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얘들이 교감 코스프레하고 나오기를

애들은 애들 나름대로 자신의 뜻을 펼치기위한 행동을 보여줬지만 꼰대들에게는 통하지않았네

입장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지는 순간 나 역시 꽉 막힌 생각밖에 못하는 구나 하고 느꼇으면 좋겟다.

허억허억 귀밑3센치 허억허억

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이게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ㅋㅋㅋ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 고추는 서긴 서요?

졸업사진 ㄴㄴ 졸업 앨범

졸업 사진이라그래서 혼자 개 뒤죽박죽 한참을 생각했네

대충알아쳐먹어새키야

나는 알아쳐먹었으니 너 틀렸다고 얘기해주는거 아냐 새키야

결국엔 다 보여주기용이지. 실속도없고 재미도없고 추억도없다. 결국 학교이미지만들기로구만

ㅅㅍ? 순풍?

섹파?

ㅋㅋㅋㅋㅋㅋ 학교의 주인이 선생이라닠ㅋㅋㅋ 아이곸ㅋㅋㅋ
살다살다 처음듣는 개소리넼ㅋㅋㅋㅋ
그럼 학생은 선생님들 밥줄을 위해 학교다니는거냐 ㅋㅋㅋㅋ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를 만들고 선생을 갖다놓은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학교의 주인니뮤ㅠ 가 밥줄 끊길까봐 학생 채워넣는건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의 주인이 선생이라는 말을
처음듣는 개소리로만 생각한다면
인생을 좀더 살아보거나
견문을 넓혀라

인생 얼마나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견문을 넓히라는 소리는 그쪽한테 들을 소리는 아닌것같네요.

물론 비아냥대듯이 학생의 주인이 선생이라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댁처럼 진지하게 궁서체로 그런식으로 쓰는건 뭣도 모른는 좆고딩 좆중딩들이 청소하기 싫어서 야자하기 싫어서 내뱉는 허세식 개소리밖에 들어본적이 없어서 퓰발기 했네요.

어찌됐든 덧글 내용보면 진지하게 학교의 주인이 선생이라고 생각하는것같아서 적은내용이니 더 피곤하게 말싸움하지 맙시다.
뭐.. 그러면서 나도 길게 장문으로 적었지만;;;
이건 확실히 나도 미성숙한 부분이네요.

다짜고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시면서 비아냥 대시는 리플을 처음부터 다시는걸 보니
저한테 들을소리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어떤 삶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학교의 주인은 선생들과 이사진들이며
특히 의무교육인 중학교를 넘어간다면
고등학교부터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라는 것도 어느정도 비지니스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하고요.
학칙이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응하는 선생들과 학교 임원진들에 모습을 보면
학생보다는 학교의 이미지나 선생들에 이익을 위한 행동이 많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다니던 고등학교가 큰 비리가 터졌던 학교인데요(제가 입학하기 1~2년전에 터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연루된 선생님들 다 학교 그대로 다니시면서 교편잡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중,고 다니면서 중학교를 제외하고 선생들에게 다 젓같은 일을 몇 번씩 당했는데요(초등학교는 사립이여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초등학교떄는 애들은 물론 선생까지 가담해서 괴롭힘을 당하는 바람에 부모님이 촌지를 주었던 적도있었고
고등학교때 기억나는 일중 하나는 제가 창판에도 가끔 단편소설을 올리고 지금도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책읽는것을 좋아하는데 고2말때 고3되는 놈이 책을 읽는다며 책을 빼앗긴 적도 있었습니다.(판소나 무협지 기타 장르문학 아니었습니다.)
학교과 과연 학생이냐 학교냐 선택에 기로에 서게된다면
학생을 선택하는 학교가 과연 있긴할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학교는 학생들을 버리는 선택을 줄곧 해왔고
기런부분이 뉴스나 언론보도를 통해 많이 알려졌죠.(왕따나, 성폭행등 문제가 발생시)
이런상황에서 학교에 주인이 학생이라는 말은 너무 이상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ㅇㅇ... 개인적(이라고 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다만)인 일을 모르고 한소리니 이해해주길 바람.
이런 사정을 모르고 윗 댓글을 읽었을때는 누구라도 허세가득한 별거아닌 귀찮고 짜증난다는 느낌으로 적었을거라고 판단했을거라 생각해 ㅇㅇ.
비아냥댄것도 사실이다.
내가 다녔던 학교들 지인들이 다녔던 학교들에서는 니가 당했던 그런 일들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었으니까.
학교의 주인이 선생과 이사진. 이라고 하는걸 봐서는 사립학교를 더 많이 다닌듯 싶은데. 사립학교는 다녀보지도, 다녔던 친구들도 없기때문에 그 부분에서는 정말 생각도 못했네.

