고 이런걸 재미라고 느낄 수도 있지
너도 너대로 재미를 찾아봐
너무 결과에만 집착하지말고 편하게하면 할만한 겜이야
좋은 컴퓨터와 시간이 있다면 더 좋고

딴짓하면서 썼더니 좀 두서없네 이해좀..

뭔지 알거같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