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보다 궁금한게 왜 버스타는 장년층 어르신들은 왜 서로 다 아는척함? 실제로 아는거냐 아니면 나이먹다보니 이제 쓸데없는 체면 차리는 데 질려서 오지랖이 넓어진거냐

첫번째는 나도 탈때마다 물어보는데...
근 3년간 대중교통이용을 거의 안하다보니 존나 헷갈림..

길 물어 보는이유가 할배들 글 못읽는 사람 마늠
그리고 주택 난방이잘 안되는곳에 사시는분 많아서 샤워도 제대로 못함
보따리에는 시장가서 팔거 잡동사니 이런거임 종묘시장 가면 구경 할수 있음
스맛폰 보는거는 요새 사람들이다 이것만 보니까 뭐보나 싶은거임 신문 훔쳐 보듯
너무 혐오 하지는 마로

진짜 버스나 지하철에서 엉덩이나 등, 다리 만지는 아지매 할매 엄청많아... 실수로 기대거나 스치는거랑 아예 다름

버스에서 실랑이 있으면 백퍼 노인이던데

모를수도있는거아니냐

시외버스 특 ) 아무자리나 앉고 그 좌석 사람오면 딴데 가서 앉으라함 근데 자기 좌석 위치는 안알려줌

그러니까 차를 사라 누가 대중교통 타고 다니냐

진짜 웬만한건 다 이해할려고하는데
제일 짜증나는건 만원 버스또는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면
잽싸게 뛰어들어서 앉는 미친시발노망난년들 그것도 할배는 그러진않음 할'매'가 유독그럼
어차피 안앉을거지만 다른사람들 재치고 잽싸게 앉는거보면 기분나쁨
좆같은년들 웃긴건 할매들도 그런데 줌마들은 안그러겠냐
줌마들도 좆같지 시발련들 보전깨 당해봐야 정신차.. 디져시발

딴건 모르겠는데 내가 만만해보이는건지 앞자리도 아니고 중간쪽에 앉아있는데 일부러 사람밀치면서 무거운짐 낑낑거리면서 내 앞으로 끌고와서 한숨 푹푹쉬는 할매들보면 존나 짜증남

2번 빼곤 별 공감안가는데
자리나면 사람들 다 뚫고들어오는 놈들이랑 지하철 내리지도 않았는데 뚫고 들어오는 놈들이 젤 짱남

모르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얘기도 막 하던데
세대차이라 그런가 신기해

그림 그린 놈 길 물어보면 죽빵 날려도 인정?

예의라고는 없는 늙은이새끼들 참 많긴 하다

매너있는 노인분들이 되려 적을 정도

+2~3명씩 산악용 자켓 입고 가방메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