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은 좀 다른거같음

갑자기 느낀건데, 서로 일을 상대에게 넘기기 위한 대화라면 남자둘은 왜 이것을 나는 못하거나 하면 안되고 상대가 해야 하는지를 설명함
여자둘은 서로 상대의 상황은 어떻고 나의 상황은 어떠하며 오늘 집에서 남편과 싸웠고 아이는 시험을 70점 받아왔으며 시어머니 생신이 다음주라는 등 서로 상대와 자신의 현재상황(업무와 관련있건 무관하건) 정보를 교환함, 그리고 의외로 둘이 합의가 됨

그래서 남녀가 싸우게 되면 서로 이해를 못함, 남자는 '왜 자꾸 딴얘기를하지? 내가 할 업무가 아니라니까?' 여자는 '왜 이야기를 못알아듣지? 내가 지금 할 상황이 아니라니까?'

뒤에서 몰래 얘기해 줬을지도??

말없이 도망감

도망갔다고

도망 노비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 《추노》에서 유래된 말로,
이 단어는 원래 도망간 노비를 쫓는 일을 뜻하는 단어였음.
최초에 알바를 하다가 도망을 갔다는 말로 쓰였을 때는
"추노 찍는다", "추노 촬영한다"는 식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변화하여 "추노한다"로 쓰이고 있음.

나무위키 꺼라

꺼무위키 나라

원래 추노라는 단어의 뜻 자체가 '노비를 쫓는다'임. 한자로는 쫓을 추追 가 아닌 밀 추推를 쓰는데,

이는 도망치는 노비가 대게 주인과 따로 사는 외거노비였기 때문임. 따로 사는推 노비奴, 推奴 그래서 추노.


애초에 추노한다라는 뜻 자체가 그것이기 때문에 유래 했다거나 변화 했다기 보다는 그냥 원래 뜻 그대로 쓰이는 것.

원래 추노한다가 노비가 도망친다는 말이었다고?

대체 뭘 어떻게 읽어야 노비가 도망친다는 말로 읽히냐.

도망친 노비를 쫓는 게 추노라고.

외거노비, 따로 사는 노비를 추노라 했고. 주인과 같이 사는 솔거노비는 애초에 튀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튀는 노비들은 대게 밖에 사는 외거노비. 말 뜻 자체는 원래 밖에 사는 노비를 부르거나 그 노비에게 돈을 받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었는데

대부분 외거노비, 추노들이 튀었기 때문에 도망친 노비를 쫓는 것도 똑같이 추노라 불렀다고. 노비를 쫓는다고 추노라 부른 게 아니라 애초에 추노라는 뜻은 뭐고, 그게 어떻게 변했고, 변한 뜻을 드라마에서 소재로 쓴 거라고 설명한 거다.

지금은 도망간다는 뜻으로 쓰는데 현재는 의미변화 없이 원래 의미대로 쓴다고 하니까 그런 소릴 했지.

걍 니가 글을 존나 못썼음

존나 못 썼음이 아니라 애초에 지금 어떻게 쓰이는지 자체를 몰랐던 부분인데. 네 이해력이 낮다는 건 잘 알겠다.

현재 쓰이는 '추노한다'라는 게 알바가 튀는 걸 쫓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알바가 튀면서 추노한다고 쓰이는 건지는 몰랐구먼.


수고링

내가 썼던건 "추노"의 실제 의미가 아니라 "추노라는 유행어"의 의미인 거지.

ㅇㅋ 네가 말하기 전에 밑에 누가 말해줘서 알았음. 위 댓글은 알았다고 댓글 달았던 거임.

수고링

요즘은 도망친 알바를 잡는 게 아니라 알바가 도망치는 행위를 '추노한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변화한 것이 맞음.

고건 몰랐네.

디씨하나보지
추노썰 풀려고

다음에 가보니 무릎의 상처가 늘었다더라~

응 안해 ㅋㅋ 노가다판나서 시간만 떼워도 저것보다 많이주는디? ㅋㅋㅋ 저정도로 아에 쉴시간 없으면 시급 2-2.5는 줘야지 어자피 돈쓸어담는데

주휴수당 합치면 1만원인데...

아르자이트라고 생각라면 어느정도 다기가 생각한 기준이있을텐데 그거 넘어서면 돈이고 뭐고 추노할듯 ㅌㅌ

뭔 만원에 목숨을거냐
그렇게 따지면 상하차는 사람 구할필요도 없겠네

상하차 같은건 해보고 그딴소리 하는거냐?
추노를 괜히 하는줄 아나 ㅋㅋ

구로 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상차알바해봄 당시 에는 5500원 줘서 오 시발 개꿀 하고 밤 9시부터 담날 6시 까지함 ㅋ

생각보다 할만하든대 ㅋㅋ 바코드가 안찍혀서 짜증나긴 했지만

ㄹㅇ? 멘탈이 겁나게 좋은가벼 ㄷㄷ

난 빡센데 만원받으면서 일할바에야 설렁설렁 8천원 받으면서 일하겠다 싶어서 ㅎㅎ ;;

이런애들 정작 사회생활은 해본 애들이냐?ㅋㅋㅋㅋ

해본애들이 저런 마인드던데
긍정적일수록 사회생활 더 잘하니까

차라리 노가다할듯

ㅋㅋㅋ ㅇㅈㅇ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