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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가 욕나오는 이유

-원래내용


그는 밥을 먹는다



-수특,인수,수완

그들은 그러한 풍부한 영양소로 가득찰 것이라 믿어지는 가치가 집중된 식단을 행해오고 있다.



-N제 중 극악지문

그들은, 아니 어쩌면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음식을 생활로써 섭취하는 모든 각각의 우리들은, 다양한 가치로 버무려져있는-때로는 으깨지기도 하는 수많은 가치들은 차치하고-식단이라는 상징에 수없이 고된 낭비를 행하고 그리워하며 삶을 그것만의 공허한 가치(볼튼 박사의 조악한 표현에 의하면 "별볼일 없는 얼간이의 가치들")로 명시하고 있다.

121개의 댓글

2014.11.06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4.11.06
zzz 한글로 해도 어렵네 시발ㅋㅋ
0
2014.11.06
철학 공부하면서 욕나오는 이유하고 비슷하네..
0
2014.11.06
수능영어의 토플화
0
2014.11.06
[삭제 되었습니다]
0
2014.11.06
@azure
나할땐 N제가 더 어려운거같던데
0
2014.11.06
@azure
N제가 더..
0
2014.11.06
@애초에
현역일떄 n제가 더어렵게나왔음
0
2014.11.06
@azure
n제는 처음엔 꽤 어려웠다가 갈수록 쉬워지는 편이고.... 수완은 유형 n제보다 쉽고 실전은 그저그럼.
0
2014.11.07
@azure
고3때도 재수때도 N제가 더 어려웠는데
0
2014.11.07
@azure
N제는 아직 안 풀어봤는데 수완은 쉬운 편인것같음
난 수특이 더 어렵던데
0
2014.11.07
@azure
12년도 수능부터 난이도는 언제나 N제가 최고 난이도였습니다.
0
2014.11.07
@kaiabrid
아 진짜?? n제 풀고 수특 다시 펼치니 어려웟던 기억이...뭐지;;
0
2014.11.07
@늬윺
보통 외국어 난이도는 n제 > 수특 > 수완 > 인수 순으로 제작됩니다.
0
ㅇㄱㅆㅂㄹㅇ
0
2014.11.06
오르비꺼복사해왔네
0
2014.11.06
수능 영어가 좆 같은 게 저거잖아 씨발ㅋㅋㅋㅋ
0
2014.11.06
시팔 저래서 해석하다가 때려치고싶어짐
0
아니 근데 왜 ebs가 연계되는데
미친거아닌가?
아무리 내용이 좀 바뀐다고해도 그렇지 노가다해서 답지만보고 지문 다 기억하고있는놈들을 바뀐부분 바로찾아내더만
이젠 영어도 실력이 아니라 얼마나 잘 외우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달라지는구만
0
2014.11.06
@번째 수능준비중
1500개 가까이되는 지문을 다아는것도 힘들고, 지금 수능난이도가 2010년이후로부터 서열화하기위한 시험으로 바뀌어버렸음...
0
@azure
그렇게 힘들지 않음
두세번만 같은내용 읽으면 머리에 팍 박힌다
내가 그러니깐
그리고 영어로 써놓은게 하도 더러워서 머리에 더 남는다
0
@번째 수능준비중
근데 솔직히 영어를 뭐하러 지문외워 시간아깝게...
걍 단어랑 문법만 머릿속에 박아두고 걍 해석하면되지...
0
2014.11.06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왜? 듣기 중간중간에 30초짜리 문제들 풀어두고 지문같은거 몇개 중요 문장 해석해뒀다가
뒤에서 천천히 쉬운 순번대로 풀어가면 되는데?...
0
2014.11.06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아니 10퍼 나오는건 솔직히 3점짜리 존나 어려운것만 그렇고
2점짜리들은 한글로 번역만 할 줄 알면 당장 맞출수 있는 문제들 많어.
외국인이 못맞춘다는건 어디서 나온 소린지도 모르겠으니 패스하고

단어만 제대로 알고있단 가정 하에서 빈문장은 문장포함 앞뒤 한줄씩 뭐 이런 편법까지 쓰면 금방 풀긴품;

