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못하고 쳐먹고싶은거 다쳐잡수고 하고싶은거다해서 살 디룩디룩 찐다음 '페미' 하면 완ㅡ벽

자기방어수단이라는 거양?

비단 방어기제 하나로만은 말하진 못하지만 복합적으로 행복이란 보상수단을 얻는 하나의 용도로 섭식을 한다 보면 될거야

고맙소 대협

그래서 저 사람이 유아기때 정서적학대나 성장기때의 트라우마 섭식에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는?

섭식 장애의 몇 퍼센트가 저런 학대나 트라우마의 원인인지는 알아?

오 너도 전공자인가 보네 설명 ㄱㄱ

심리학이라는 단어 쓰면서 저런식으로 결론 내리는건 무책임하다고봐

물론 저 위 개붕이말대로 유아기 때 학대나 트라우마가 섭식에 영향을 줄 수 있지.

그런데 그게 대다수의 케이스일까? A가 B에게 영향을 준다고해서 B를 보면 A의 원인이 (높은 확률) 존재한다고 추론할 수 있는걸까?

아니지.

오히려 근본적원인은 그냥 먹는게 존나 맛있고, 인간은 그걸 잘 축척하게 되어있단 말이야.

인간은 최근까지 몇만 년 동안 먹을게 없는 환경에서 생존해야했기 때문에, 지방축적을 잘하게 되었고 현재 넘쳐나는 먹을거리에 노출되면 사실 비만이 되는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지.

그러므로 내 결론은 차라리 저런문제는 학습된 습관이나 중독과 보상과 관련된 뇌중추 부분의 기제와 연관지어 설명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해.

물론 저 개붕이 말대로, 저 사람이 어릴 때 트라우마나 정서적학대를 받았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런 주변적 내용에 핀트를 잡는거같아서 답글을 단거야.

니말이 더 설득력있군

전공자야?

주변에 심리학이라는 이름으로 얘기 하는 사람들 보면 무슨 관심법을 수련했는지 점을 공부했는지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뜬구름 잡는 소리들 늘어놓던데 ㅋㅋ
무책임 하다 라는 좋은 표현이 있구나

기모띠한 글이다!

이 말도 옳고 저 말도 옳구나!

https://www.dailymotion.com/embed/video/k1RpzbE3mgnIB3rKCtN

학습된 습관이나 보상심리로 섭취하는 것도 맞는 말인데

내가 볼때엔 캡쳐 보면 초고도비만에 자기 자신을 놔버릴 정도로 외적으로도, 건강적으로도 저렇게 먹는 거 보면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거 같았음
자존감 아작나있는 상태인거 같음

영상 찾아보니까 한부모 가정에 방임 당하고, 왕따당하고 그런 트라우마가 있다네 (영상 2분 )

영상보면 자기 딸한테도 화풀이로 때리는데
자기가 낳은 딸한테도 폭력 저지르면서 그대로 물려주는 거보면 성장기 때 정서적인 트라우마가 큰듯

내가 저사람 30년이 넘는 인생의 극히 일부인 다큐 하나와 그 짤로 평가하는 건 부질없는 짓이지만
분명한건 비만이라고 욕먹는게 안타까움

영상보고나서 삼청교육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불쌍한 사람인거지 ㅠㅠ; 욕할 필요는..

이세상에 안불쌍한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래.

저 여자하고 비슷하거나, 많은 상처를 가진 사람도 꿋꿋이 남에게 피해안주며 살아가는데

그렇지.. 니 말이 맞아

그래도 30년 넘는 저 사람 인생에서, 다큐 한 시간
그리고 그 한 시간중에 짤방 몇개 나온 걸로 모든 걸 판단하고 평가내리는 건 위험한 행동인거 같음..

나쁜 게 아니라 아픈 거라고 생각해야지..
불쌍하다.. 저 사람이 낳은 딸도 한부모 가정에 폭력과 방임에 노출되고 똑같이 반복될듯..

그 연쇄가 정말 위험한 거임. 딸이 정말 뛰어난 애가 아닌 이상 이겨내기 힘듬. 그나마 할머니가 정상이라서 다행이네.

자세히 보니까 유난히 할머니가 딸을 챙길때 더욱 폭력적으로 되는 건, 어릴 때 할머니가 가출하는 탓에 자기는 못받은 사랑을 자기 딸이 받는 거 보고 질투가 생겨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앙! 이모띠~

유아기 성장기때 그런거없어도 충분히 가능

코르셋 부서지겠다

일부러 코르셋에 굴복하지 않는 몸을 만들고 코르셋을 부셔버리셨답니다.

삐빅
잠재성 알코올 중독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모두 죽는답니다

적성은 니 직업적성할 때 적성이고, 이건 직성이다.
그리고 나이가 몇개인지 모르겠는데 벌써 술이 안들어가면 하루 마무리가 찝찝하다면 습관성 알콜 의존을 의심해 봐야함.

ㅇㅇ 단어표현이 틀렸군
나이는 25살임. 의심은 해봐야겠다

심각한데 흐음 조심해라

체질: 내가 뭐
나 욕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