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소리냐...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니가 말한데로 무투표자들한테 유세하는 경우는 투표율이 개떡락 씹창나서 그 표를 자기들한테 돌릴수 있을때나 신경쓰는거고 지금처럼 선거에관한 의식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투표율이 올라가면 무효표에 당연히 더 관심을 주기 마련이다. 또한 지금 너가 한말은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본다. 민주주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권력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무효표가 많을경우면 그러겟지 무투표보다 유효표를 더 신경쓰니 걱정마셈

굳이 투표장까지가서 무효표 던지는 새끼를 자기한테 도장찍게만드는거랑

투표장 근처도안오는 새끼 투표장까지 오게만들고 자기를 도장찍게 만드는것중 어느게더쉬울지는

지나가는 개도 아는 사실

이만화 자체가 이미 무투표 대상 투표 장려만화임

후보들이 투표하라고 장려하지 무효표 던지라곤 안함

투표율이 올라가면 무투표가 줄어든단 소린데 무투표자들을 왜 더 신경씀?
너 설마 투표율에서 무효표 뺀 걸 투표율이라고 하는거야?

투표율이 올라간다는 소리는 무투표자가 투표한다는 소리니까

무투표가 무효표보다는 많으니까 무효표가 더 많다면 바뀌겟지?

아 추세를 보고 말한거구나 난 결과만 생각했어

없음. 그런 일 안일어남

그러니까 투표 안하는게 아니라 무효표라도 날리라는 거지

이상적인 소리지 실제로 그럴 일은 거의 없다

실제로 그럴 일이 없으니 그러자고 하는거 아닌가

그정도로 온 정당이 다 막장인 사태면 나같아도 무효표 부르짖는다

말 그대로 극단적 사례잖아

이 소리가 무효표를 찍자 가 아니라 '무투표 대신' '무효표라도' 찍자 아닌가? 결국 투표율 올리자는 소린데 왜 무효율에만 집착하시는지?

그러면 투표율 올려서 뭐함? 무투표도 권리이자 의견표명인데?

8일에 사전투표 한 입장이지만 왜들 투표율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 권리행사가 의무가 아닌 자유인걸 덜 배우신건지 아니면 특정 집단 응원하시는건지는 알 수 없다만

투표율 올려서 뭐하냐니? 이번 선거도 거의 투표율 60%인데 그렇게 뽑힌 정치인들이 전횡을 일삼으면 무투표한 40%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게? 먹을 떡이 없어. 당장 미시적으로 경제활동해서 내는 지방세 국세가 어디로 가는지 빡칠 권리는 있고 투표권은 포기하다니 이해가 안되는걸?

물론 우리나라는 선거/투표의 의무는 존재하지 않기에 뭐라고 할 근거가 빈약한건 사실이고, 투표를 안하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욕할 수는 없지. 근데 그런 식이면 저기 호남 어디의 "개쌍도새끼들 나는 무조건 민주당!" 과 TK의 "나는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예요. 대구니까." 랑 본질적으로 다를게 없다. 너도 보고 눈살 찌푸려지지 않았냐? 그런 악순환을 개선시키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 투표율 제고이고, 그걸 위해서 사람들을 설득하자는 거잖아?

만일 투표율이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가 되면 전횡을 일삼을 놈이 전횡을 일삼지 않게 되나? 오히려 투표율이 높을 때 뽑혔다는걸 무기로 더 신나서 설치지만 않으면 다행이겠네?

만일 무투표자 중 지방세 국세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있다면 너한테 이해받을 필요도 없겠네?

너같은식으로 경우의 수 하나하나 물고늘어지면 끝도 없다

남의 자유권리행사 보고 평가질할 시간에 떡집에서 떡이나 사서드세요. 아 물론 난 투표했으니 맘껏 비난할건 비난할거다 ㅋ

너무 복잡한 요인이 많은데 하나하나 말해줘봐야 하나하나 물고 늘어질테니 말할 필요가 없겠네. 투표에 의한 당선이라는 건 피선거인이 마음껏 행동할 기반과 요건이 아닌 투표권자가 피선거인을 정치적으로 심판할 권리를 뜻함.

