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서비스 받을게 있음 ?

나 편의점에서 물건사고 나갈때 까지 한마디를안함 씨발 벙어린줄;; 이게 정상이라고 보냐?;

얼마인지 말은 해줘야지 좀 그릏다잉

사람 들어오면 인상쓰고 한숨 푹푹쉬는 새끼들 있잖어. 빨리 물건 사고 나가라고 얼굴에 써놓고다니는 새끼들. 진짜 편의점 스무곳가면 한명꼴? 거의 없긴한데 가끔 그런 새끼들 만나면 사장이 보살인가 이 동네는 알바지원하는 놈이 저놈밖에 없었나? 이런생각 존나 든다.

오죽하면 쿠팡그거 하루했다고 건축사무소 단기 두달 프리랜서로 검수지원갔는데 하루 15시간씩 일해도 쿠팡보다 나았음 ㅋㅋㅋ

어휴 어린꼰대새끼 서비스직한번도 안해본 애새끼티내네 시급8000원되면 사람무시해도되냐? 내가 니 시급 2만원줄테니까 개처럼 서비스해볼래?

어디냐 시급2만원 주소불러라 간다

화끈한 서비스 기대해도돼?

그 서비스... 재가 해도 될가요?...

재의 귀인이신가보네요. 사자는 안받습니다

손님이 없는데 어디 뭐에 서비스를 제공하냐 ㅋㅋ
애초에 가게관리정도에 손님이 왔을때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일인건데 뭘 날로먹음??

최저시급만 받고 한 달마다 짤리는데 뭔 슈퍼을

닉값한다 잉

닉값 ㅊㅊ 제대로 하네

ㅋㅋㅋㅋㅋㅋ 너같으면 8000원받고 개처럼일할래?
일을 잘하면 되지 평균 8시간 근무라치고 8시간내내 일만한다는것 자체가 말이되냐? 손님은 언제든 올 수 있고 그 틈틈히 쉬는게 맞는거지

옛날 500원에 먹던 과자 1500원으로 올랐는데 과자양이랑 맛이 3배 좋아졌냐?
담배 1000원 이던 시절에서 양이 4배 더 늘었냐? 이젠 한 80개비 들어있어? ㅋㅋㅋㅋ

그전까지 최저시급이 낮아서 올라가고 있던거고,
또 지금처럼 논란이 있는 조정이 아니고, 노동의 질이 그대로라도
물가가 오르면 당연히 후에는 천천히 올라가면서 상향 조정되야 하는건데
단순히 최저시급이 올랐으니 더 서비스해라? ㅋㅋㅋ 에라이 ㅋㅋㅋ

나중에 짜장면 만원에 사먹는 시대가 되서 자연스레 최저시급 2만원 되면
그땐 손님이 벗으라면 벗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그르네.
10년 전에 시급 4,000원 시절 매일 쉬지 않고 하루 10시간씩 일해도 한달에 120 벌던 시절.
그 시절에 나도 알바 뛰곤 했거든? 그때 후회된다.
일해도 먹고 살 만큼도 못벌던 시대니까 ㅈ같을 때마다 손님 뚝배기라도 깨버릴걸 그랬다야.

ㅋㅋㅋㅋㅋㅋ이새끼 사회경험 좆도없나보네

ㅇㅇ 이게 맞음. 그리고 다 다른일 찾아가서 본인가게에 일할사람이 없으면 사장이 하든가 문닫는것도 당연하고

사용자가 정하는 규칙위에 법이 있는데 그 법을 어겼다는거잖아

것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 때나 지키는 거지. 저건 그냥 시급 오른 거 알바생한테 화풀이하는 격인데
편의점이 무슨 전방 초소냐? 손님도 없는데 멀뚱멀뚱 서있어야 하고 전화 사용도 못 하고
초소병은 한 줌이지만 나라 지킨다는 명분이나 자긍심이라도 있지. 저건 그냥 꼽질임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 제발. 니가 다니는 회사가 니 업무중에는 앉을수도없고, 무조건 투명의자하고 일하라는데 니같으면 회사내규니까 알겠습니다 하냐? 기본적으로 인격적인 대우를 안해주는데 그게 무슨 규칙이야

사용자가 정하는 규칙이 사회 통념안에 들어야 되는데
아니잖아
다른일을 찾는게 아니고
사용자가 생각을 바꺼야지

그리고 최저시급 주는 건 그만큼 알바생 부려먹으라고 그러는 게 아니고 "그게 당연"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임.

지가 뭐 시급 이외에도 존나 챙겨주는 게 있었다고 해도

알바생을 부려먹는단느 건 개못된 악덕 심보임

나는 편의점 갔는데 알바가 앉아서 폰질하느라 인사도 안하고 계산도 앉아서 하면 좇같던데

반대로 친절한 알바면 가끔 만원짜리 몇장씩 주기도 해

님은 ㅇㅈ

만원자리? 닉값못하고 작은 친절에 감동 존나받나보네

요즘 감동 받을일이 잘 없지..
요즘 어디를 가도 알바들이 굉장히 퉁명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 간혹가다 어린애들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하고 성실한 모습 보면 좋거든 ㅋㅋ

아.. 그리고 치킨집에 6살난 아들 데리고 간적 있는데 거기 알바가 부탁도 안했는데.. 여기 후라이드는 후추때문에 좀 맵다고 애기용 닭을 뼈까지 발라서 따로 내주고 오뎅국도 주더라..

진심으로 챙겨주는게 느껴져서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덕분에 정말 마음편하고 잘먹었다고 인사하고 그 알바한데 20만원 주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