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이과>>>>>>문과

그건 아닌거 같아

구걸과 사기는 말빨이 중요함

결과적으로 문과는 사회격리가 필요하지

대부분 밥이나 면, 고기나 빵 먹는거 같더라

연대는 포카에 비빌 급이 좀 아닌듯..

아 의대 생각하다가 잘못썼어
설포카

취업율 가지고 치는 드립

싸잡는게 어이없는거지 성적으로 급나누는것도 우습고
그렇게 나눈대도 지네 위로 수두룩 빽빽인덕
알량한 특권의식에 사로잡혀서 문송이네 이러고 앉아있는게 웃기잖아.

학문의 전당인 고등교육기관에서 취업률 드립치는것도 웃기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외고 과학고 국제고 대신 실업계가던가

그리고 하다못해 5대대학 공대 수준도 안되는 급에서 문송 문송거리는건 진짜로 더 어이없는거고

포스텍 카이스트면 공부 잘한 수준이 아니라 졸라게 잘한건데 기가 왜 차..

공대 아니고 그냥 자과대 나온 애들도
거의 대부분 포카 붙고도 버리고 온 애들인데
걔네 솔직히 공부 그렇게 잘한애들 아니거든.
똑똑터지는애들도 손에꼽고.
근데 그 정도 애들이 문과랍시고 싸잡아서 문송 ㅇㅈㄹ하면
솔직히 좀 어이털리지않냐

지균충들때문에 공부갖고 줄세우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물론 줄세우는게 가장 병신같지만)

공대보다 입결떨어지는 자연과학대 출신 친구들도
얘기들어보면 다들 자기 카이스트, 포항공대 붙고도 버리고 왔다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근데 걔네가 경영학과, 외교학과 (지금은 정외 통합됐지만)
경제학과 이런 애들 무시할 레벨이냐고.

딱 까놓고 입결 성적으로만봐도 그렇고
하다못해 말 몇마디만 해봐도 그 정도 수준 안되는거
바로 느껴지는데.

공부 못했다는게 아니라,
그거갖고 다른 계열 사람들 싸잡아 무시할 수준이 안된다는거지.

문송거리는 이과애들이 윤리적으로 그게 왜 안되는건지, 그런 농담이 얼마나 저급한건지 공감을 못하면, 최소한 논리적으로는 이해하길 바라는거야

으..선비납셨네.
논리적으로 포카 버리고 온다는건 주관적인 기준이고..
그래서 자연과학대, 경영학과 나와서 뭐 하냐니까?
나보다 공부 잘하고 수재인건 알았는데 "개인"이 기준이 아니잖아 지금.
"문과"라는 타이틀 달고 뭐 하냐니까 왜 카이스트, 포항공대를 들먹이냐?
지금 너도 문과보다 더 월등한 이과를 놓고 문과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라면서 역으로 이과 찬양하고 있잖냐.

.....??
자과대 이과인데;;;;

미안하다.
여튼 문과달고 도대체 뭐하냐?
상위 0.01%같은 이상한 소리말고.

각자하고싶은거

문과는 못할꺼같은데..
어렸을때부터 치킨집 사장이였으면 뭐..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기에 그걸로 널 무시하는건 아니고, 너의 성장배경을 깔볼 생각은 없다만,

네가 고등교육을 단순히 직업선택의 도구로만 생각하는건 네가 대학을 학문의 장으로 생각할만한 가정여력이 없이 하루빨리 생계를 위해 취직만을 고려했어야 했거나,

혹은 네 주변의 문과출신 학생들의 상황이 열악할만큼 좋지않은 학교를 가서일거야.

그런 편협한 사고안에 갇힌 너의 상황이 조금은 안타깝다.

그 와중에 하나 묻자.

넌 무슨 직업을 갖고 있니....?

니가 쓴 댓글 아무리 읽어봐도 내 눈엔 그냥 맨날 웹상에서 문과가 이과한테 뚜드려맞으니까 부들부들하는 문과생이 흥분해서 쓴 글로 밖에는 안 보임. + '나는 공부는 그저 그래도 지능은 높다. 근데 평가 기준이 나의 지능을 확실하게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쉽다. 명문대 다니는 애들보다 머리는 내가 더 좋은데' 라는 마인드도 조금 있는 것 같다

전자는 맞고 후자는 아니야ㅋㅋㅋ
지능 문제가 아니라 성적갖고 얘기하는거야ㅋㅋ
나 09년 수능 제2외국어 제외 언수외탐 전체에서 3개틀렸어

학생들의 지식을 평가하는 기준이 수능이고 그 수능에서 최상위 퍼센테이지에 속하는 애들인데 공부를 잘한게 아니라고..? 니가 말하는 '공부 잘한애들 아니거든' 이라는 평가는 니 주관적 평가 아니냐? 문이과 막론하고 확률적으로도 상위권 대학 상위권 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타 학생들에 비해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단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고, 그걸로 미루어 보아 니가 말하는 '똑똑터지는애들'이란건 포•카보다 하위권 대학에 가면 더더욱 손에 꼽게 될게 당연한거 아님? 어쨌든 지금 학생들을 평가하는 가장 보편적인 기준이 수능인데 그 수능에서 최상위 포지션에 있는 애들보고 공부 잘한게 아니라고 하는건 이해 불가능임

아니 걔네가 공부못했다라는게 그냥 막연히 공부못했다..
그게 아니라

그 옳고 그름의 당연한 논쟁을 떠나

한국 입시경쟁의 피라미드안에서 성적만 놓고 본다손치더라도 다른 계열을 문과라는 이유로 싸잡아 무시할 정도로 공부잘한애들이 아니라는거지.

