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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는 2002년 월드컵 외신반응

한국vs폴란드
AP통신은 “한국팀은 그동안 월드컵 개최를 위해 8년을 준비하고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한국 국민으로부터 16강 진출의 ‘압력’을 받아왔다”면서 “한국은 이번 승리로 국민의 성원에 어느 정도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 통신은 중국 일본 한국 아시아 3국이 이날 일제히 첫 경기를 가져 중국은 지고, 일본은 비겼으나 오직 한국만이 승리했다고타전하고 경기가 끝난 후 붉은 옷을 입은 수천명의 한국 응원단은 서울에서 “이겼다, 이겼다”를 외치며 열광했다고 전했다. 특히 18세의 한 고교생은 “역사적인 이날을 국경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유럽식 축구가 ‘즉각적인 성과’를 가져다줬다”면서 “한국팀은 이번 승리로 주최국이 첫 경기에서 패배하는 불명예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독일의 DPA통신은 “한국팀의 승리는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네덜란드팀을 이끌고 한국팀에 5-0의 패배를 안겼던 히딩크 감독에겐 아이러니컬한 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미국의 ABC방송은 “한국이 15차례 도전 끝에 월드컵 본선에서 첫 승을거두며 자랑스러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평가했다. 방송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선수 움직임 하나 하나에 환호했고 TV로 경기를 지켜본 국민은 더 큰 감격을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
CNN방송은 ‘한국 승리, 일본은 비겨’라는 제목으로 한국 경기내용을 상세히 전하면서 “이보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은 비겼고 월드컵에 첫 출전한 중국은 패했다”고 아시아 3국의 경기를 종합평가했다.
영국 BBC방송은 “한국팀은 빠르고 창의력이 풍부하다”면서 “한국팀은 주최국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방송은 “한국팀이 온국민을 감동시킬 만한 승리를 거뒀다”면서 “국민의 거의 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한국팀의 열성적인 경기 운영은 조심스럽고 평범한 경기를 펼친 폴란드팀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ESPN2는 경기가 끝나자 “한국이 황홀한 대응을 했다”면서 “한국의 완승은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서 위대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한국vs미국

독일한 주간지는 피파랭킹42위인 한국이 13위인 미국에 비기고도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기뻐하는 선수가 없었다.도대체 한국의 이런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것일까?라고 보도했다.

