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내가 어제걸려서 더 공감간다.. 미친 자다가도 줄줄샘ㅠㅠ 고생했다

살면서 장염 처음 걸려본거였는데 똥이 샐수 있다는게 신기하더라.. 지난얘기라서하는거지만.. 하 시발 훈련소에서..

근데 훈련도 다받았을거 생각하니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ㅠㅜㄹㅇ루 고생했자너..

ㅈ같아도 버텨야돼 안그러면 리얼 퇴소당해서 다시 군대 들어가야됨;;;

진짜 아파서 용기내서 말하는데도 안들어주니까 여기서 어떻게 더 해야하는건지 패닉왔음
진짜 드러누워야만 해주는건가
옆에애들도 훈련병이라서 눈치보느라 못도와주고 아직도생각하면 서럽다

남들은 변비땜에 힘든데 넌 장염땜에 힘들고

진심 입소대대에서 뭐 걸리면 답이 없어...

하악 근데 별개로 부대내 여하사랑 병사랑 많이 이어지더라

군병원에서 배아파서 똥싸는데 화장실 변기칸에

장교 병사썰 써놓은거 봤는데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문장이

여간호장교:넌 병사고 난 장교야!!

이지랄 코스플레이하면서 ㅅㅅ했다고 개꿀~ 이라는 썰이 기억이 남네

그당시 그병원 이쁜장교없었는데..

근데 군대에서는 진짜로 눈 다 낮아지더라

근데 나 병장되고나서 병원갔는데 신입장교들 보는순간

아니 시벌 이번 장교들은 미녀들만 뽑았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바뀌었음

거기 복무하는 병사들 싱글벙글 유쾌하게 아침근무 시작하더라....


부러웠음

간호장교들 근데 옷이 왤케 헐렁한거냐??
나 씨발 말년에 밖에 나가다가 출입구 문을 너무 깨끗하게
닦아놔서 안보여갖구 눈썹 부대갖구 피 많이나서 의무대 가서 진료받는데 눈에 뭐 소독 발라줄때
난 앉아있었구 간호장교는 조금 허리숙여 갖고 발라주는데
와 개샹년 꼭지 빼고 다보이드라 씹샹년... 단발머리에 예쁜 미시였다

2주입원해있었는데 다시 부대로 들어가서 1일 1딸 한달간 폭딸했다

ㅗㅜ 만날 딸 어디서 쳤어?

침상에서 애들 다잘때 ㅋㅋㅋㅋㅋㅋ

캬 누군가는 너가 딸쳤다는걸 군대 외부에 누군가에게 알렸거나 영원히 함구중일듯

지금 99프로 입대임. 이해감?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지적 고마워

기리까시부사관 : ????????

의경이라서없었음 그런거

당직이든 경계든 짬찌는 많이많이 서야 일머리가 빨리늘지 이핵짬찌전역년도안올새끼야 라고 해줬어??!!::

내 후임이 11월 군번 개빠졌네 라고 했다가 징계먹음 ㅋㅋ 그런말 했으면 빼박 나도 휴가 까졌을껄 ㄹㅇ루

지들 맘에 안든다고 ~~~ 상병이 후임들을 보는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군생활이 힘들다 이지랄로 마음의 편지 쓴 새끼도 있음

그래서 결국 이등병 일병 일 빡세게 시키지 말라 그러고 상병장이 모범을 보이래서 일이등병때 좆빠지게 일하고 상병때부터 슬슬 짬 찼으니 쉬는가 싶었더니 다시 일 존나함

알차게 했네 ㅎㅎ
선진병영->선임병영

M60병들 행군할때 들고감? 씨발 가혹행위아니냐

개좆같지 사수랑 나랑 안그래도 군인대우 좆같은데 우리라도 자부심갖고 하자면서 행복회로돌림ㅋㅋ

와 나 정비부대였는데 말년때 소화기정비반 커피얻어마시러갔다가 M60정비들어온거 있어서 들어보니까 조온나게무겁던데 그걸들고 행군함? 씨발 가혹행위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ㄱ난 시발 이번 동원훈련때
그냥 M60 당첨~~되가지구들고다니는데 개좆같드라
현역때 K2썼는데 ㅋㅋㅋㅋ

ㅋㅋ아주 들고다니기만 해도 개빡치는총이지
생각해보니까 동원때 랜덤으로 총주는것도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