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거지 존나시발 애새끼들 희귀병 운운하는거 극혐이다

희귀병제외하고라도 살유무는 본인 자유아니냐 ?
키 180은 몸무게 70kg로만 맞춰놔야된다는 법있음 ? ㅋㅋ
야하게 입는여자는 강간당해도 할말없다는 말이나 마찬가진데 반박가능하냐 ?

그래 그 희귀 케이스를 제외는 제외하더라도
사람이 살빼고 안빼고는 본인 자유아니냐 ?
뙈지던 며르치던 지 맘대로 지나갈수있는거아냐
여자들 야하게입으니까 강간당한거다 이논리랑 다를게없어

마지막 논리는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살빼고 안빼고 본인 자유 맞다. 다만 선택에 따른 결과는 선택이 아니라는 점이지.
지나다니는거 뭐라하는거 아냐, 난 돼지라고 욕한적은 없다.
돼지면서 먹을거 다 쳐먹으면서 "난 살이 안빠져-, 원래 그런 체질이야-" ㅇㅈㄹ 떠는게 ㅈㄴ 어이털리고 한심해 보일뿐이지
뚱뚱하면 욕먹는 사회에 살면서, 자기하고싶은거 다하고 살면서, 그걸 알면, 둘중 하나 아니냐? 사회를 바꾸던가, 나를 바꾸던가. 후자가 아니라면 전자를 위해서 본인들이 하고 있는 일은 뭐가 있냐? 설마 이마저도 '노오력 하라고 하지마! 빼ㅐㅐㅐㄱ!' 같은 반응이라면 그냥 돼지로 살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 행동하는 메갈보다 한심한 인생이겠거니 해야지.
근데 그 이전에 "미" 라는거는 동물의 본성과도 같은거라 생각한다, 짐승같이 살라는 뜻이 아니라,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이라면 아름다움에 끌리는 법이지, 물론 못난걸 욕하는건 잘못이지만, 미를 추구하는 본성을 죽여놓고 해탈한듯이 난 돼지같은 내모습이 좋아 라고 하는것도 정상은 아니어보인다

미의 관점은 개개인마다 다른거잖아.

그리고 먹는 행복이 자신을 꾸미는 행복보다 크다고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물론 속으로 한심하게 생각할 수 도 있고 그걸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이것도 도덕적인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욕먹는사람한테 꼬우면 지가 살 빼야지 이러면 안되는거고.

그래, 뭐 내 사상이 정답은 아니라는거 나도 알아.
사람들이 칼라로 이어져서 모두 같은 생각을 하면 일종의 유토피아일지도 모르지.
난 그 사람들의 선택에 대해서 왈가불가 할 맘은 없어.
하지만 선택의 결과가 혐오 라는걸 알면서 혐오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역설을 이해 못하겠다는거지.
이 세상에 여러 취향들이 있지만, 돼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돼겠냐
그런 사람끼리 모여 살면 문제 없겠지만, 내가 봐온 사람중에 먹는 행복과 동시에 자신의 비해한 몸뚱이에도 만족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
먹느 본인도 자신의 외모를 혐오하는 마당에 살빼라는 조언을 욕으로만 인지하고 애써 자기최면 거는걸 보는게 오히려 나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살빼라는 조언이면 모르겠음. 근데 생전 처음본 사람한테 한심하다고 욕하는거나 설령 평소에 알고지내던 사람이라해도, 또 아무리 니가 진심을 다해서 충고를했다해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게 상처가 되면 그걸로 끝이다. 더 왈가왈부할 필요도없이 잘못한거임. 그리고 뚱뚱한 자기외모비하를 한다해도 그과정속에서 자기가 딛고 일어나야지 그걸 왜 남이 부추김. 아무도 부탁 한 적 없음. 그리고 선택의 결과가 혐오라는걸 어떻게 안다는거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혐오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고 인권으로 보장된건데 속으로 욕하는거야 뭐라 하겠냐만 남들이 직접적으로 비웃고 욕할것까지 걱정해야할 이유는 전혀없다고 본다.