한국vs포르투갈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중계한 미국의 ESPN2 방송은 “한국팀이선수 2명이 퇴장당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11 대 9명의 경기를 벌여 마침내 사상 최초로 16강에 올랐다”며 “오늘 경기 결과는 포르투갈엔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방송은 또 포르투갈 선수 2명이 레드 카드를 받아 잇달아 퇴장한 데대해 슬로비디오 화면으로 파울 장면을 되풀이해서 보여주며 “포르투갈선수들의 파울은 매우 위험한 것”이라며 “심판의 판정엔 문제가 없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한국 팀은 처음부터 빠른 패스로 볼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주도했고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 관중석은 희열에 휩싸여 거의 광란상태를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통신인 AFP는 포르투갈이 전반 27분 공격수 주앙 핀투가 박지성뒤에서 양발로 태클하면서부터 경기를 망치기 시작했으며 수비수인 베투가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음으로써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표현했다.
또 핀투의 퇴장 뒤 포르투갈 선수들이 아르헨티나 주심 안젤 산체스의 주변을 에워싸며 항의하는 장면은 유로2000대회 프랑스와의 준결승 전에서 포르투갈의 아벨 샤비에르가 레드카드를 받은 뒤 주심을 에워싸고 행패를 부린 장면을 재현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월드컵 공동주최국 한국이 선수 9명이 뛴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 사상 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며 “논쟁이 일고있는 가운데 한국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전반전에서 핀투 선수가 퇴장당하자 포르투갈 선수들은 5만여 한국 관중이 환호성을 지르는 격앙된 분위기 가운데 평정을 잃었으며 주장 페르난두 코투는 주심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항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한국은 체력이 거의 소모된 포르투갈을 계속 몰아쳤다”며 “한국은 일본과 함께 월드컵 개최국은 언제나 16강전에 진출한다는 전통을이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BBC방송은 “한국이 포르투갈을 집으로 보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팀은 역사상 처음으로 16강전에 진출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방송은 “포르투갈은 한국의 페이스와 힘에 눌려 폭탄이라도 맞은 듯 충격을 받은 표정이 역력했다”며 “후반전에는 한국의전력이 약화돼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것이라는 예상은 히딩크 사단이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포르투갈 문전에 슛을 퍼부으면서 완전히 빗나갔다”고 분석했다.
○…CNN 방송은 미국의 16강 진출에 대해 “미국팀은 한국 덕분에 뒷문(back door)으로 16강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세계 인구 4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축구 열기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은 시종 한국편을 응원한 뒤 현지 한국교민들에게 “아시아가 유럽을 꺾었다”고 기뻐하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날 오후 한국에 앞서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한 일본은 한국의마지막 경기의 향방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일본측은 누구도 공개적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공동개최국인 한국이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월드컵 열기가 식을 뿐만 아니라 양국간 관계가 미묘해지지 않을까 걱정한 것이 사실.
이날 한국 경기를 생중계한 일본TV의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이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하자 “양국이 똑같이 조 1위로 통과해 정말로 잘됐다”고 말했다.
NHK의 아나운서는 “오늘은 한일 양국이 함께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한 역사적인 날이 됐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은 전반, 최종라인에서 중반에 걸쳐 계속 압박수비를 펼쳐 ‘재능의 보고(寶庫)’라는 포르투갈 공격진을 봉쇄했다”고 전했다.
일본TV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서울을 위성으로 연결해 “오늘 한국의 승리를 기원한 한국인은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다”며 “전국에서 150만여명이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야외에서 응원을 했다”고 전했다.

한국vs이탈리아
요미우리신문은 “한국팀이 이탈리아와의 연장혈투로 피로가 누적된 한계 직전 상황에서도 집념의 수비로 승리를 일궈냈다”며 “특히 골키퍼 이운재의 활약으로 아시아의 새 역사가 창조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를 연출했다."(AP통신)
"한국은 이탈리아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다." (BBC방송)
BBC방송은 "안정환은 천금같은 골든골을 넣어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를 가져왔다"며 한국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8강 티켓을 거머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날 경기가 끝난 직후 "이번 월드컵의 유력한 우승후보 이 탈리아를 경악시켰다"고 전 세계에 타전했다.
이 통신사는 또 "이탈리아가 지난 8일 크로아티아에 역전패를 당해 덜미를 잡힌 이래 한국에도 또 다시 역전패를 당해 자존심을 구겼다" 고 전했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2002 한·일월드컵은 충격으로 이어졌다"며 "1 점을 따낸 뒤 순항할 것 같던 축구 강호 이탈리아가 한국에 1대2로 역전패했다"고 긴급타전했다. 이 통신은 또 이탈리아도 잘 싸웠으나 팀 득점의 전부를 비에리에게 의존할 만큼 공격 루트가 단조롭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중국도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인 분위기였다.
중국에서는 한국 축구팀이 이탈리아를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하자 중국 축구팬들도 열광했다.
중국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전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경기가 열 리기 전부터 뜨겁게 달아 올랐다. 체육전문 채널인 중국 CCTV 채널 5 는 경기가 열리기 전 약 2시간 전부터 한국팀과 이탈리아팀을 응원하 는 중국의 축구팬들로 팀을 퀴즈 게임을 하는 등 열기를 북돋웠다.

