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그냥 샤프 여러개쓰는사람들
샤프심 표시하라고 만든건데 좆븅신들

저거처음봄

아무것도몰랏는데 웬지HB에맞추면 잘써지는거같았음..

ㅋㅋㅋ 저거 지금 내가쓰고있는 샤프넹 ㅇㅅㅇ

저 샤프 내가 쓰는거네 12000원 짜리

자기가 넣은 샤프심 뭔지 확인용으로 쓰는 거 아님? ㅋㅋ

ㄹㅇ 저거 돌리면 심바뀌는줄

난 20대까지도 저거 돌리면 샤프심 바뀌는 줄 알았었는데....
근데 어느 날 샤프랑 샤프심을 여러개 살 일이 있어서 한번에 2B 6B 샤프심이랑 샤프를 샀다가
순간 뭔가 머리에서 핑 하고 빛 한줄기가 지나가는 기분이 듬.
아... 이 샤프 가운데 돌리는... 이건... 그냥 표시할 때 쓰는거였구나... 하고.
그 전까지는 저거 돌리면 게임마냥 속성 바뀌는건줄 알고 신기해했는데...

정말 저거는 컴퓨터의 오류보고만큼이나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함

3h 사각사각느낌이 좋다

Hb맞춰놓고 좌로세번 우로세번
다시 좌로 일곱번돌리면 히든 심나오는거아님?

응 경도 심도계

최다 사기라고 하면 엄마가 이거 다 모아줄게 하면서 가져간 용돈과 세뱃돈 밖에 없다.

시발 연금술사가 많아 대한민국의 사기꾼 미래는 창창하다

난 저거 심을 감지해서 바뀌는건줄 알았었음..

비싼거는 저거 너트 돌듯이 안에 구멍이 좁아져서 심 굵기 다른거로 바뀌어서 쓰는건 있었슴 0.5 0.7 1.0등

돌리면 안에 있던건 샤프 3번 누르면 나오는 양많큼 부려져서 버려지고


그 외에는 뒤에 샤프심 넣는 통이 넓어서 3등분되있어서 0.5미리 샤프심 3종류 B HB 2B 구분해서 넣고

위에처럼 돌리면 바뀌는것도 있는데


뚜껑 닫고 샤프 쓰고나서 다시 뚜껑 열면 어느 구멍이 어느 샤프심인지 모름

저거 샤프심 굵기 나눠서 작업하는 사람들한테는 완전 개꿀 기능 아닌가.

중학생때 트리플H를 좋아해서 3H로 해놓곤 했지

이거 중딩때까지 바뀌는줄알고 쓰다가 난 주로 B로 썻던거 같은데 친구놈꺼 빌려써보니까 B로 표시되어있는데 HB같은거야

그때 꺠달음 아 이걸 바뀐다고 바뀌는게 아니구나...라고

저건 샤프 쓰던사람은 다아는내용아니냐

미친 발상 보소

미대생이라 연필종류별로 써야해서 어쩌다 알게된건데

4h 2h h hb ... 이렇게 같은 굵기라할때 연필심강도가 달러
4h가 제일 연필심이 강해서 색을입히면 종이표면에 골고루 묻어나고 코팅이 잘되있어 연필심만지면 손에제일안묻어나고
4b가 비교적 제일연필심이부드럽고 코팅이 덜되있어서 손에잘묻어나고 잘안부러지더라 ㅇㅇ

그냥그렇다고... 아는게이거밖에없어서 아는척좀해봤엉

ㅋㅋㅋㅋ 나도 바뀌는줄 알았는데

명절때 : 용돈받은거 엄마가 나중에 줄게

이거아니냐?

헐 방금까지 이리알앗다 ㅋㅋㅋ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ㅅ ㅅ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ㅅ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