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사실상 불가능임 학부모가 갑이고 선생은 을이거든

학생부 때문에 쩔쩔매던데 뭔

학부모가 쩔쩔맨다고? 그건 돈없고 연줄없어서

결국은 학부모가 갑이려면 그런 학부모가 많아야 되는데 현실은 돈 없는 사람만 존나 많지. 보편적으로 학부모들은 두들겨 패지 않는 이상 선생 신뢰하는 편이고 아직도 교실에선 선생이 학생들한테 꼰대짓하고 가끔씩 때리기도 함.

서울 경기권은 그렇지 않은곳이 훨씬 많을걸?
내친구들 애기들 다 학교보내서 들어들어아는데
학부모가 갑임

고등학교는 아니던데. 경기 평준화 일반고 나왔음.

그거 엘리트학교

일반학교에서는 학부모가 훨씬 쎔

엘리트도 아니고 평준화 일반고였는데. 기본적으로 학부모들이 선생 수준에 비해 선생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크더라고.

좋은 마인드를 갖는거랑 을의 관계인게 무슨 상관이야?

부모님이 교직에서 20년넘게 몸담고 계시고 나도 교생많이 다녔지만 전혀 갑-을관계 아닌데

애새끼 한명 잘못건드리면 학부모 와서 깽판치죠잉

법원 판사들은 일이너무많다고 징징대는데 그럼 판사를 더뽑아야지 병신새끼들이 더 뽑을생각은절대안하면서 2심을 사후심으로 만들 궁리만하고있지

참 웃기는 나라임.
의사랑 판사 일 많다고 해서 그럼 더 뽑을까 하면 두건 쓰고 결사 반대 외침 ㅋㅋㅋㅋㅋ 기득권이 뭐라고

의료 직군은 그 논리로 많이 뽑은 결과가 지금임.

많이 뽑아도 노는 의사가 있어도

바이탈은 미달임.

적게 뽑은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수가가 문제였던거지

버티다버티다 이동네 갑오브갑이라 할 수 있는

대학병원들이 터져나가고 있는데도

지엽적인 문제인 의료 보조 인력들 잘못부터

욕하고 그 책임을 물어 주사제는 만져도 보도 못한

의사들이 조사받고 감옥 보내는걸로

마무리 짓고 있지

그거 문제가 사람들이 감기하나만 걸려도 큰병원으로 많이 가니까 그런거야.
그러니 개인병원 중간병원에 사람이 꽉차지가 않아...널널해 지지
의료수가도 문제일수 있는데 이건 정말 어려움...
이건 병원, 제약회사, 국민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특정부분에선 누구나 다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의사도 사람이라고 졸라힘든 외과계열은 기피함...편한 곳만 찾으니 그쪽 시장만 꽉차서 노는 의사가 생기는거임
이건 의사들 책임
그리고 뒤에 의료보조인력...이야기하는데 의사가 주사제 만저보지도 못한다는게 문제야
주사는 간호사가 대행해서 시술할수있어
하지만 대형병원 아니면 간호사 잘 쓰지도 못하지
중소형병원은 조무사가 주사를 시술한다. 이건 불법이야
간호사 우숩게 보지만 3-4년 정규교육받고 일하는 동안에도 계속 교육받는 전문인력이고
조무사는 몇개월 학원다니고 일하는 말 그대로 비전무 보조인력이지
이런 인력에서 주사를 시술하게 했으니 감옥가야지(어치피 의사 감옥 거의안감)
모든 행동엔 책임이 따른다

인건비 감당이 안된다;;
의사 수도 적은게 인건비 문제고 유명 대학병원들 중에 이미 적자나고있는 병원도 많음;

경찰도 숫자 엄청 부족한데 인건비 딸리고

다 충족하려면 결국 증세밖에 없는데 그건 시민들이 개 지랄떠니까 결국 답 없는거임

나도 늘 하는 생각인데 위선이 행동하지 않는거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ㅇㄱㄹㅇ 보여주기면 어떠냐? 허영으로 가득찬 봉사활동이면 어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서 불평만 하는거보다 훨씬 낫다.