한국vs스페인

시사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은 ‘한국이 우승후보인 이탈리아를 꺾은 데 이어 우승 다크호스로 등장한 스페인을 물리쳐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NBC 방송 및 뉴스전문채널 MSMBC는 한국이 8강전에서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5대3으로 꺾고 가능성이 없어 보였던 월드컵 4강의 기적 행진(miracle run)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채널인 폭스스포츠는 한국의 월드컵 행진(march)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국팀의 라인업은 어느 팀도 물리칠 수 있는 젊고 패기에 찬 선수들로 이뤄져 있으며 결코 질 것같지 않다”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의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월드컵 72년 역사상 아시아국가가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는 괘거를 이룩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유에스에이 투데이 등 다른 주요 신문들과ABC와 CBS 등 지상파 방송도 한국이 골키퍼 이운재의 선방과 홍명보의 승부차기에서 다섯번째 골 성공으로 ‘무적함대’ 스페인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고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신속히 보도했다.
AP통신은 한국이 120분간의 접전 후 승부차기로 스페인을 제압,아시아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낳았다고 타전했다.



한국vs독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5일 열린 한국과 독일간 준결승에서 스위스 주심이 독일 선수들의 반칙을 묵인하는 등 독일에 유리한 판정을 내렸다고 26일 지적했다.이 신문은 전반 12분 한국팀이 완벽하게 합리적으로 코너킥을 이끌어냈으나 스위스 주심과 부심들은 이를 묵살했고 26분에는 토마스 링케가 백태클을 시도했는데도 휘슬을 불지 않았다고 밝혔다.또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카르스텐 라멜로브를 악의없이 수비했는데도 2차례나 반칙 선언을 받았고 득점 기회에서도 어이없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독일 공영 ARD방송의 해설자는 한국의 실력에 대해 “결코 잘하는 팀은 아니다”고 평가하면서도 “투지가 넘치고 한순간도 공격을 늦추지 않는다”며 강인한 정신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ARD가 경기 종료 직후 ‘독일의 상대로 누가 좋은가’라는 설문조사에서도 스페인이 좋다는 응답자가 66.7% 나온 반면,한국이 좋다는 답은 33.3%에 불과해 독일 국민이 한국을 부담스러운 상대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국vs터키

<프랑스 designtimesp=20184>
프랑스 언론들은 29일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축구실력과 행사 주최 양쪽모두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공식 중계 방송사 TF1TV는 "한국.터키전은 보기 드물게 감동적이고 수준높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경기 해설자는 경기종료 후 응원석에서 대형 터키 국기가 펼쳐지고 양팀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자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냐"를 연발했다.

RMC라디오는 "이번 월드컵의 스타는 한국"이라고 평하고 "한국과 터키 선수들의 멋진 신사적 행동은 친선경기가 아니고는 아주 보기 힘든 것"이라고 극찬했다.

르몽드지는 "추한 패자들이 한국의 승리에 심판 시비를 걸었지만 월드컵역사에길이 남을 한국의 4강 진출은 누구나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designtimesp=20197>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장병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3.4위전은 "한국.터키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CNN방송은 한.터키전은 "이번 월드컵 게임중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중 하나였다"며 돌풍을 일으킨 양팀이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선전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독일)
독일 언론은 한국이 월드컵 개최를 통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독일 언론은 한국이 월드컵 개최를 통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한국이 이번 월드컵 열기 가장 큰 수혜자"라며 국가이미지 제고 효과가 막대하다고 평가했다.

이 신문은 월드컵으로 고조된 국민적 단합과 국가 홍보 효과는 경제에도 활력을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의 붉은 악마는 월드컵이 끝나도 이번 대회의 위대한 유산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61개의 댓글