단적으로 예를 들면 창원지역 거주중인 내가 아는 어른 한 분도 18대 대선때 묻지마 박근혜 찍을 정도로 한쪽 진영에 치우쳐 있었는데, 이번에는 홍준표 꼬라지 보기 싫다고 다른 후보자 찍었다. 내 말이 뭘 의미하냐면 민주사회에서 일개 자연인이 정치적인 의견을 공식적인 행위로 옮겨 정치인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투표라는 거임.

너가 그렇게 비꼬는거 보니 댓글은 이미 줄여야겠다만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다 했다고 생각해.

정치적 정당성 부여할 권리를 포기했다고 잘못된 것에 대한 비난 비판을 못할 권리라는 말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

예를 들어 후보자가 다 맘에 안들어서 누가 되든 뽑힌 자에게 정당성 부여하기 싫어서 투표안한 사람들은 비판할 권리도 없겠네? 대체 어느 헌법조항에 개개인의 권리를 그따위로 찍어누르는 게 있는지 경악할 따름이네.

내 글 어디에 그런 말이 있는지 메타메시지인 부분이 어디있는지 찝어줬으면 좋겠어. 정말 어이가 없네.

'당장 미시적으로 경제활동해서 내는 지방세 국세가 어디로 가는지 빡칠 권리는 있고'

그럼 여기서 무투표자들이 저런 잘못된 것들 비난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지? 네 뜻을 곡해했네 ㅇㅋ

어메이징 하시네요 정말

어메이징할것까지야 실수를 인정하는거지 뭐

여튼 무투표자들이 저런거 비난할 권리는 있다는건 알았으니 ㅅㄱ

하여튼 무투표자들의 권리를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고 사회를 바꾸고 싶다면 투표가 가장 쉬운 수단이니 투표를 독려하는 식으로 광고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나 개인은 무투표자들을 아니꼽게 보지만

ㅇㅇ 글에 나온 짤은 방법론이 잘못되었지. 암튼 수고해라

야 고맙다 시간써가면서 병신 한마리 걸러내줘서 차단박아놔야지

진짜 사고방식 어메이징하다 ㅋㅋㅋ

반박못할거면 그냥 가라. B한테도 제대로 된 반박도 못하더니 ㅋ

넌 참 꾸준하다.....

아까도 썼지만

무효표가 ㄹㅇ 작심 무효표인지 도장 병신같이 찍어서 생긴 무효표인지 알 길도 없고
현실적으로 그정도로 무효표가 지분을 차지할 일도 없고
무효표 집단은 다양한 정치지향자들의 성향을 구별해낼 길도 없음

리버테리어니즘 유로코뮤니즘 생디칼리즘 아나키즘 더 나아가 막말로 극우민족주의자들이나 종북주의자들의 무효표 등은
도대체 어떻게 구별을 하고 걔네들을 위한 정책을 정치인들이 내놓게 할건데? 내놓을 일은 있냐?
유로코뮤니스트 3만 명이 대선에서 무효표 내면 그거 분류해서 공산주의정책 내놓음?
투표용지에 설문이라도 하냐.
무효표일 경우 당신의 정치지향은 어디인가요? (오지선다)

그런거 없음.
더군다나 노느라 투표 안하는지 실제 신념 때문에 투표 안하는지 남은 구별 할 수도 없고 구별할 수 없으면 걍 독려만 하면 됨.
위 본문 같은 이상한 논리 끌어오지 말고.