ㄹㅇ. 내가 삼촌이 알고있는 봉사단체쪽에서 내가 일해봤는데 돈을 엄청 많이 받았음. 그래서 그런지 인맥빨로 그런데서 연봉 거의 억대로 받아가면서 일하는건 위선적이고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ㅋㅋ. 실제로는 땡전한푼도 기부 안하는 사람들이. 나는 오히려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했는데.

강제가 아니라 설득해서 가고 싶은 사람만 간거잖아
저거간다고 감형 시켜주는것두 아니고

아마 가해학생들도 환경이 저렇게 만든거다 생각하시나봐

근데 피해학생입장에선 .....

자기를 괴롭히다가 쥐좆만한 솜방맞이 처벌 받은 놈들이

판사랑 같이 하하호호 해외봉사 다니는 꼴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저 사람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어

? 이민왔냐? 대한민국 법조계 자체가 그렇게 생겨먹음
경찰들도 자기들 실적이랑 검거율 올릴려고 사건신고 가능하면 안받거나 오히려 피해자 겁박주고
검찰도 돈냄새 안나면 처벌 제대로 하지도 않고
빨간줄 그어져도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열람도 안되는데

저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 범죄자 피의자 중심으로 배려되는 이 대한민국에서 그 사실을 모르는 니가 제정신이 아닌거야

그 말을 왜 나한테 하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이심?

내가 틀린 말 했나?

범죄소년 갱생은 어른으로서 사회적으로나 공익적으로나 완벽한사람임.

물론 맞은애들은 빡치겠지만.

뒷줄이 핵심이지.

가해 학생들의 갱생을 위해 노력하면서

피해 학생들을 엿먹이는 사람인 거다

엿먹이려는 의도는 아니자너~

그럼 피해자가 당했으니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와야 한다고? 한국 법은 재범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잘하고 있는데 왜그래?

다시 범죄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고통스럽고 끔찍한 처벌도 있어야 정의가 살지

지금처럼 솜좆망이로 톡 치고 바로 갱생시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그걸 왜 판사한테 그래;;; 법만드는 사람한테 말해야할 걸.
저 사람은 만들어진 법을 바탕으로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지 그 법의 형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따질려면 국회에 따져

가해자들을 도와준다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래

저럴 시간에 피해자나 도와주던가 차라리 쉬던가

방구석이 가장 편한 개드리퍼에게도 캄보디아가서 더위에 허덕이며 노가다 뛰는게 상이다 그지?

해외 나가서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보람도 있고

몸은 좀 피곤해도 아주 긍정정인 일인 건 분명하지

아 쓰레기짓 하면 새로운 경험도 하고 보람도 느끼는거규나

그게 교화의 목적아니냐?
해외봉사로 다시는 폭력쓰지 않고 잘못을 뉘우치면 좋은거지.
저 아이들로 인한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좋은거 아니겠냐? 나아가서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더 좋은거고.

쟤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은 줄겠지만

새로운 범죄자들이 나오기는 더 좋아지는 거 아닐까?

어릴 때 범죄 저지르는데 점점 부담이 줄어드는 것 같어

처벌은 쥐좆이고 갱생이랍시고 케어해주는 사람들은 많고

새로운 범죄자들이랑 저거랑은 관계없지. 케어 받고 싶어서 범죄를 저지를 것도 아니고, 처벌이 약한게 저 판사 잘못도 아닌데.
또 높은 형별이 범죄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처벌 강화보단 교화에 초점을 두는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교정주의니까.
약한 처벌을 한 후 방관하는 게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이후에 실질적인 교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가는거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비 털어서 한다는데 욕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나도 마음적으론 가해자새끼들은 인간대접해주면 안되고 감옥에서 십년쯤 있었으면 좋겠음. 하지만 그건 개인적 차원인거고, 사회적 차원에선 저 판사님의 행동이 옳은 것이라 생각한다.

아 그러니까 가해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재범하지 말라고 요구하는거군요?

캬 시발 범죄가 벼슬이네

보상까지 지급해가며 재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꼬라지?

저게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네 머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럼 처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