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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 난독이;
남성중심적 기업문화 하에서, 소수여성의 존재는 걸림돌이라 효율을 떨어트린다고. 여자가 일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지배적 문화에 안맞으니 덜뽑으려는거라고. 회식나가고 3차가고 폭탄주말아먹는것도 '일'의 연장이라고 본다면 할말은 없다. 주말에 산행가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회사원 기사 보고 헬조선거리지는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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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평등한 환경이 더 창의적이고 나은 효율을 낸다.
다만 그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과 과도기적 비용 + 현 상태에서 움직여야하는 유인(차별에 따르는 제도적/사회적 패널티 등)이 없으니 이대로 있는거지.

넌 그래도 쓸만한 질문을 던져주니 답하는 의미가 있지만 내가 위에서 시간 운운하며 제낀 댓글타래는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신념의 문제라서 댓글달아봐야 별 의미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측정은 무슨.. 무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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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한데 수준떨어진다 너.
현실에서 대면하면 논리로 별말 못할거 눈에 선한데...
내가 널 설득해야할 이유는 딱히 없음. 니가 동의하건말건 절대다수의 연구는 그렇게 이야기하고있거든. 논문찾는법이나 아는지, 논문찾을수있는 계정 액세스나 있는 나이인지 모르겠다만.
내 사고방식이라는건 뭘 지적하는것이며, 애초에 내가 이 글에대해 지적했던건 저 조항은 선언적이라 별 의미없고 헌법소원은 코웃음도 안나오는소리라는 거였는데 우선 그건 동의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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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아니고, 니가 내 사고방식이라 칭한건 다 논문이나 수업에서 배운거야.
너야말로 반박하려면 'ㅇㅈ?' 이러기보다는 근거나 추가적인 논리를 가져와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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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고방식이 아니랔ㅋㅋㅋㅋㅋ
https://www.google.co.kr/search?q=equality+efficiency&oq=equality+effi&aqs=chrome.2.69i57j0l3.4636j0j4&client=ms-android-sonymobile&sourceid=chrome-mobile&ie=UTF-8#q=egalitarian+culture+in+business

방금 구글에 간단한 키워드넣고 검색한거거든? 니가 좀 찾아봐. 손바닥만한 댓글창에서 떠먹여달라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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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장단점있지 세상모든일에 장단점 없는게 어딨음
장점만 있어야 채택하냐;; 비교해서 가치판단까지 하고 내리는 결론인거 아니겠냐. 그리고 헌법의 평등권이라던가에 입각했을 때 똑같이 장단점이 있다면 차별적 환경보다는 평등한 환경을 장려하는게 수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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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지금의 불평등한 환경 속에서도 충분히 효율적이니까. 위에서 말했단 지배적 문화에 관한 주장을 반복하게되겠네.

가령 독재도 그 자체로 나쁜건 아냐. 독재상태에서 국가가 더 안정적이고 집약적으로 성장하기도 하거든. 그런데 독재로 얻을수있는 발전유형에는 한계가 있어서 경제발전이 어느정도 심화된 이후에는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해야 해. 궁극적으론 민주적 제도 아래에서 더 큰 효율이 나거든. 그치만 독재를 마무리하고 민주화 이행을 하는 데에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기때문에 많은 독재국가들이 여전히 그 체제를 유지하는거지. 걔들도 걔들나름대로 효율적이야. 더 효율적인 길이 뭔지도 알지만 그 리스크와 불확실성때문에 그 체제를 유지하는거라고.
기업문화와 불평등한 문화, 그리고 평등한 문화로의 이행도 비슷하게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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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기 전에 우선,
기업이 왜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체제가 있음에도 그 체제로 이행하지 않고 현 체제에 머물기로 선택하는지에 대해서는 우선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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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심적 기업문화에서 평등한 문화로의 이행이 '여자를 모아놓는'건 아니지.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됨
무서워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럴 인센티브구조가 없다고 지금은. 위에서 이야기했잖아 사회적 제도적 패널티도 없고 지금 체제로도 그럭 필요한 수준의 효율은 나오니 이행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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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경제력이 없다는소리는 또 무슨 갑툭튀냐...
경쟁력 이야기하는거냐?
경제력은 뭐 재산수준 그런건데 우리가 그런이야기를 언제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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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시발 경제력이랑 경쟁력도 구분못하는 급식이랑 내가 뭘한거냐 여태까지...
니 정리한것도 'ㅇㅈ'이고뭐고 할것도 없이 전혀 요약안되고. 됐고 잠이나 잘란다. 아니꼬우면 광복관으로 찾아오던가

