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저씨가 물어본게 아동학대 의심해서 물어본거였을겋
근대 문제는 여고생의 태도가 문제 아닌가? 물어봤는대 성추행이자너

청소년 선도위원회에서 일한적 있다자나 븅신아

가정폭력이나 학교폭력 의심돼서 그랬나봄. 선도위원회에서 일했다는거 보니.

사법븨보단 입법부가 지랄인거...

오법보는 유능함?

아무것도 안하면 욕이라도 안먹지 가만히 있으면서 혜택만 달라고 빼에에엑!

그럼 남녀차별이 심해졌다고 더 지랄할게 뻔하지

그들은 말보단 본인에게 돌아오는 혜택임. 언제 위안부나 장자연사건에 신경이나 쓰는거 봤음?

ㄹㅇ타투는 좋아해도 위안부팔찌는 싫어함

난 위안부 팔찌 샀당 근데 차고다니면 께이로 오해받을까봐 안차고다님

나말고 주위에 사람 많으면 걍 구경할거같음

아동학대 관련해서 물어볼 수 있지.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니까

본인이 맞아서그런게 아니고 넘어져서그런거라고 명확히 말했는데도 계속 물어보는게 나쁜짓은 아니라 이거지?

신기하넹.. 우리나이대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ㅇㅋㅇㅋ 훈훈하게 잘 사시길

글만 봐서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물론 과하게 아니 시방 너는 폭행을 당한것이여 빼애액 하면 옳지 않지.
가정폭력같은경우에는 더 숨기고 숨겨지니까 아니라고 해도 어느정도 재확인은 해볼듯 하다.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40303009015

원문 기사 첨부하고 갑니다.
그렇게 포장할만한 정황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설사 진짜 가정폭력이라고 해도 피해당한 아이가 no라고 하면 길가던사람은 그냥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너무 삭막한가보오
다양한 생각이 있고, 훈훈한 사람이 많으면 더 좋겠지 뭐

음 나도 저렇게까지는 안할텐데
미국에서 저런거 당사자에게 묻지도 않고 시민고발 때려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
최근에도 그렇고 국내에 가정내 폭행이나 학교폭력문제가 워낙에 심각하게 대두되어지다보니
좀 신경은 쓰일것 같아./

생각하는게 다르고 각자의 스탠스가 있는거니까
그냥 신경안쓰는게 좋다고 해도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
오히려 말마따나 신경쓴답시고 귀찮게 만드는게 나쁜것 일수 있지.
그 귀찮게 만들어서 나오는 반향보다 실제 피해받고있는 상황을 막았을 때의 무게를 재보는것 같아 나는

그렇구나.

나도 내가 아는 여자동생이 자꾸 몸에 멍이 들어서 나타나거나 하면 사정설명을 들어보려고 시도하긴 할 것 같네

다만 아무리 그래도 버스 옆자리에 앉은 처음 본 여고생 몸에 멍이 보인다고 여고생이 아니라고 하건 불쾌해 하건 신경안쓰고 멍의 진실을 추적할것 같지는 않다...
모르는 사람간의 선을 넘은 것 같아보여서

게시물을 이상하게 잘라놔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음.선동 삘이 좀 나는데.

기사 들어가서 보니까
아재가 옆에 앉은 여고생 허벅지에 멍을 보고 왜그러냐고 물어봄
-> 여고생이 넘어져서 다친거라고 함
-> 아재가 위치와 형태로 보아 그럴리가 없는데 사실대로 말하라며 캐물음
-> 둘이 실랑이를 하자 버스기사가 요즘 여고생한테 그러면 성추행이라고 말리자 아재는 성추행범취급에 빡돌아 자기가보기엔 맞아서 생긴 멍 같다며 다짜고짜 112에 신고
-> 그렇게 연결된 경찰과의 통화에서 여고생이 '이사람이 절 성희롱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찾아온 경찰에게 여학생이 '이사람이 제 허벅지 만졌어요!' 했다.

그러나 주변 목격자들 증언으로는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만 했을 뿐 직접 만진 것은 못 보았다 하여 아재는 무죄로 풀려남


난 왤케 아재도 못지않게 이상한사람같냐 ㅋㅋㅋㅋ
모바일이라 너무개판으로써서 몇번 지웠다썼다 했다 ㅠ

아저씨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재판에서 고통 받은 건 유감스럽긴 함.
그런데 미안하지만 진상 삘이 나긴 한다.

아재 자신이나 아들이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고 도와주는사람 하나없어서 억울해했던걸 안다면 저렇게 반응할수도 있지
물론 좀 과한면이 없진않지만

내가 안겪어봐서 너무 쉽게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어서 억울한 사례였다고 할지라도 저 아저씨가 뭐 어쩔 수는 없지 않나? ㅋㅋㅋ
저 아저씨한테 말해서 도움 받고 해결했을 사람이면 진작에 부모나 경찰한테 말해서 해결 했겠지

한번 아니라고 했는데 왜 30살도 더 차이나는 아재가 여고생 허벅지에 대고 이러쿵저러쿵 따져서 분란을 만들지?
덕분에 목격자가 많이 생겨서 성추행은 무죄 받긴 했지만 ㅋㅋ

진상은 범죄가 아니고, 무고는 범죄고, 여고생이 과잉대응으로 무고를 했으니까 누가 더 잘못했냐 하면 여고생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긴 해

근데 난 저 여고생의 역겨웠을 기분이 이해가 가긴 가서 말야
무슨 여고생이 호의를 배신한것처럼 말하는건 이번 사례에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 아저씨가 너무 과하게 참견한건 인정함
솔직히 여고생입장에선 성추행으로 보였을수도 있겠다싶기도하고
계속 쳐다봤을테니
근데 경찰에 자기가 직접 신고했을정도면 무슨 확신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음

그럴수도 있겠지.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140303009015
난 이 기사에 나온 사실과, 이 기사의 제목이 '억울함 풀었다'니까, 페미에 얼룩지지 않았을 거고 오히려 아저씨에게 우호적인 내용이라는것 까지만 감안했음

뭐 아저씨가 무슨 트라우마와 무슨 확신을 가졌는지는 나는 모르니까 이만.,..

그럼 난 삼만!

222222

내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