결론

투표 합시다 - 정상
투표 안한다 - 정상

투표 안하면 욕할 권리 없고 무효표라도 찍고 불라불라 - 병신

투표 한다고 지랄하는 애 있으면 더 병신

그러고 무투표자에겐 신경도안쓰지.
적어도 투표용지에 ㅈㄹ 두글자만 새겨서 내자

적어도 무효표보다는 신경쓰지
무효표에 ㅈㄹ 이라고 적던 만세라고 적던 그냥 무효표한개일 뿐이고 정치인은 아무 관심도 안줌 애초에 관심주고 싶어도 어떤사람이 무효표 던진지 모르니까 줄 수 도 없고

투표를 안하면 계속해서 투표를 안할 가능성이 크지만 무효표는 잘못하다간 자신의 반대편에 설 수 있다는 건데 말이 되냐. 어차피 10표를 받던 100마ㅣㄴ표를 받던 뽑힌건 뽑힌건데.

왜 그렇게 생각함. 저번에 일이 있어서 정치학과 교수님 만나서 여러가지로 말 놔눠봤는데 정 뽑을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 뽑는게 맞고 투표는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게 맞는거라 하셨는디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팩트니까
무효표가 의미있다면 무효표에 대해서 조사한 여론조사 갖고와봐 무투표에 관해 조사한건 널렸으니
애초에 무효표는 현실에서 매우 적게 나오고 관심도 없어
정치인이 생각할때 제 1순위는 자신 지지계층이고 2순위가 다른 사람 끌어오기 인게 적어도 무투표는 2순위로는 활용됌

모든 사람들이 그럴게 생각하지 않음. 그건 그 교슈님 입장인거고.
대표적으로 로버트 달 같은 민주주의 연구하는 학자들은 무투표 안깜.

넌 근데 투표에 뭔 한맺힌거라도 있냐 ㅋㅋㅋㅋㅋ

투표를 강요하며 남의 자유와 권리를 무시하는 일부 무리들 세태에 짜증나긴 함.

말 잘한다 야

왜 그렇게 생각함. 저번에 일이 있어서 정치학과 교수님 만나서 여러가지로 말 놔눠봤는데 정 뽑을 사람이 없으면 무효표 뽑는게 맞고 투표는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이기 때문에 하는게 맞는거라 하셨는디. 젊은 층이 투표 안하시는거에 대해선 그 교수님도 기성세대의 잘못이라고 인정함. 투표와 정치에 대해서 제대로 된 교육과정조차 갖추지 않고 젊은 사람에게 투표를 하지 않는 다고 탓을 돌리기에는 기성세대의 잘못이 크다고 하시더라

권리이기 이전에 의무라는게 무슨말임. 애초에 참정권은 권리임. 무효표 던져서 무슨 이야기를 들어주냐. 무효표 던진 사람들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 하나도 못봄. 왜? 어떤 의미로 던졌는지 애초에 알 수가 없거든. 자기 할 일도 바쁜데 저걸 어떻게알어 본인들이.
근데 무투표하는 사람들은 투표하라고 존나 권장하고 신경씀. 투표해주세요 투표하세요. 왜냐? 신경쓰면 자기들을 뽑을 수도 있거든.
무효표 던지라는게 뭔가 대단한거 같지? 그냥 기권표 던지는거야. 그럴바엔 차라리 누구 뽑는게 나은거고. 기권표던지면 그냥 게임에서 지는거고 아예 참가도 안하면 남들이 참가해달라고 똥꼬빨고 후빨해대는게 현실임. 참여율 올리려고 투표복권도 하잖아.

정치학과 교수님이 인터뷰할때는 그럼 투표하세요~ 이러지 투표하던말던 사실 노상관임 ㅋ 이러겠냐?
실제로 정치학 수업들어보면 투표같은거 걍 노상관이라고 말함 오히려 투표가 어떤 불균형한 지향점을 가지는지를 더 깊게 설명해주지 ㅇㅇ 내가 여태까지 만나본 교수님들 중에서 투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론하면서 무효표라도 던지고 오세요 ㅠㅜ 하는 교수님은 한분도 못 봄 그냥 투표하세요~ 하고 정작 본인도 별로 투표에 관심 안두는 경우가 많음

맞는 말임. 무효표율이 지금같은 추세면 쭉 무투표자만 신경쓰지 무효표 신경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