(문송을 감히 입에 담을 정도로) 공부 잘한게 아니라는거.

솔직히 메이저 의대 다 돌고 시작하는건데
의대 뽑는 인원보면 설포카 공대, 자과대 다니면서
경영대나 기타 메이저 우습게 보는게 말이 안되잖아

물론 실제로 그런 생각 가진 새끼 살면서 몇 못봤다만

보다보니까 더 웃긴 놈이네.. 니 말인 즉슨 문송을 입에 담을 만큼 공부를 잘한 놈은 문과를 까도 합리적이라는 말이야? 니가 그런 말을 했다는건 문송을 입에 담아도 될 정도의 클래스가 있다는 말을 반증하는거잖아

그래서 전제했잖인

그 옳고 그름의 당연한 논쟁을 떠나 얘기한다구

공부하러 들어온 고등교육기관에서 각자의 특기와 자질, 관심학문에 따라 선택한 계열들인데 그걸 싸잡아서 문송이네 뭐네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고 웃기는 일인데

그 당연한걸 이해를 못하는것 같으니

그걸 떠나서 "문송문송" 노래를 부르는 애들이 이해할수있도록 성적에 맞춰 줄세우기 해봐도 고작 설포카 공대정도 나와서 다른 누군가를 문과라는 이유로 싸잡아 무시하기에는 성적의 피라미드안에서 그네들이 자리잡은 위치는 그렇게 높지않다는거고.

대전제는 성적과 무관하게
계열을 갖고 싸잡아 무시하면 안된다는거지

그런데
그렇게 싸잡아서 줄세우기 좋아하는 일부 "문송문송충"들 논리에 따라 똑같이 줄세워본다손치더라도
그런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거라는거고

먼저 가만히 학교다니는 문과생들
싸잡아 모욕하는 글 보고나서

어떤 계열이든 싸잡아 모욕할 권리는 없으며
설령 성적으로 줄세우는 그 저열한 농담에 같이 발담그고
장단맞춰 히히덕거려본대도

정작 문송문송거리는 이과생들이 한국 입시의 경쟁 피라미드 속에 자리잡은 위치가
결코 그런 오만함을 담보할만큼의 위치는 되지 못한다는건데...

아직도 보충설명 필요하신가?

그 깊은 뜻은 그 전 문장인

"이과"라는 잣대로 문과생들을 뭉뚱그려 싸잡아 얕볼수 있다는건 굉장히 어리석고도 오만한 생각아니냐?

에 있었지요.... 잘 알아두십사.....

호오 내 댓글 단거 다 읽어봤으면 내 주장의 요가 뭔지 알텐데...?

더군다나 지금 내가 가만히 있다가 이과 후두려팬 상황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 문과생들 조롱하는 글에 댓글 남긴건데?ㅋㅋㅋ

애초에 전혀 상관없는 얘기 찍어다 붙이는 그 논리부터 기함할 노릇이다만 서울대에 자기 잘못 인정하는 사람 많은거랑 페미니스트 많은거랑은 무슨 상관이지?ㅋㅋㅋ 심지어 페미니즘의 옳고 그름에 대한 논증도, 서울대에 페미니즘이 바글하다는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서울대 문과가 여기서 무슨 잘못을 했길래 "자기의 잘못"을 인정해야 하고,

"서울대 문과에는 (그 실체도 불분명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은 어디에서 도출되는 것이며,

설령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무논리의 억지를 받아들여준다하더라도 그게 "페미니즘이 바글바글하다는 주장과는 어떻게 연결되지?ㅋㅋㅋ

....?
당연히 내가 속한 집단이 싸잡아 모욕당했다는거에
발끈한거지 그게 아니라면 나는 무슨 이유로 화가났을까?????

뭐 때문에 발끈한거라고 생각했음???
쟤는 그냥 오늘 하루 기분이 나빠서 여기다 화풀이했구나 생각함???

페미니즘에 대해 아까같은 생각을 갖고 끄집어 썼는데
네가 우리학교 동문이라는게 납득이 안가는데?

포카면 공부존나열심히한건데 문과 존나까도 될텐데

말은 그렇게 해도 몸은 솔직한걸?

그래서 설대 문과 나와서 뭐 먹고삼?

모든 회사에 들어갈 수 있지 존나멍청한 질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