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크리스티 경매라고 영국에서 유명한 예술품 경매임
예술의 세계는 알수없어!
한화로 1억3천 정도에 낙찰
참고로 1969년은 작가생년
작품은 11년꺼인듯
제목 | 글쓴이 | 추천 수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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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지리것네
닉네임짓기어렵다
거기서 경매한 아름다운 예술품을 보고있습니다...?
칼리고
닉네임짓기어렵다
아마도?
sledge
닉네임짓기어렵다
사실상 대부호... ㅍㅎㅇ
고양이키우고싶다
닉네임짓기어렵다
개긴
닉네임짓기어렵다
입 잘턴다고 출품하지도 못함... 진짜 엄청난거나 경매되는걸로 암...
ㅇㅇㄴㄴㅇㅇ
ㅇㅇㄴㄴㅇㅇ
닉네임짓기어렵다
나도 만우절인가했었어...
그딴거읎다..
헿ㅎㅎㅎ
닉네임짓기어렵다
시대를 앞서서 대단한건가
클린앤클리어
닉네임짓기어렵다
kokoro
알아서뭐
VEGA
63년이 철완아톰 애니메이션이고...
알아서뭐
V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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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최근
강남메뚜기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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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는찢어야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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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작가가 대단하다보니까 작품값어치도 엄청난게 아닐까
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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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다 아닐까
일딴 구매하는사람들은 뭔가 자기들딴에 대단해보이니까 하는거니
네다골
어떤 대부호가 경매하니까
어 저거 좋은건가? 싶은 군중심리로 가격 쳐올린거아님?>
닉네임짓기어렵다
세계 투톱 예술품 경매회사로서 작품 판매할려면 겁나 면밀히 검증 다받고 수준 책정한다음 나옴
한마디로 값어치 비싼거밖에 취급안함
네다골
경매 가격을 올린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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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어치 비싼거밖에 취급안함 즉 애초부터 대부호밖에 안모임
지들 가치관에 안맞으면 애초부터 오지도못하고, 팔리지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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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올라도 한계선이 있기마련
메카다나카
메카다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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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대부호들 맘에드는 예술가가되면 인생 쫙피는거지...
그 대부호의 눈엔 그 예술가작품은 신적인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보일태니...
김물키
그런데 얘는 크기도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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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럴지도?
똥똥또로로로똥똥똥
예전에 예술품 소개하는 tv프로그램 보고 취미로 작품감상법같은거 책도 보고 미술관도 다녀보고 했었는데
좀 설득력있는 설명은 돈을 지불하고 세상에 유일한 작품과 인생의 한편을 사기때문에 붙는 가격이라는 식이었던거 같은데
미술계에 상업적 홍보효과도 없는 그림의 가치를 고액 경매가로 책정하는건 그저 보증붙은 수표를 물건으로 만드는거랑 다를게 없는거같다..
원시인이 현대에와서 바로 돈을보면 전혀 쓸모없다고 느끼는거랑 같이 수많은 원시인들 사이에 다른 개념의 부를 소유한 현대인이 있어서 돈으로 쓰는거같음.
미술품 감상할줄 아는 사람이라도 판별사의 경지에 이르거나 그림에 코를박고 돋보기 대보지 않고서야 복사품이랑 본작품 구별못하고 사전조사 없는 작품 갖다 놓으면 초딩이 그린거건 미술가가 그린거건 구별 못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그저 진짜 초딩이 그린 그림이라도 그 그림을 그럴듯하게 해석만 잘 해놓는 능력밖에 없지..
예술계 매너같은건지 추상적이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쪽으로 넘어가면 그렇게 작가의 완성도를 정밀하게 관찰하던 사람들이 그저 박수치기 바쁜거같다..
진짜 그림 보고 해석보면 이게 뭔 개소리여? 같이 전혀 공감 안되는거도 무식해보일까 싶어 님 존나 상관관계 없는데요?라고 따지질 못함..
왜냐하면 어떤경우는 정말로 이해할수가 없기때문에 그걸 이해한 "척" 하는 사람들에게 무식충이 되기 때문임.
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피카소같은 진짜 고수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게 있는가 하면 종종 수많은 더 뛰어난 실력의, 훨씬 다양하고 고단한 삶을 살고있는 마이너리거가 수만명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명씩 주목해서 사람간의 그림, 인생의 가치를 하늘과 땅차이로 벌려버리는 꼴이기도해서 조금 씁쓸해지기도하고 복권 된 사람 보는거처럼 부럽기도 하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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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역시 중요한거같음
개인적으론 그림을 그들만의 수표같는 의미로 거래하기보단 과시용이나 수집욕에 관련있을거같다
5976a301
닉네임짓기어렵다
안그래도 뼈대있는 예술품경매+고객층도 부유층이고
참고로 물품감정같은거 전문가들이 면밀히 하니까
작품성이 떨어지면 오지도못함...
5976a301
단순히 자금운용에 이용하기 위해서라면, 그림에 있는 표현 따위보다 이름이랑 가격, 팔릴 가능성같은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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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술에 목숨건 부유층이나 하는 경매
호두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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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부유층 모이는경매에서 이전부터 씹덕물품들 고가에 거래되는경우가 있긴있었음
사람마다 가치관차이때매 물건을 평가하는게 다를순 있어도 나름 애호가사이에선 가치있는 물건들이라 생각함
일방적으로 폄하하는놈들이 보통은 잘못된거지...
오뚜기야채스프
루이비통이랑 꼴라보한것도 있고 여튼 팝아트쪽에서 엄청 유명함.
https://www.google.co.kr/search?q=Takashi+Murakami&newwindow=1&es_sm=119&source=lnms&tbm=isch&sa=X&ei=I-kcVfKZAsmA8gW4tIKABQ&ved=0CAcQ_AUoAQ&biw=1164&bih=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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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예술가의 표본이라넼ㅋㅋ
아예 오덕물로 작품만들고 출전시켜서 판매하는 거장...
오덕물도 예술이다! 를 몸소입증했엌ㅋㅋㅋㅋ
문화에 귀천은없다는 수퍼플랫 창시자라는데
ㄹㅇ 창시자인가...
쨋든 겁나 대단한사람이넼ㅋ
오뚜기야채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