그리고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는 말은 충분히 이상론이라고 생각하지만 학교라는 단체의 목적과 존재의의 같은 기본적인것만 생각해봐도 주인은 선생이 될수가 없지.
사립학교같은 경우에는 뭐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내가 그 이상론을 정론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 아래 댓글에도 시비털어놓은거 있으니까 시간남으면 읽어봐도 좋고.

그리고 괴롭힘을 당했다거나 한다고 괴롭히는 사람이 정당한 주인이 아니라는 그런 이상론도 머릿속에 갖고있는 사람이라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도 학교의 주인이 선생들이라는 의견은 차마 못받아들이겠다.

극단적인 예이지만서도 재개발지역에 집 안판다고 용역깡패 동원해서 내쫓으려고 아무리 횡포를 부려도 그 집이 어떤 다른사람 소유로 변하는게 아닌것마냥

학교라는 단체에서도 분명 필수적인 구성원과 단체의 존페를 결정하는 주체가 학생인 이상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고 본다.

또 극단적이지만 선생은 한명이든 둘이든 모자르면 채우지만 학생이 극소수까지 모자르게 되면 폐교에 이르는것처럼.

아무튼 뭐 의견차이가 있는것만으로 비아냥댄건 아니니까 너무 맘상해하지마라.

그냥 너도 철없이 야자째고싶어하고 청소하기 싫어하는 ㅈ고딩 ㅈ중딩으로 보고 그런거니까.

미안하다 ㅇㅇ

졸업앨범에 사진이 한장만 딱 들어가냐?
십수년전에 내가 졸업할때도 반명함, 단체사진, 개인사복사진(혹은 활동적인 동작) 으로 사진 세개씩 들어갔는데
저중에 딱 하나만 반명함 하고 나머지는 애들 하고싶은데로 하게 해줬어도 되었음
굳이 꼰대질 하면서 저지랄떠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보상은개뿔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교사한테 졸업하는 학생은 1년에 1학년씩이지만
저 애들한테 고등학교 졸업앨범은 평생에 단 한개뿐인데
지들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준다고 하늘이 무너지냐 땅이꺼지냐 빌리가 핑크색몽둥이를 들고 쫓아오냐;

ㅋㅋㅋㅋ 개소리임


이분 일본 고등학교가면 놀라실분

그럼 학교가 선생이 주인이면 한국은 국회의원이 주인이네?

지금 말하는게 책임자들 운운하는거지?

학교 먹여살리는게 누구고 누가 주체고

가르칠사람이 100명있으면 뭐해 배울사람이 없으면

없는거랑 똑같지 본인 논리도 없어서 나이 운운하는거 아니길 바람

한국은 국회의원 즉 정치인들이랑 자본가들이 주인 맞는데?

