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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아프다
빅팀
이새끼 지 분위기에 취해서 개폼잡는 거 보니까 지금은 또 고해성사하는 멋진나에 취해있는 것 같다. 넌 시발 사람될라면 아직도 멀었어. 넌 보니까 인간성 이전에 지능이 낮다.
그런 사회다, 신은 죽었다ㅋㅋㅋ 아주 개병신 쇼를해라
많이아프다
멍청해서 착한거와 똑똑한데 착한거는 다르지
난 전자에 해당해 지능이 낮은거지
덕현
어른되서도 대가리 빈새끼들 많으니깐
사람들한테 욕먹고 죄책감을 덜어내고싶어서 댓글적은거같은데
죄책감을 해소할려고 하지도말고 그거 쭉 안고 평생 고통스럽게사는게
니 사죄의 방법인듯
근데 진짜 반성하고있는거 맞지?
욕먹으면 그냥 먹어라 난 그때 어렸으니 어쩔수없었다고 하지말고
솔직히 애들 괴롭힐때도 잘못된거 알고있었잖아 ㅋㅋㅋ
혼모노
모든것이가능함
사촌간볼빨기
아 겁나 터졌넼ㅋㅋㅋㅋㅋㅋ
발광다이옥신
死4死4
ハクアちゃん
ㅕㅜㅑ
Testarosa
히오스하세요히오스
년째 외박중
내몸에서냄새나냐
슴이마셍
VidiVici
정말 잘해주고싶고 말한번 더 걸어주고싶었지만
나도 왕따를 당할것 같아 쉽게 말을 못붙히고 있었다
어느날 자리배정에서 같이 짝이 되었는데
다른 놈들이 쉬는시간에 걔 자리에 압정을 깔아놨다
어떻게든 구해주고싶었는데 큰소리로 압정 있으니까 앉지말라고 할수가 없었다 나도 왕따 당할것 같아서...
그래서 "내 옆에 앉지마!!!"라고 소리치며 앉기전에 발로 밀어버렸다 평소에 알게모르게 챙겨주던 나에대한 배신감이었을까 그많은 놀림과 괴롭힘에도 울지않던 걔는 눈물을 터뜨리며 교무실로 달려갔고 나는 그 사이에 압정을 치웠고
친구들은 "오~ 000" 라고 내 이름을 부르며 예상외의 폭력성에 칭찬을 해주는거 같았다. 마음이 찢어질거같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나는 담임한테 빗자루로 맞았다
근데 차마 압정때문에 그랬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었다
자기 자리에 압정이 깔려있던걸 알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서
아직도 가끔 술을 마실때나 혼자 있을때 가끔 생각나서 페북에 이름을 쳐보곤 한다 그때랑 똑같은 얼굴
지금이라도 사실을 말해주고 더 못도와준걸 사과하고싶지만 혹시라도 괜히 12년도 더 지난 일을 꺼내서 상처줄까봐 오늘도 생각만 한다
dsdfwe
VidiVici
움베르트에코
VidiVici
전혀 착하지 않았다...
아햏햏아햏
친부모
동창회던 우연히 만나던 어쩌다 이야기하게되면 그때 이러한 사정때매 그런 행동을했다
상처받게해서 미안하다 하고 이야기하는건 좋을거같다
언젠가 그런날이 오기를 바랄게 마음씨 착하지만 용기가 없었던 개붕아 ㅠㅜ
VidiVici
근데 이제는 니말대로 너무 늦은거같고
혹시라도 다 잊고 사는데 옛날 트라우마를 내가 꺼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도못하겠다
친부모
너가 똑바로 이야기하고 오해를 푼다면 오히려 기억속에 있는 안좋은 추억중에 하나는 바뀌는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말하고싶다면 페북으로 먼저 말 꺼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이제와서 말하긴 늦은거 같긴 하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날정도면 너한테도 커다란 사건인건데...
둘다 성인이잖아 오히려 어려서보단 지금이 말하기 더 편할수도있다 생각해
그 친구는 어려서 안좋은기억뿐일껀데 동창회같은거는 안나오겠지
내가 개붕이 입장이었음 한번 날잡고 만나서 이야기했을꺼같아
VidiVici
근데 내가 평소에 그렇게 잘해준것도 아니고...