2018.06.23
이때 나 난생첨으로 축구경기봤었는데 진짜 우리나라 축구 존나 잘하는줄암

그게 뇌리에 박혀서 아직도 존나잘하는줄알아서 매번 hoxy...거림
0
@flglfkc
나랑 똑같네ㅋㅋㅋㅋㅋㅋ
0
2018.06.23
@아와비아의투쟁
나도. 그때가 초딩이라 뇌리에 강하게 박힘
한국축구 강하다고.
근데 지금은
0
2018.06.23
진짜 지금보니까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을 어케 이긴거냐 ㅋㅋㅋ 탈조선이다
0
2018.06.23
@혹 독
히딩크+지성팍+이영표+이운재+안느+을용타
0
2018.06.23
@혹 독
선수빨 감독빨은 둘째치고 다른애들은 리그끝나고 소집인데
우리나라는 대표팀 먼저 소집해서 몇개월동안 합숙했다고 알고있음
0
2018.06.23
@Caesar830
1년6개월동안 합숙하면서 월드컵을 준비했다고 한다
0
2018.06.23
이 훌륭한 역사가 지금은 다 이득 까먹고 어찌된건지 참....
유럽에 선수 조금 진출한거 말고는 없는거 같아 아쉽다
0
2018.06.23
2002년은 월드컵 몰빵해서 저런 결과 나온거지...
지금도 선수들 월드컵 몰빵 훈련하면 16강은 갈걸?
0
2018.06.23
@블라인드처리
과연 ㅋㅋㅋ
0
2018.06.23
@AinS
베스트 윤곽 거의 잡고 몇달 넘게 차출해서 졸라 팀훈련 시켰어..
봄에 한국이랑 일본 프로리그 개막했는데도 선수들 안돌려줘서 구단들 항의하고 그럼.
'처음이자 마지막일 월드컵인데 협조 안할꺼?'로 깔아뭉갬.
0
@블라인드처리
저땐 해외 진출한 선수들이 거의 없었음 기것해야 일본정도
몇개월을 국내에서 계속 연습함 그러니 합이 잘 맞는거지
0
2018.06.23
@북북춤할아버지
신태용이 힘이 없는게 3~4개월동안 국내에 못있게 하면서 발을 안맞쳐봄
0
2018.06.23
@북북춤할아버지
몇개월이 아니라 몇년이야
리그 기간에는 과제내주고 성과가 없으면 짤라냈지
이동국도 짤린이유가 과제에대해 게을리 했슴
0
2018.06.23
포르투칼 2명퇴장당함??
0
2018.06.23
@구매하기
돼지바 아저씨가 1명 시킨줄 알았는데 2명이였나
0
2018.06.23
@너무더워양
돼지바아저씨는 이탈리아에 철퇴를 날리신거 ㅋㅋ
0
2018.06.23
@요리왕비료
아 이탈리아였나 ㅋㅋ?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ㅠㅠ
0
2018.06.23
중국에서는 저때 한국이 심판매수해서 이긴거라는데 실제는 어떰?
0
2018.06.23
@colorfuxx
지들도 심판 매수해서 이탈리아 포루투갈 스페인 이겨보라고 하셈 ㅋㅋㅋㅋㅋ 그냥 질투하는거지 자기들은 본선도 못나가니까 ㅋㅋㅋ
0
2018.06.23
@colorfuxx
걍 개최국 어디에나 있을법한 홈어드밴티지 사알짝 정도임
0
2018.06.23
저때 어려서 축구고 뭐고 관심없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열심히했던 기억나네

06년도에는 토고전하는데 엄마가 자꾸 보라길래 싫다고 디지몬rpg했는데..

