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아직은 청년구직자가 많거든 ㅋㅋㅋㅋ

이 시기가 지나면 발등에 불떨어져서
부랴부랴 결혼시 5천만원 지급 같은거 하겟지 ㅌㅋㅌ

그 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그때쯤 기성세대가 된 8090의 주머니에서 나온답니다!

그 때 가서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나혼자 깨우쳐 낳아서는 지금도 그때도 둘 다 힘들게 뻔함

맞네 시발.. 지금도 힘들고 미래도 힘들건데 짐덩이 하나 덜들고 가야지

20명 중에 결혼한 친구가 5명도 안된다고 말해야지
20명중 5명도 결혼을 안했다고하면 15명이 결혼했다는 얘기잖아ㅋㅋ

다민족국가 가즈아

나라망해서 ㄱㅊㅋㅋㅋㅋ

다같이 죽자 마인드임.

우리는 뒤질지언정 노예는 되지 않는다 시발것들아! ㅋㅋㅋ

정도의 느낌이지. 진짜 유쾌 통쾌해서 웃겠냐

결혼 및 육아 자금 vs 미래의 내연금을 책임질 산업역군 키우기
난죽택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내가 99%의 피해를 보더라도 기득권 새끼들이 1%의 피해를 보면 매우 만족한다

젊을때는 그게 괜찮을거 같다가도
노년이되면 자식안낳은걸 후회할꺼같음ㅠ

그게 다 결혼해서 애낳은사람들이 하는말이란게 팩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애 안낳고 노년사시는 분 계신데 진심 애 없는게 더 행복하다고 느껴지더라

이제 24일 남은 예비 아버지로,
애기 심장소리 들을 때마다, 사진 볼 때마다 곧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말 정도로 기쁘고,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행복하셨겠구나.. 생각이 든다.

자기의 작은 분신을 갖는건 정말로 축복받고 행복한 일이야. 아예 안갖은 사람은 당연히 모르겠지

ㄹㅇ 나도 낳기전엔 몰랐는데 애들 키우고보니 내가 애들 낳기전엔 진짜 개뿔도 몰랐구나 싶음
근데 그렇다고 무조건 낳아야되고 안낳으면 안된다는 뜻은 아님. 요즘같은 시대에는 선택이지 한쪽이 잘못된건 아닌듯

참고로 낳기전에도 그런데, 태어나고 나서 그리고 키우고 나서 돌이켜보면 그 기분이 더함 비교가 안됨 지금 애들 초등학생인데, 얘네들 없을땐 내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었나 계속 되새기게 됨

너와 아내의 유전자로 이루어진 분신이 태어나는것 축하한다
키우다보면 나를 닮은 모습과 행동에 한번 기쁘고 내가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이 나올때 두번 기쁨. 그리고 그 둘이 절묘하게 섞인 모습을 발견할때마다 세번째 기쁨

네가 어느정도 여유도 있고, 도와줄 사람들도 있고 하면 당연히 애 낳고 키우는게 즐겁지.

근데 우리나라 생각보다 그런 집안 많지 않다.

여유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는데 애 닣으면 키우는데 고생이고, 그렇게 키워 놔도 사회가 그렇게 없이 자란 친구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다 보니 커서도 고생할게 뻔히 보이면 애 못낳지.

자신부터가 그런 상황이니, 그런 상황을 물려주고 싶겠나.

야 진지하게 부부공무원이면 어떰??
아내 9급, 남편 교사이면??

우리 큰아버지가 선생님이고 큰어머니도 선생님인데.. 지금 둘다 은퇴하시고 연금 빵빵하게 들어오는데 개부럽더라...여행도 자주가시고.. 그리고 가끔 학교에 선생님 휴가가거나 그러면 땜빵으로 가실때도 돈따로 받고 진짜 뭐랄까 노후가 너무 행복해보였어

공무원 연금도 나중가면 꼭 안전하지만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정년퇴직하고 연금받는분들은 그나마 나을듯 그리고 큰아버지가 연금들어온다고 다쓴느것도 아니고ㅋㅋㅋㅋ

솔직히 우리부모님 보면 나같은 애새끼는 걍 안낳는 게 곧 노후준비임 ㅠ

그곳이 바로 유토피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