다른애들보다 조금 챙겨줬을뿐인데
과연 내가 믿던 친구였을까
친부모
그니까 너의 한마디에 울음이 터진거고
모든 사람에게 놀림을 받는상황에서 누군가 한명만이 지우개를 빌려주고 노트필기를 보여주는등 별거 아닌행동을 해줘도 크게 받아들일수잇음
너의 생각보다 그 친구에겐 더 커다란 선행이었을수도 있어
VidiVici
greatpark
VidiVici
내가 개드립 가기위해서 사과하는거같잖어
벌름벌름조개
이진비
이진비
심각심각열매
옷도 잘 못입고 옆에서 냄새난다고 애들이 수근대던 애가
어느날 방과후 활동으로 해가 뉘엇뉘엇 지는 늦은 등교길에
그 애가 혼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걸 봤지
그러고 교문에 다다랏을때 걔도 이제 그만 놀고 싶었는지
놀이터에서 나와 총총 뛰어가는걸 보았다
그러고 학교 근처에있는 판자집이 가득한 골목으로 들어가는걸 보았지
그냥 판자집골목으로 조그마한 여자애가 총총 뛰어가면 멀어지는 뒷모습을
가만히 서서 멍하게 바라봤던
10살 무렵의 기억이 스친다
왜 눈물이 나냐 ㅎ
멈뭄밈밈
Lv
머리떡지고 말없고 교복도 잘 안빠는듯보였음
멈뭄밈밈
기역니은
많이아프다
마리야
와당
만약에라도 만나면 사과하고 싶다..
아햏햏아햏
aura5
근데 내가 초딩때 씹인싸여서 불쌍해보이길래 애들이랑 대리고 놀았었음. 솔직히 완전 멍청하긴 한데 동정심+귀여움으로 학교에 있을때 챙겨줄만했음. 불쌍하니까 데리고 놀자고 여론을 만들 능력도 있었고.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할때 걔네 엄마가 와서 챙겨줘서 고맙다고 인사도 했었음. 자기 아들이 ㅇㅇㅇ이 잘 챙겨준다고 집에서 항상 말했다고.
그정도로 인싸고 병신같이 착했는데
좀 타지 중학교로 가니까 친구없음 + 키작음 크리로 왕따당했다 ㅋㅋㅋㅋ 씹.... 갑자기 어렸을때 썰 보니까 떠오르네
친절한놈
왕따당한 이유는 소심하고 뚱뚱해서였음
옆반 친구만나러 놀러가면 맨날 게는 샌드백처럼 처맞고 있었는데 존나 안타깝더라
도와주고 싶어도 나도 왕따당할까봐 무서웠음
친부모
본인도 왕따당할거같아서 안도와준거야???
어짜피 결국 성장해서 현재진행형으로 인생왕따당하고있자나
백탁
묘묘묘
샤워는 항상 5분안에 끝나고 비누나 바디워시도 안 쓰고..
시발 진짜.....
nimisibal
재빨리 책상위에 엎어져서 울던 뇬이생각난다.
내가 3대를 맞고 난 한대도 안건드렸는데 내가 쓰레기가 됐어..
지금도 저 년이 모든걸 계산하고 엎드려서 운건지 아니면 진짜 슬퍼서 운건지 궁금하다..
꼬북칩맛있어
얘네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
그래서 내 친구들이랑 피시방 갈 때면 자연스럽게 얘(왕따 당하는 애) 이거 잘 한다고 같이 가자고 데려가고
아니면 홀수니까 얘 데리고 가면 팀전 할 수 있다고 하거나 해서 몇 명 데려갔었거든
그래도 계속 왕따 당하는 애들도 있었고 극복하는 애들도 있더라고
여자 왕따들은 내가 도와줄 수가 없겠더라
약간 파벌 같은 게 있어서 예쁜 애들, 흔히 말하는 잘 놀던 부류에 있던 애들 순식간에 왕따당해서 혼자 다니거나 지들 기준에서 약간 급 낮은 애들이랑 조용히 다니거나 하더라고.. 본인 무시하던 애랑 같이 놀아주는 그런 애들이 참 착하지
꼬북칩맛있어
중학교 때 알던 여자 후배한테 거의 10년만에 연락와서 저녁 먹자고 하더라
지금은 어떻게 살까 하는 조금의 고양감이 들어서 만났거든
중학교 때 그 후배는 약간 놀던 부류였지만 남들 괴롭히는 애는 아니었어
이야기 들어보니 인생이 정말.. 안타깝더라 별의 별일 다 당하고.
본인이 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으면 큰일 날 것으로 알고 있어서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속이더라..
근데 나도 이제 사회인이라 초중딩 때처럼 알량한 선의 베푸는 것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과
남에게 굳이 깊게 개입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같이 들어서 이야기만 듣다가 일 있다고 하고 서둘러서 집에 돌아왔다..
나는 대체 어떤 인간인가 하는 생각에 자괴감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