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십년 좀 더된 얘기
죄다 분위기잡고 고해 부르는데 오글거리고 느끼하고 지루했슴
여기 다 아재만 있나봐

개드립 ㄹㅇ 아재 개많음ㅋㅋㅋ

고해에서 다행이다로 넘어왔지

10번빼고 하나도 안하는데요

한두개는 가능해도 여러개면 좀 문제 있는듯 ㅋㅋㅋㅋ

20번빼고 하나도 안함

취중진담 왜ㅋㅋㅋㅋ난 가면 맨날 불러달라그러던데

김동률 노래는 모창할려고 하면 90% 망하더라고...

모창은 무리지...그아저씨 보이스 씹깡패

18번 유형

인디밴드야 그렇다치는데
몽환의숲 예약돼있으면 그냥 잘라버림 ㄹㅇㅋㅋㅋ

유형 21
노래방 혼자가는 놈

ㄹㅇㅋㅋ여자랑 가보고싶다

맨날 신나는 노래 쳐부르는 세끼들도 문제임
억텐올려서 개지랄하면 힘빠짐

사실 고추들 끼리가면 아무리 신나는 노래 불러도 신나지가 않더라. 그래서 여자한테 어필하기 좋은 발라드만 연습함.

노래방에 왔으면 신나는거 부르고 놀아야된다고
꼭 달려야만 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들이 더 극혐임.
그런애들 보통 노래 존나 못함.

내가 말하는 애들이 딱 그렇게 (혼자 코노나 가라) 말하던데 노래 씹 못하고
학창시절 여자애들이랑 같이 가도 무리수 던지면서 갑분싸만 시키더라.

그리고 어차피 상사낀 회식가면 첨부터 끝까지 싫어도 달려야함.
그짓을 왜 친구만나서 해야하는지도 노이해.
보통 학생이거나 백수들이 '스트레스풀러 노래방 왔잖아! 뭐해?' 이러고 있지.

직장인인 친구들 만나서 노래방가면 "나 이노래 해보고싶었어" 하면서 각자 해보고싶던 노래,
연습했던 노래들 불러보고 서로 평도해주고 그러고 노는게 훨 재밋음.
그렇다고 안노는건 아니고 그건 마지막 10분 + 서비스시간 이면 매우매우 충분함.
첨부터 뛰자는 애들 보면 지가 노래 통해서 보여줄거 없으니 획일화 시키는 느낌임.

레알 걸그룹 노래나 엑소 bts 부르면 개신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