한국주인 국회의원 맞는데요 ㅋㅋㅋ 현실만 봐도 아는걸 세상을 책으로 배우셨나봄?
자본계급사회에서는 국가 고위층과 부자가 법인데

엄연히 따지면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가 될뿐이지 주인이라는 사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일본한테 배우셨나?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이 곧 주인이 되는 세상인데
고등학생이신가봐요? 어디 일본문화에 감화되서 일본 똥꼬좀 빠는모양인데 현실이나 직시하세요^^
일본과 우리는 비슷한듯보여도 경제성장 척도나 시민의식, 인구수, 지하자원 매장수의 단위자체가 다르니까 비교할걸 비교하시길

노공감 노이해

이양반 슬프지만 제대로 알고있네.
사실 이게 레알이지.
그리고 학교측은 꼬장꼬장하지만 룰대로 하겠단거고

노잼 노공감 노이해 예스스트레스

네말이 맞는데 그게 잘못된거라는게 중요한거다

현재 학교의 주인은 교장 교감 선생들 맞긴함 근데 그게 잘못된거고 그것 때문에 원래 주인이여야 할 학생들이 별 좆도 아닌걸로 트집잡혀서 지들이 원하는 졸업앨범 하나 못 만든다는건 상당히 잘못된거고 비판받아 마땅한 일임

종종 전통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못하는 경우를 발견합니다.

문화는 그 시대상을 반영하고 전통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 공통적으로 전해지는 문화의 일부를 뜻합니다.
결국 전통은 문화의 주체가 바뀌지 않는 한 절대 왜곡될 수 없습니다.

의고는 의고만의 전통이 있는것이고, 문화는 의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은 현시대의 문화가 학생의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안내해주시는 역할이지, 절대 현시대 학교문화의 주체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의정부 고등학교 방송부 페이스북

그건 니가 잘못알고 있는거

정상적인 증명사진 같은거 따로 올리고 저런사진도 따로 올리는데 다 일관되게 할 필요잇나

저 의정부고의 졸업앨범이 무조건 사진 한장만 올리는 거였으면 차라리 앨범값을 좀더 올려서라도

정상사진 하나 병3신 사진 하나 올려서 같이 놓으면 되는걸 뭐하러 지럴하세여 ㅎ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게 맞다.
학교가 왜 있는건지 학교라는 개체의 목적과 역할부터 생각해보길 바람.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하기위해서 학교가 있는거지
학교가 있기위해 학생을 만드는게 아님.

그리고 청소나 잡일같은건 학생이 안하면 누가 하냐.
전국에 있는 학교에 다 청소부 배치할래? 심부름센터 설치할래?
그렇다고 숫자도 몇 안되는 선생들이 다 청소할까?

각자의 역할과 개체수에 따른 분배를 했을뿐이라고 생각함.
선생님은 최소 한반에 20명내지 30명이 되는 인원을 교육 및 관리 감독해야해.
그건 학교를 믿고 학생을 보내준 학부모에 대한 의무같은거고.
물론 이상론이긴 하다만.
아무튼 수가 적은 선생으로는 청소나 여타 학생들이 짜증난다고 여기는 잡일들을 모두 하기에는 힘들지.

애들이 청소하면 5분내지 10분이면 끝나는거 한반에 담임 한명씩 있는거 매일 두세시간씩 선생이 혼자 청소하면 니들 가르치는 수업준비는 누가하고 시험문제는 누가낼거냐 ㅇㅇ

뭐 대충 그런 맥락이라 이거지

원론적으로 따져보면 너의 말이 옳아. 내 의견을 말하자면 저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한 일들을 찾아볼수 없다는 말이지.
그러니까 원래의 뜻이 변질되어서 학생들을 위함이 아닌 저치들 자신들을 위한 행위로밖에 보이지않는다는거지.
그냥 학교에서 학생들을 자기들 입맛에 맞게 틀에 맞추는것처럼 보인다는거야. 너의 생각은 백번 옳은말이나
저 꼰대들이 너처럼 생각하지는 않을거야.

그렇구만! 뭐랄까 비꼬는 식의 말이었던거를 내가 '아 얘는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거같음 ㅎㅎ..

아무튼 그냥 요즘 막 '학교라는 이름의 감옥에... 출서부라는 이름의 죄수명부에...' 요딴새끼들이 존나 많아서 예민해진듯;;;;

나도 좀 감정적으로 댓글을 싼 기분이 적잖아 있었다. 네덕에 머리를 식히고 생각할수있었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한것같아 다행이다.

ㅠㅠ 그렇게 생각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네..

너 좀 맘에 든다. 우리 사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