너랑은 오픈카톡을 파서라도 계속 이야기하고싶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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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니까 재밌네
시발 내일 1교신데

개저씨들이 지금까지 하던 자기들의 습관을 버리면서까지 굳이 성평등한 기업문화를 만들 하등의 유인이 없다. 기업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효율지상적으로 안돌아감. 돌아가도 단기효율중심으로 돌아가거나 자기편한거에 쏠리지. 그러니 재벌가족경영도 궁극적으로 낫지만 과도기적 리스크가 큰 전문경영인제도로 안바뀌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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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도대체 언제적 평등개념이냐 ㅋㅋㅋㅋㅋㅋ
하이고... 기계적 평등 부정하는건 이미 전제로 깔고가는건데 뭐 그런걸 지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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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야기하는건 너무 기초적이라 주로 논지로 언급하지 않는 거라고. 일상적으로 숨은 전제라고.
너에겐 새롭고 기초적이지 않은 내용이라는 티가 팍팍 나서 대충 학령수준이 짐작되긴 한다만.
저거 별로 새로운내용 아니고 그 후로도 더 복잡다단한 평등개념을 많이 배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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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나도 당연히 동의하는부분임; 내가 저걸 깨는 주장을 애초에 한게 아니잖아. 30일하는 사람에게 100을 대우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세상일이 그런데 힘쓰는일만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무직은 저런식으로 계량화되기 어렵다. 지금 시점에서 너랑 나의 의견차이가 있는 부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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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그 이상으로 설득하긴 어렵네. 위에서 제낀것처럼 지금부터는 너의 신념과 믿음의 영역이니까. 얼굴보고 대화해도 거의 어려운 설득인데 키보드붙잡고 시긴쏟을 이유가 없지

여자가 일못해서 기업에서 차별받냐?
애낳으니까 차별받고, 성희롱 안참으니까 차별받고 술자리에서 니들이 그렇게 욕하는 '헬조선 개저씨'스러운 짓거리 안좋아하니까 차별받는거 아니냐.
저런 차별사유로 여자가 기업에서 동등히 대우못받는건 현실이고 그게 현실이면 그건 불평등이며, 고쳐져야할 영역이다 마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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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다고 제낀질문을 제꼈으니 다른댓글을 달아줄 수 있는거다.
길게 설명해봐야 투입대비 산출 떨어지는 질문을 내가 효율적으로 거르겠다는데 뭔상관..

언제까지 임금격차 유리천장 여성정치인비율 운운할 것인가. 애초에 여성이 사회진출 시작한게 얼마 안 되거늘.
임금격차나 유리천장은 엄밀히 말해 다른 모든 조건이동일할때나 내세울 수 있는거. 평균 내놓고 정치적 프레임 씌운거지. 그 시절 사회구조로 인한 결과 가지고 아직도 여성 전체가 차별받는다는 정치 프레임.
범죄피해자나 missing women은 치안문제인데 이걸 왜 다른 영역까지 끌고가나.
경력단절 문제는 함께 고민할 가치 있는거고.

이 글이 날조라고 말하는 걸 보니
여성부는 이 조항 때문에 생겨난게 아니라는 건데..공부를 한 남성연대는 이 조항을 왜 여성부의 뿌리로 보는 거지?

1.여성의 인권 향상을
2. 헌법에서 보장한다.
3. 여혐충들 부들부들

댓글로 염병떨지 말고 저격글을 올려라

캬 형냐 사이다

ㄹㅇ

여자들을 약자라고 정의하면 여자들 자신들이 스스로 약자라고 낙인당한 것이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로 약자가 아니라고 정의한다면 상황 자체가 상대적 약자가 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는 건지 남자들은 이 상황을 보고도 여자가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웃기군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약자=동정하고 시혜를 줘야겠다 라면 당연 기분나쁘겠지.

그게아니라 존재하는 차별을 직시하고 내가 그 차별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약자'라는 서술은 '약자여야한다'는 서술과도 다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