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베이비?

시밬ㅋㅋㅋ

내가 그 생명체를 존중하고 안존중하고 역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

나도 너랑 똑같은 마인드지만..

인간도 지구 위 생명체긴 하지만 자기들만의 고도화된 사회를 갖춘 이상 다른 생명체와 같다고 보긴 힘들지 않냐?
이 땅에 인간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생물은 없잖아. 다른 생물체와 다른 반응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는 거지. 즉 뇌가 꼬추를 지배함

유전자의 목표지 개체의 목표는 아님

현대사회와서는 별 의미없는거같은데

단일 생명체의 목표는 맞긴 한데, 종 전체를 위해 개채수가 조절 되는 경우도 있어서 말이야.

그래서 안낳는다잖어

몰라서 안낳는거겟지

알아서 안낳는거겠지

낳고보면 바뀌는게 부모 생각이지, 아이 생각이 바뀌는건 아니잖아?

저 사람 말하는 거 어디에 알아서 안낳는다고 말을 하던가?

다른 사람들 대부분의 '부모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는 듯한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 아이를 안낳겠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 남의 자식 낳아라 마라 할 생각은 없으니 뭐 알아서 하던지 말던지)

븅신새끼지요?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인 건지, 말을 하긴 해야겠는데 논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저 사람의 논지를 사실 난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을 지경이야.

본인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이러저러한 "부모가 될 사람을 위한 조언만 있더라, 아이를 위한 조언이 있었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것인데,

아이를 낳으려 할 때 부모 자신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본인은 매우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런 조언을 해주지 않아서

아이를 안낳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언어도단인가?

반대로, 본인은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그 정반대의 조언을 했었다면 본인 의사와는 다르게 아이를

낳기라고(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할 것이란 말인가?

난 저 사람이 본인 스스로 아이에 대한 생각을 다른 사람의 조언과 연관짓는 그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해

"다른 이들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릇된 조언을 하였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인데,

다른 이들이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릇된 조언을 많이들 하였지만, 나는 그 조언과는 달리 이러저러하게 생각하고,

그와 별개로 난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정도가 맞는 얘기아닌가?

나는 이런생각들때문에 자신이없어서 애를 안낳는데
애낳는사람들은 대체 무슨자신감으로 애를낳는건가
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어서 그렇다고봄

그리고 그런 공격적인태도는 주변에서 애를 왜안낳는냐는 이야기를 간섭으로받아들이고 그에대한 반발심에서 공격적으로 나오지않나싶은데

단순하게 애를 위해 사는 정도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 김민교가 지적장애가 아닌이상 부모들이 애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는지는 당연히 알겠지

문맥상 아이가 이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고 느낄만큼 잘 이끌어줄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는거지

저 사람이 예를 든, 자신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권유하는 이들은 니가 말하는 지적장애가 있는 부모겠군?

저 사람이 저글에는 나오지 않은 뒷부분에 그러한 말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니 뭐라고 할 수 없겠고,

그와 같은 논지로 얘기를 하고 싶었으나 편집의 문제로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보여졌을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저 사람이 하는 논지는

다른 이들이 조언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저 글에 나오는 주인공) 생각하는데(어쨋든, 앞에서 얘기했듯) 아이를 낳지 않겠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세상에 아이가 이걸 만끽해야 되지 않니?"라는 사람은 못만났어요 솔직히.""

이게 위 글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말이야

왜 이 이야기를 했을까? 그런 사람을 만난 것과 만나지 못한 것이 왜 본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지?

출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스토리를 주인공인 본인은 잘 알고 있다치고, 어쨌든 그 사람을 못 만난게 본인의 출산여부와 무슨 상관이란 말이지?

아주 긍정적으로,

이걸 확대해석해서 우리 사회는 아이를 낳아서 아이에게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도록 아주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생각

이 없다거나, 어차피 완벽한 사회는 힘들지만, 내가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아이에게만은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겠지만 주인공의

(주관적인 주인공 본인의 생각인)능력부족으로 그럴 수 없겠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겠지.

