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놓으니까 1시간정도가는데 알루미늄 물통 6개로 3개씩 돌려가면서 쓰니까 쓸만해..

저건 증발식이 아니라서 오히려 실온으로 떨어지기전까지는 제습효과

소금물 자체도 얼음점이 낮아서 더 시원함;

ㅇㅇ.. 개헛생각하다가 댓글쓰고 생각났음

소금물임

더위먹엇?

안녕하세요? 과학학원을 하고있는 개붕이입니다.
여러분의 논쟁을 없에드리고자 제가나왔습니다.

일단결론부터말하면

위 상황에서는 소금물로하든 걍 물로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소금물을 얼렸든 물을 얼렸든 냉동실에서 나온 얼음의 온도는
냉동실 온도의 상태거든요.

용액에 용매가들어가면 어는점 내림이 일어나는것은 맞지만 , 그것은
위와같이 온도가 통제된 상황에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차이가있다면 용액에 용매로서 첨가된 소금이 용액의 비열을 높여
온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높이느냐 , 낮추느냐 인데요
그건 존나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이니 괜찮습니다.

결론은 존나귀찮으니 걍 물얼리세요
소금은 먹는겁니다.

그리고 맨위에 멘트인

소금이 녹으면서 시원해지는거 아니였냐? 같은 경우

Nacl 소금의 녹는점은 표준상태에서 무려 800도입니다 씨발.

그러니까 소금을 얼음위에서 녹이는건 존나 불가능해요.

다만 소금이 있는 부위에서부터 녹아들어가는 현상때문에 소금이 녹앗다!
그리고 시원해지더라! 하는 착각은

소금이 녹앗기 때문이 아니라
소금이 비열이 낮아 온도가 존나빨리오르고 , 그래서 뜨거운소금 곁에 있던 얼음분자가 녹아서 녹음으로인한 융해열이 발생 , 시원해 지는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저 알루미늄통을 바깥에 놔두다 보면 점점 얼음의 온도가 올라가 결국 어는점에 도달하게 되지. 알루미늄 내부는 얼음과 물의 평형상태이기 때문에, 얼음이 다 녹을때까지 온도는 어는점으로 유지된다. 소금을 넣으면 어는점이 내려가므로 결국 평형상태에서 온도는 소금물이 더 낮다.

여러 귀찮은 요인 다 잘라내고 설명하면 이렇고... 사실은 더 귀찮지.

잠깐만 저게 어떻게 가습이 된다는거지? 물병에 공기중에 있는 습기가 모여서 물방울 맺히면 제습이 되고 그 물방울이 다시 선풍기 바람으로 나가면 습기랑은 아무 상관없는건데 물병안에 물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가습?

이건 예체능도 안다...

근데 병에 달라붙는 물은 공기중에 있는 물이 모여서 만들어지는거니까 결국 습도가 높아지는것보다는 돌고도는거 아니야?..

밖에서 습기찬 공기가 계속 들어오는데

그걸 계속 응결시켜서 방에 물로 저장중인셈 ㅋㅋㅋ

밑에다가 천깔지말고 구멍뚫어서 물이 나오게끔 해야하나.. 제습기마냥

사실 이론적인 얘기고 실상 별차이없을듯

방에 물 몇컵 떠논다고 얼마나 습해지겟냐 ㅋㅋㅋ

저정도 면적으로는 물이 고이거나할 걱정은 없는데 만약에 알루미늄 병에 씨피유 방열판 같은거 붙여놓으면 면적이 훨높아지니까 워터파크가능ㅇㅇ 물론 더 시원해기도 하겠지만

일정한 시간 안에 제습되는 양과 증발되는 양의 차이가 나서
결론적으로 제습되는게 맞음.
총량만 생각했구나?

얼린 알루미늄캔을 공중에 매달아놓고
그 밑에 플라스틱 컵을 놓으면 니 말대로 했을때 증발 = 제습 이니까
컵엔 물이 안 차올라야 할텐데 컵에 물이 고임.

물 빠져서 흡수하게 수건이라도 밑에 깔수있게 하면 될듯.
너무 젖으면 바꿔주고.
제습기라면 별도 물통으로 빼겠지만 그건 아니니깐.

페트병에 하나씩 넣고 바람구멍 내준담에 만들면 될듯?

싼게 60만원이드라 넘 비싸 ㅠㅠ

ㅇㅈ ㅋㅋㅋㅋ 난 집에 있을때 덥지 않을 정도로 틀면 3~4만원 나오던데 하루에 천원내고 시원함을 누린다고 생각하고 사는중

보냉재가 특별한거임?

마트에서 껴주는 보냉재는 다 물이던데

더 시원하고 잘 안녹음

물같은 젤리?

보냉제가 그거말하는건가 아이스팩안에 들어있는거

ㅇㅇ 맞음

습기 ㅋㅋㅋㅋ 잘 잠궈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

습기쩌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