그니까, 내가 이상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우선 나는 욕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것에도 동의하고, 살안뺀건 욕먹어도 할말없다는 데에도 동의해
그렇다고 내가 "뚱뚱한 놈들 ㅉㅉ" 거리면서 겉으로 욕한다는것도 아님, 내 일 아니니까 알빠 없지.
지금 내가 지금 문제삼고 있는거는 먹을거 다먹어서 살쪄놓고 욕은 먹기 싫어하는 이기심(?)이 이상하다는 거야.
맞아, 자기문제는 자기가 해결해야지, 근데 그 해결이랍시고 현실을 외면하고 정신승리하는 것에 - 물론 내 오지랖이지만 - 뭐라하는거야

그건이기심이 아니지 욕을 먹을 타당한 이유가 전혀 되지 못하니깐 욕먹기 싫어하는거잖아. 욕먹어도 싼짓을 했으면 욕먹어도 입닫고 있어야겠지만 자기관리 못한게 남한테 욕을 먹을 이유는 조금도 없지

하나 덧붙여서 1차적으로 혐오라는것 자체가 1차적으로 현대사회에서 금기시되는 잘못된 행동인데 자기 선택의 결과가 혐오라고해서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난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혐오부터 잘못된건데 잘못된걸 어떻게 받아들이라는거야

뚱뚱하니까 욕먹어도 싸다 이말이랑 같다는 소리다

사회를 바꾸던가 나를 바꾸던가 이게 뜻이냐
뚱녀무시하는 사회를 바꾸던가
본인이 살을빼던가 이소리냐
그럼 사회는 지금 뚱녀를 욕하고 무시하는 사회라는건데
요즘 TV 키기만하면 나오는게 요리채널에서 뚱남뚱녀들인데 ?

아니 그리고 난 돼지같은 내가 좋아~ 하는걸 왜 개소리라고 치부하는거지
글쓴이가 자기가 뙈지라 싫어함? 남이 욕하는게 싫다는내용아니냐
아름다운 미가 본성이라면
개인의 주장, 자유도 본성이지?
근데 그걸 왜 다른이의 시선이라는 이름하에 무시하지?

자꾸 사회 보편적인 미를 주장하는데, 저렇게 주관적인 영역에서 보편적인 미는 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그러게 여기서 말하는 미 자체도 니생각 내생각 쟤생각 다다를텐데

의지가 약해서 살을 못빼는 사람이있다고해도 그 사람을 욕할권리는 하느님도없다. 당연히 욕하면 발끈하고 화나는거지. 그리고 신고까지 가능한게 당연한거고

가만보면 몇몇 애들은 인터넷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부족한 사람을 욕하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거 같아

가끔보면 자기가 노력끝에 성취해낸 목표를 남들도 똑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못하면 븅신이라는 생각이 깊게 박힌놈들 있더라.

위에가 딱 그 케이스인듯 오히려 밑에서 시작해서 크든 작든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못한 사람 무시하는 경우가 많더라 자존감을 세우는 방법 중 하나인가봐

근데 쟤는 너무 쥐좆만한 업적으로 남을 무시하네

이게 정답이짘ㅋㅋㅋ 애초에 말도 존나 웃기는게 누가봐도 지 글이 "욕먹기 싫으면 살빼라, 살못빼면 넌 욕먹어 마땅하다." 이건데 꼴에 탈출구랍시고 "뚱뚱한사람 욕하는건 개색기지만, 뚱뚱해서 욕먹는 년도 지가 게을러서 안뺀거니 반박할 권리는 없다" 이따구로 개 말도안되는 소리 지껄이는게 왤케 역겹냐 ㅋㅋ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그러니까 메갈을 알지

흠...

판 하는 애들도 정상은 아님

메갈들 모아놓은 사이트에서

얇은손인증하면 멸치새끼하면서 욕하고

두꺼운손 인증하면 언냐 너무 예쁘다 매니큐어 어디서했어?

이런 분위기 조성되서 그런거아닐까 예상한다

병신년들 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모이는 구만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내가 본 사람들 중에서 xx한 사람은 하나같이 ~"

외모가지고 사람 판단하는 글이랑 지역드립이랑 똑같다고 느낀게죄다 저말로 시작함

껄껄

그래 너도 자기자신부터 돌아보고 인성고치렴

위에 장문의 댓글닮 남의 인성은 신경쓰지말고,
난 내 갈길 잘 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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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꼭 성공하렴!

다음주에 바디 프로필 찍으러가 ㅎㅎ

지랄하네 병신이 ㅋㅋㅋ

니한테 무슨 피해를 줬다고 그러냐

피해받은적 없어, 굳이 피해받았다 라고 할만한건 왜 그 푸념을 내가 들어줘야 하나 정도?

이렇게 된거 안하고 욕먹을바에 하고 욕을먹는다!

동감하는 바이다
그냥 쓰레기댓글들은 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