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할매들 저런거 많은거 맞아

오른쪽이 아니라 복도 쪽이라고 해야지

ㅍㅌ.
아니면 어디 갈 때 자식들이 자가용으로 모시고 다님

그래서 나는 지하철에서 문앞에 떡서서 걍 밀고나감

솔직히 할아버지가 여고생,여대생 허벅지 만지면 치한이잖아.

남녀 성추행 말하는 게 아니라,

막상 여고생,여대생이 치한짓 당하면
말 못 하고 당하고 있거나, 자리 옮기거나 내리는 게
다 일거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

왜 만지냐고 소리쳤을 때 옆에 도와주는 사람 없으면,
내가 저 사람을 신고해도 이동하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저 사람 도망가는 거 막을 수도 없고,

괜히 욕짓거리하면서 적반하장이거나,
안 만졌다고 잡아떼면 증명 할 방법이 없으니까.

솔직히 내가 당해보니까,
지하철에 여성전용칸이 엄청 잘 만들었다고 생각들긴 했음.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 타라고.

껄껄껄 지하철에서 자리비키라고 조인트 까여봐야 정신차리지 껄껄껄

뭐라도 걸고 조롱하고싶은거같은데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잖아 이해 했으면서 그러니

ㄹㅇ루다가 버스에서 자리안비켜준다고 머리맞은적있음 그니까 병신 반 어쩔수없는 분들도 반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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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랏어 패드립할려고 한거 아닌데 왜 그리 화내니 화좀 삭히렴

너가 진짜 어마무시한 씹선비라서 그런거야 아 물론 지금 내가 화내는건 아니고, 너가 씹선비라서 제대로된 생각 자체를 못하는걸 남들이 지적해주니까 화내지말라고 화좀삭히라고 뭐가 대수라고 화내냐고 하는걸 보니까 너도 씹선비면서 꼰대짓은 당하기 싫은 아이러니한 새끼인거지ㅎ너같은 애들이 구타유발자들인거임ㅋㅋㅋㅋ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닌것처럼 너같은 애들, 남들 화나게 만들어 놓고 왜 화내?! 이게 화낼일이야?! 좀 ㅉㅉ 이러는 애들 피해가야됌!

뭐라는지 모르겠어 설명으로 시작했다가 화나서 막적은거같네

ㅇㅇ 네가 씹선비임

ㅇㅇ 아랏어 나도 불편한시선으로 살아갈게

끝까지 지는 옳은데 불편한 시선으로 감내하며 살아간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답답-한 녀석이네

그렇네 미안 ~~

너의 마음은 잘 알겠는데 나도 과거에는 어르신들 먼저 배려하고 그래도 어른이니까.. 라는 논리로 아무 연고도 없는 사람에게 무조건 장유유서의 마인드로 잘해주고 그랬었음. 왜냐? 나도 부모한테 그렇게 교육 받았으니까. 그리고 학교 도덕시간에 그렇게 배웠으며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으니까. 그러면 어르신들은 나에게 칭찬을 해주곤 했지.

근데 내가 오래 산건 아니지만 사회생활을 해보니까 고마움을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는 어르신들이 참 많더라고. 아니 어쩌면 대다수가 그런지도 몰라. 혹은 적반하장으로 내가 되려 도와주거나 참견했다가 훈계를 받는 경우도 많았고. 그러면서 나도 거기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단지 칭찬받자고 한 행동에 난처해진 경우도 많았고.

난 개인적으로 칭찬을 받아서 얻는 기쁨보다 상처를 받아서 얻는 슬픔이 내 인생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치는것 같더라고. 그리고 심지어는 요즘에는 더 세상이 각박해진건지 아님 내가 현실을 알아가는건지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사람들 찾기가 힘들더라고. 그래서 난 당연한 얘기지만 나 자신부터 챙기려고 해.

너처럼 웃어른 공경.. 이런 마인드 굉장히 바르고 좋은거라 생각하지만 난 적어도 지금의 우리나라 어른들은 대접받을 자격이 못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야.

난 저 만화를 그린 사람도, 여기에 댓글 달면서 너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도 다 처음부터 악의를 가진건 아닌데 언젠가 어디선가 받았던 상처들로 인해 한번씩 피해를 본 사람들이라 생각함.

이런 글 보고 싶었나봐 생각을 글로 잘적네 공부 잘했겠다 너같은 애들이 잘됬으면 좋겠어

ㄹㅇ 짐들고 탄거랑 목적지 물어보면서 탄걸로 ㅈㄹ하는건 인성이 덜된놈들 맞음. 애들 하는말 그대로 나이만 바꾸면
자가용없는 병신들이 버스나 타는주제에 칭얼대는거고 학생새끼들은 맨날 출근시간에 병신같은 백팩메고 자리차지하는거임. 교양있고 있는집이면 부모님이 등교할때 태워다 줄텐데. 늙으면 일도없고 그냥 무족권 집에서 드러누워 죽을날만 기다려야 하는줄 아는 머저리새끼들 개많음.
옛날엔 늙은 인간들이 어쩌고 한다는거 어느정도 공감했는데 요즘은 그냥 남녀대결이랑 똑같은 세대간 헤이트스피치임.

생각없이 쓴글에 쫌이라도 공감해줘서 고맙네 좋은주말보내라

나도 너랑 똑같은 생각임

목적지, 짐, 냄새 세가지는 사실 나도 부울편하게 봄

목적지 물어보는거야 모르면 그럴수 있는거고 밑에 다른 개붕이 말처럼 전후세대에 중산층 미만 가정에서 태어난 분들은 문맹비율도 높음

짐하고 냄새는 공공재라서 지켜야되는 부분이 있는거 당연하지만, 역으로 대중교통이 대중을 실어나르기 위한 교통수단인데 대중의 밥벌이 수단에서 육체노동 비율이 높고, 생계수단에서 편리성을 취하기 힘든걸 개인탓으로 돌리면 그거야말로 조지오웰식 미개국가 끝판왕인데 누워서 침뱉기지

물론 나는 일용직 다닐때 티셔츠 여분 배낭에 챙겨서 일끝나면 무조건 등목이라도 간단하게 하고 티셔츠만이라도 갈아입고 퇴근하긴 했지만. 이런 만화에서 욕하는 세대들은 불과 20년 전까지 버스에서 담배 뻑뻑피고 고속도로 무단횡단하다가 죽으면 "죽을짓했네" 안하고 재수없어서 죽었다는 식으로 생각했던 세대인거 감안해서 교화할 방법을 쥐어짜내야 할텐데

세상이 급변하면서 누리게된 것들은 당연하게 느끼고, 그 당연함이 조금 뒤틀린다 싶으니까 인정사정없이 비꼬고 찌르는데 정작 당사자 세대는 염치가 얼마나 넘치는지 세상이 나아지는데에 그다지 기여한다는 느낌이 안듦. 항상 느끼는걱지만 결국 세대나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문제임

ㅋㅋㅋㅋ 그 무게중심 좌우로 하는 디테일 개잘살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어디사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