참고로 예나 지금이나 전교에서 내노라 하는놈들은 ebs 지문 많이 없는 사설 모의고사 마저도 20분 내외로 독해 풀어내고 그래.
0
2014.11.07
@널사랑으로교화시켜줄게
나도 그 방법 여러번 써먹어봤는데 간혹가다가 지문 내용이랑 혼재돼서 실수하더라고. 확실히 시간안배는 잘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실전에서는 자제하는 편이 나음.
0
@azure
존나 수능이 개 쓸모없는 영어 가르친다는거야 누구나 인정하지만 EBS 지문 안외운다고 영어 점수 안나온다 이건 좀 뭔가 어폐가 있는 말인거같음
0
2014.11.07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salient겠지. 그리고 approximate나 pretend는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전자는 대학에서 특히 approximately같은거나 극한 설명할때 쓰이기도 하고 pretend는 일상용어로도 쓰일정도로 어려운 단언 아닌데;;

그리고 난 지금 수능이 적절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굳이 EBS다외워가면서 시간 뺄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은거다.
0
@azure
그리고 무슨 3점짜리 하나가지고 난리여
애초에 3점하나로 2등급 넘게 떨어질 얘들이면 다른 부분도 미약하다는건데;

3점 노리기전에 당연히 쉬운 듣기랑 다른 독해부분들을 최대한 적중률 높여놔야 되는거 아니냐...
0
2014.11.07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97점까지 올라갔었냐;
니 말 다 읽어보니 좀 내 말이 틀린거 같다;
미안하다 수능에서 손 땐지 오래여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심각해져 있을줄은 몰랐다.
0
2014.11.07
@널사랑으로교화시켜줄게
급 껴들어서 미안한데, 뭐 네가 그렇다면야 네가 잘하는거고. 현실은 좀 저럼.

중요한건 너네가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문제가 아니고 별 쓸데없이 어렵고 이제는 취지도 모르겠고 그런게 문제지.

씨-발 공부는 또 오지게들 열심히 하니 그 쓸데없이 어렵게 만든 문제들도 변별력이 안나옴. 지금 아예 궤를 벗어나는중.
0
2014.11.07
@널사랑으로교화시켜줄게
훈훈하다
0
2014.11.07
@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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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
시발 제가 말 함부로 꺼내서 죄송합니다. 입 닥치는게 옳을거 같습니다 ....
미친 시발 ...
0
2014.11.07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아니 근접하다를 알아도 저건 문제가 있다
미쳤네;
0
2014.11.07
@
[삭제 되었습니다]
0
@azure
노답 ;
0
2014.11.07
@azure
언제적 수능말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올해 6 9월 모의고사는 외울필요도 없이 걍 대충 해석해도 답이 다옴 특히 진짜 심한게 주장문제랑 요지문제 다건너띄고 마지막문장만 해석했더니 다 답나와서 30번까지 듣기들으면서 다풀어버림 단어많이 알고 간단한 해석능력만 있으면 사설모의고사는 모를까 수능이나 평가원 교육청은 진짜 영어좆밥됨
0
2014.11.07
@azure
문제가 달라도 같은 지문을 두세번 풀어본 상황이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암송은 힘들어도, 시험에서 문제를 볼 때 상기는 쉬움. 그러면 내용이해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드는 건데 이러면 영어능력을 평가한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
0
2014.11.07
@번째 수능준비중
심우철 왈 : 몇몇 인터넷 강사들이 "어떤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키워야한다!" 라고 말하는데 그래 맞아 평소 공부할땐 그렇게 해야지 원래 영어 공부는 그렇게 하는게 맞는데 우린 수능을 잘 보는게 목적이잖아. 고로 외워야한다!
0
2014.11.06
저걸 실제로 쓰는 영어인가?
0
2014.11.06
@붉은유채
당연히,아님.

고딩-수능 영어는 영어 논문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렇게 어려운거다!

라고 하지만, 논문을 저지랄로 쓰는 새끼가 학위를 딸 수 있을만큼 현대 사회는 관대하지 않아.

사실 이제는 그냥 변별력 때문
0
2014.11.07
@켄트지
출제자들이 저명한 논문을 실제로 보고 그렇게 만드는 것도 아닌것만 같네. 변별력 드립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듯 헤헿
0
2014.11.06
@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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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azure
결국 그놈의 변별력 드립은 무능력한 꼰대새끼들의 변명이로구먼 허허
0
@붉은유채
독해부분에서 문학에서 가져온 영어나 뭐 분위기 및 문맥에 맞는 단어 찾기들은 생각보다 자주 쓰이는듯.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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