어쨋든, 주변의 부모을 걱정하듯 아이를 낳으라는 조언이 주인공인 본인의 아이를 낳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귀결되었는지 참으로

의아할 뿐이야.

행복할 아이를 위해 낳으라는 조언을 못 들었다는건 아이가 행복할 세상이 아니니까 그렇다고 생각한거 아닐까?

여기가 천국이라면 내 아이도 행복할테니 어서 낳아야겠다 생각하겠지만 이 나라는 천국이 아니잖아 아이가 태어나면 불행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를 위해 내 아이를 낳으라는 남들의 조언은 듣고 싶지 않다. 그건 너무 나의 이기적인 선택 아닌가"라는 마음으로 한 말로 해석해야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부분에 꽂힌거 같은데 "니가 그딴 말 해서 안 낳을거임 에베베~" 가 아니라 "니가 그런말을 해도 아이를 안낳겠다는 내 생각은 변함 없다 왜냐하면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테니까"로 이해를 해봐

저 주인공은 "아이가 행복할 세상이 아니니까" 라던가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테니까"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한 적이 없어.

저 사람이 행복에 대해 한 얘기는

①"아름다운 세상을 아이가 만끽해야하지 않을까?"

②"'이 아름다운 세상에 아이가 이걸 만끽해야 되지 않니?'라는 사람은 못만났어요 솔직히." 이 두 가지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겠지.

일단, ①이나 ②에서 '세상이 아름답지 않으니까 아이를 낳지 않겠다'라는 주인공의 의식상태를 유추하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①에서 세상이 아름답지 못하니까 아이가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가 있어보이기는 해

그런데, ②의 문장을 보면, "이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어. 주인공 나름 세상은 아름답다(절대적인 의미 혹은 상대적인 의미로

사용을 하였던지 간에)고 전제를 하였다는 점이야. 세상은 아름다운(부분이 있는)데, 이걸 만끽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때문에 안된다는 얘기를

하려고 한 것이라기 보다는, 부모 입장에서 후회한다거나/외롭다거나/이혼한다거나 하는 이유로 아이를 낳으라는 조언이 아닌

아이에게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아이를 낳으라고 조언하는 사람을 못 만났다는 비교를 하려고

그런 표현을 했다는 것이야.

주인공의 의식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다 본다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겠으나, 위의 내용만을 놓고 볼 때

내 생각으로는

주인공 본인이 "세상이 아이를 낳아 키우기에는 행복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현재의 시대상을 저 글에 확대 재생산해서 그렇게 믿고 싶은 것 뿐이지.

걔 과거보니까 장난아니던데

어떤데 궁금

걍 개쩌네

시발 이거보고 구글 검색했는데 처음 나오는게 좆무위키 고말숙항목이고 그 뒤로 딸려나오는게 악마를 보았다여서 존나 깜짝놀랐네

살인이라도 한 줄

중국 : ???

근데 그것도 딱히 나쁘거나 한건 아니잖아? 굳이 포장이라고 해야함?

자기 인생 잘살겠다는데, 아이낳는것만이 잘사는게 아닌 나라에서 아이 낳지 않겠다는게 무슨 죄고 창피할 일임?

나도 별 문제는 아니라 생각되지만 공인의 저러한 발언은 소위 있는 집안의 전유물이 되서 박탈감 느낄거같은데 걍 자신의 자유를 위해 아이 안났는다 ㅇㅋ 근데 저리말하면 저 사람보다 못 사는 사람들은 애 낳으면 안된다라고 해석될수도 있잖슴

흠...

해석은 다양하고 존중하지만.. 못사는 사람들은 애 낳으면 안된다라고 해석이 되는지 이해가 안가네

어차피 개인 선택의 문제임
포장이냐 아니야 말들을 이유가 없음

우리나라는 진짜 오지랖병 걸린 새끼들이 너무 많아..
나도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아직 계획이 없거든...
근데 자꾸 주변에서 아이 언제 가질꺼냐고 오지랖 존나 떨어서 개빡침
내가 낳아서 기를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낳는건데
자기들이 대신 키워줄것도 아니면서 존나 오지랖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