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풀어놓으랬냐? 이틀에 한 번이라도 산책 좀 시키고 같이 놀아주고 하라는 거지. 시발 노인네들이 평생 묶어기르면서 짖으면 짖는다고 화내고 좆같음.

마당에 묶여있다고 해서 산책을 하는지 안하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묶여있는 목줄상태보면 아는데 거의 안함

나 면단위 깡촌 사는데
묶인 개들 90퍼센트는 평생 그 목줄에서 산다고 봐도 무방하다
할머니들이 산책 할리가 읍고 가끔 아저씨가 개 풀고 산책가는거 본적있는데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 수준이고
당장 내 옆집 개도 강아지때 와서 지금까지 한번도 풀려본적 없다 그전에 개도 평생 묶여있다가 병으로 죽었고

다행히 울집개는 내 덕분에 거의 매일 산책하고 가끔 씻기기도 해주고 하는데

시골 노인 분들은 동물복지 같은건 하나도 신경안쓴다

풀어놓으라고 한 적 없는데

아앗 부끄...

나 시골 살았는데 동네 개들 다 성질 지랄 맞았음. 근처만 가도 존나 짖고

경비 목적이면 그게 잘하는거

근데 문제는 딱히 짖는거 좋아하지도 않음. 존나 짖으면 나와서 "아유 시끄러 이시끼야!!" 이 지랄 떰. 왜 키우는지 노이해

ㄹㅇ루... 그건노이해

강형욱도 세나대 시골편 할때

애매한 구석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식으로 마무리함

개 없으면 뒤지나? 뭘 살아남질 못해

그 의미가 아니고 개가 못 살아남음

개장수 + 보신맨 이 두 조합 단계에서 이미 답이 없음

풀어놓고 키우란 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니가 왜 못살아남냐 물어놓고 뭔 소리하냐 지금

ㄹㅇ 개잘알
시골이면 개새끼 물려가는거순식간
개장수놈들이 몹쓸놈들임

내가 언제 풀어놓으라고 하대?

니가 졌다

개장수 뜨면 개가 도망가지도 못함

그냥 다리풀려서 주저앉음

살아봤는데?

인증대결 ㄱ?

시골 살아본 새끼가 시골 노인네들 개새끼 끌고 산책다닐 시간 좆도 없는거는 모르는가베
4~5시에 해뜰랑말랑할때 인나서 대충 해먹고 밭일하다가 11시쯤 존나 더워지면 겨들아가서 점심해먹고 쉬다가 4~5시쯤 좀 선선해지면 나와서 해 떨어질때까지 일해야 되는게 시골 노인네들 농삿일인데 개새끼끌고 산보다닐 시간이 어딨음?

단순히 그런 이유라기 보단 그냥 개를 챙길 생각이 전혀 안드시는거 같다
일 맨날 하는것도 아니구 인식 자체가 다른듯

팩트:저건 이완용이 아니다.

돈이 되서 아직 성업중임

근데 불경기다 보니 cctv 있나없나 살펴보고 묶어놓은 개도 막 훔쳐감 ㅠㅜ

급조폭발물 설치해놔야되는거 아니냐 개집에

그럼 고기가 다 곤죽이 되서 요리할때 불편해

러시안 마인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