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후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못하고, 친일파들이 그대로 권력을 유지한채 6.25가 터지니까

친일파들이 진짜 빨갱이랑 만든 빨갱이 때려잡으면서 권력유지한게 큰거지 뭐

이영훈교수네. 사상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 저 교수가 말하는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식민지 수혜론과 차이가 있다. (물론 학설이름은 식민지 근대화론이 맞긴 하다만)
보통 한국사 배웠으면 자본주의 맹아론을 배웠을 것이다. 그 핵심 내용은 일제가 안쳐들어왔으면 알아서 자본주의 정신에 따른 조선의 발전이 이루어 졌을 것이다 인데 / 이에 따라 식민사관과는 다른, 자본주의 맹아론을 극복하기 위해 식민지 근대화론이 제기되었다.
이사람들도 수탈을 위해서 철도를 깔고 식량증산 했다는 것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다. 자본주의 맹아론이 허구라는 측면에서, 조선이 그대로 있었다면 자본주의가 발전하지 못했을 거라는 거다. (쉽게 말하자면 쓰디쓴 아픔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정도?)

한국사학계에서 식민사관에 대한 반발로서 민족주의 사관이 주류가 되었다면, 다시 한번 민족주의 사관에 반론을 펼치는 학설이고, 주류 사학이 주로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식민지 자본주의론에선 경제학적 사관, 유물론적 사관으로 접근하기에 그 근거역시 풍부하고, 주류쪽에선 경제학적 소양의 부족으로 반론이 빈곤하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이영훈 교수를 변호하자면, 이러한 배경지식을 두고 볼때, 맨위 발언에는 친일파적 비난요소가 크다고 보기 힘들며, 주류파에 의문을 던지는 소장파 학자로서 교과서가 자신의 학설에 따라 기재된다는 대업적을 위해 노력하는것은 이상한일이 아닌것 같다.

아 물론 저분이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표주자는 아닌데 단지 서울대 교수라서 저기서 인터뷰 한듯 하다.(원래는 무슨 경제학 연구소장이었었는데...) 저쪽의 대표주자는 충남대 허수열교수

요약: 저기의 식민지 근대화론은 식민지 수혜론과 궤를 달리하는 정식 학설임. 오해 ㄴㄴ

무엇을 목적으로 만들었는가가 중요한거 아닐까?
일본놈들이 지들 지배할때 편하자고 만든 길을 저런 식으로 포장하다니..

빨갱이새끼들덕에 친일파들이 잘먹고 잘살다 뒤져가지고 ㅋㅋㅋㅋ

우리는 일본한테 고마워 해야한다

서울대 다니는 개드리퍼 없냐
저인간 근황좀 알게

서울대 교수 말 틀린말 없고 다 맞는 말인데 왜 지랄이냐 병신들아

신기하게 일본 교수가 더 정확하네

국적만 바꾸면 딱인대

역설적인 근대화를 의미하는 거다. 일본이 자기들 이익 취하기 위해 근대적인 요소를 설치하고 주입한 것인데,

그게 우리가 근대성을 이식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지.

원래 서울대 한국사학은 경성제대때부터 학풍이 이어져서 저런 미개 친일사학임. 일제강점기=근대화+조선에게 혜택을 줌(조선 스스로는 근대화할 수 없었다는 의미가 내포됨) 이라고 봄.
이에반하 고대+서강대 한국사학은 이미 조선 스스로 근대화가 시작되고 있었고(씨앗론) 일제강점기는 고통잔학+강점기때 만들어진 시설 등이 우리에게 이익이라 하더라도 한국전쟁 때 다 싸그리 불탐 결국 남는거 고통뿐 이런 입장. 서울대라고 해서 다 좋은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