왜 안봤을까
0
2018.06.24
@맞는말가끔함
지금은 무슨 게임 하는데
0
2ch발 심판매수 편파판정설을 들고올 개붕이는 과연 누구인가
0
2018.06.23
옳그떠
0
근데 진짜 유튜브로 2002년 경기 다시 봤는데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더라
선수들이 종료직전까지 지친 기색이 안 보이고 패스플레이나 볼 간수능력, 수비압박이 지금과는 넘사벽임
진짜 4강 진출할만하고 최소 8강까지는 거의 당연히 올라갈만한 기량이었음
0
2018.06.23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ㅇㅈ 뭐 저땐 합숙이니 어쩌니 이러지만 지금 축구는 조직력은 둘째치고 선수들 기량도 저때에 비해 떨어져보임
0
@머랭이머랭
히딩크도 애초에 우리 국대 평가할 때 기술은 최고수준인데 체력이 부족하다고 했으니까...
기본적인 개인 기량도 진짜 수준급이었음
안정환, 황선홍, 김남일, 김태영, 홍명보, 최진철, 송종국 등등에다가 당시 국대 초창기였던 박지성이나 이영표도
0
2018.06.23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인터뷰보면 체력훈련진짜 뒤지게시켰다고 나오더라
0
@날개나무
공포의 삑삑이 훈련 있잖아
제한시간 줘서 20m인가 30m 왕복하는 거
선수들이 전부 그 훈련에 학을 뗐다고 하고
안정환도 청춘 FC 방송 할 때 그 훈련 시켰음
0
2018.06.23
주모 어디갔냐 주모
0
2018.06.23
이때 스페인이 고작 다크호스였었다니 충격인데
0
@아이뽕
호아킨이 주목받던 시절
0
2018.06.23
크아아아악 국뽕이 차오른다
0
김머중? ㅇㄱㄸ
0
2018.06.23
사실 대회직전 프랑스랑 평가전 보고 외신들이 단체로 충격받음 이새기들 뭔짓을 했길래 이래 잘하냐면서 이게 진짜 전력이라면 다크호스 수준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막 그랬음
0
2018.06.23
그러고보니 터키는 어떻게 4강 올라온거야?
0
2018.06.23
@내생각
나무위키 보니
예선전 : 브라질-코스타리카-중국
16강: 일본
8강 : 세네갈
4강 : 브라질
3,4위전 : 대한민국
0
2018.06.23
2002년 전까지 한국이 국제전에서 지면 기레기들 헤드라인이
"한국선수 체력은 되는데...뭐뭐뭐" 였음 근데 히딩크가 무슨 개소리야 니넨 체력도 문제임 그러고 진짜 체력으로 밀어붙인다는게 뭔지 보여주셨제
0
2018.06.23
@kmki
ㅇㅇ 무슨 정신력 어쩌구 드립도
오히려 멘탈이 부족하다고 했고.
이 멘탈이라는게 시합에 대한 집중력, 순간 판단능력 뭐 그런 의미였다는 얘기도 있고.
0
2018.06.23
@내생각
기레기들이 자위치던 장점들 다 부정당함 ㅋㅋ 그래서 욕먹다가 본선 1승 하자마자 기레기들 전부 숲속친구행ㅋㅋ
0
2018.06.23
@내생각
마치 우리애기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같은 말이였지.
생각해보면 체력이나 정신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축구를 못하던 거였는데 ㅋㅋㅋㅋ
0
@kmki
ㄴㄴ 체력도 문제라고 한 게 아니라 우리측 관계자들은 '체력안 되는데 실력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히딩크 감독은 'ㄴㄴ 니들 실력은 존나 좋은데 체력이 부족한 거임'이라고 한 거
애초에 선수들 기량은 좋았어
0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안됬다

그래서 체력훈련만 좆나게 시킴
0
2018.06.23
저 때 영상 보면 진짜 감탄만 나옴 ㅋㅋㅋ 진짜 4강 갈만한 플레이
0
2018.06.23
카 잘읽었어! 국뽕은 찻는데 오늘 우리나라 경기 있는데
기사의 결과는!
0
2018.06.23
포루투갈전 지성팍 골은 다따라해봤지않냐? 고무줄달린 조그만한 축구공장난감으로 다해봤는데 ㅋㅋㅋ 그때 9살이였는디
0
2018.06.23
@트와이스
예술이었지... 맨유 갈만한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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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성적에 미쳐 화장실 가는 것도 머라고하던 학원장새끼가
뜬금없이 다같이 보자며 빔에 티비 연결해서 보는데
ㄹㅇ 이탈리아전 안정화선수가 골넣을때 와 주변에서 하도 소리질러서 ㅆㅂ 고막터질뻔
그걸 보고 요즘 국대들 축구하는거보면 애들 장난하는 느낌같음
개인의 기술이나 경험, 신체조건은 더 좋은데 정작 이기고자하는 목표가 없는 것 같음
0
2018.06.23
크 주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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