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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JPG 보고

Screenshot_20180318-012849.jpg : 페미니즘.JPG 보고

Screenshot_20180318-012909.jpg : 페미니즘.JPG 보고

이게 페미니즘이 맞나 생각들길래 한번 찾아와봤다

아니다란 생각으로 글을 썼지만 내 생각이 맞는지 몇번 다시보니 헷갈린다

한사람쓰러지면 다 몰려서 우왕자왕하는것은 좋지않다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친구들끼리 인맥들끼리 비지니스차원에서 수다떨러나왔다가 타인이 쓰러졌다고 개정색을 해야되는지

글에서 나온것처럼 주변사람들중 가장 가까이있던사람이 바로 나서서 도와주던 상황인데 더 일어나서 무엇을 도와줘야될까

그리고 또 우리가 다들 배웠던 심폐소생술 과정중에서 주변에 도움요청이있고 그 도움요청은 상대를 지목하여 도와달라해야되는데

그 이유가 기억하기로는 '내가 나서지않아도 누군가 도와주겠지' 란 대부분사람들에게 있는 심리작용때문이라는데
방관자효과(기억안나서 찾아봄 http://m.blog.daum.net/lily01723/241?categoryId=17)

그걸 여자들이라서 여자들이 페미니즘에 빠졌으니라고 볼수있을까란 의문이 든다

단지 우리도 우리가 욕하는 페미니즘을 닮아가는것이아닐까란 생각

모니터 뒷편에 숨어사는 단체에 숨어사는 불만이 가득한 그들처럼 그저 한번더 트집잡을려고 하는것은 아닐까란 생각

저 상황에대한 내 생각이 맞는것인가에대한 의문과 그로인해 피어난 의문과 난 왜 이글을 쓰고있는지에대한 의문과

오늘은 12시 이전에 잠들어서 내일아침에 일어나겠다는 나의 다짐은 무엇이었는가의 의문만 쌓여가네

붐업베스트로 가겠습니다

145개의 댓글

2018.03.18
어려운 상황에서 남을 도운 남자를 칭찬해야지, 저 옆에 앉아있는 여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며 '페미니즘'이라고 혐오하는건 존나 유치하고 한심하다고 봄.
0
2018.03.18
@노오오력충
나도 이렇게 생각함
딱히 도울수 있을만한것도 없는데 안절부절못하고 웅성대는거보다는 차라리 저렇게 방해라도 안주는게 나은거 같음
1
2018.03.18
@Rhesus
이런거 말고도 깔게 존나 한바구닌데 이딴거에 페미니즘 붙여서 갈구는거보면 진짜 메갈이나 웜퇘지들이 하는 병신짓하고 다를바가 없다고 느껴져서 존나 화남. 요즘 개드립보면 절반은 페미,미투글이라서 안그래도 노잼인데 하는짓도 병신임 ㅅㅂ
0
2018.03.18
@노오오력충
페미니즘을 붙이는건 좀 그래도.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다들 표정이 너무 밝지 안냐?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근처에서 뭐라도 하나 도울일 없을까 하고 서 있었을꺼 같다
0
2018.03.18
암 그라제 사람 뒤져가고 있는디 하하호호깔깔 떠들기 딱 좋제잉
4
2018.03.18
@판토마
I'm crown-J
0
2018.03.18
@판토마
I'm DJ'ing
0
2018.03.18
잘가
0
2018.03.18
나도 딱히 여자라서 안도와준게아니라 걍 무관심해서 그리고 도움을바라면 요청만했다면 다들 도와주지않았을까 싶음
0
2018.03.18
@병림픽
옆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무관심할 수 있다는게 존나 무서운거아니냐?
0
2018.03.18
지 부모 쓰러졌을때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주는사람 없으면 그땐 느낄까
0
2018.03.18
@강미나
서럽지 나와 유대가있는 누군가의 그런소식을 듣는다면 혹여 마주한다면

원망스럽고 서글퍼지고 여러감정이들겠지 그런데 그들을 욕할것은 아니란거야

잘한것과 평범한것과 나쁜것이 있다면 도와주는행동이 잘하는거고

누군가가 도와주고있는상황에서 가만히있는것은 평범한것이고

그 아무도 도와주지않고 방관하는것은 나쁜것이라 생각해

내 관념이 쓰레기인가?
0
2018.03.18
@쏭퀴
네 말이 맞아
근데 난 저사람들을 비난한적이없어..
그냥 아쉬운 마음 뿐이야
0
2018.03.18
@강미나
또한 내글의 요점은 저 모습을 왜 페미니스트에 초점을 두냐야
0
2018.03.18
@쏭퀴
난 페미의 페자도 꺼낸적이 없어..
0
2018.03.18
@강미나
ㄴㄴ 내 의문이 그렇다궁..
0
2018.03.18
@강미나
하 너의 댓글을보고또보고했는데 내가 너무 피해의식에 쌓여있나보다..

그저 사진속사람들이 그들의 부모자식형제가족친구들이 그러했을때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나에대한 의문이였을텐데

그걸 글을쓴나에게 '너(글쓴이)의 부모였다면 너가 이런글을 쓰고있었을까'라고 말하는줄 알았어.. 서비스직하다보니

스트레스쌓여서 그랬나보다 미안해
0
2018.03.18
@쏭퀴
아 니가 쓴 글이었구나..
미안 오해할만했네..ㅠㅠ
나도 서비스직이야 힘내자
0
2018.03.18
페미니즘하곤 큰 상관없는거같긴하지만, 소름돋긴하다
0
2018.03.18
근데 여자일뿐이지 페미니스트들은 아님.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이런거 보고 또 남자욕함.
0
2018.03.18
메미니스트 해야지
0
2018.03.18
페미니스트가 아니라 저게 정상적인 평범한 아주 일반적인 여자임 ㅇㅇ
0
2018.03.18
아까 올라왔던 하버드 교수 말에 의한

여자는 사람
남자는 사물에 집중적이다른 말을 떠올려지면서

거기에 대비된 '자기만의 사람'에 집중하는 모습인것 같아 슬프다
0
2018.03.18
난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에 먼저 집중을 하고 사건을 보니까 페미니즘이 바로 이런거다라고 비꼬는 내용으로 보였음
저 여자들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시점의 차이는 있으니 단순 여혐으로 안몰았으면 좋겠는데..
0
2018.03.18
@쉬이익쉬익
내가 살면서 시점의 차이에 대해 생각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는게 가장힘든것같아
0
2018.03.18
@쏭퀴
나도 오늘 기분이 나빴으면 이런댓글 안달고 싸우자고 달려들었을거야
이해함
0
2018.03.18
@쉬이익쉬익
누가 글을 올렸는지 그 글이 어딨는진 모르겠지만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는게 내용 흐름에 맞지않나
저 여자들이 페미니스트인지 어떻게 알어
현 상황에 빗대어 비꼬는거지
0
2018.03.18
크 이래서 모르는 여자는 도와주면 안됩니다
저기 곁에 한명이라도 여자가 있었더라면 성별 문제까진 안갔을텐데

여자도 남 돕지말고 남자도 남 돕지말자
0
2018.03.18
나는 좀 다른 생각인데.
누군가가 쓰러져있으면 무존건 달려가서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러나
누군가 쓰러져있고, 그를 도우는 사람이 있다면
난 내할일 하러 걍 지나감.
관심 없거나 구경함.

구경하다가도움이 필요해서 요청한다면 나서서 도와줌.
0
2018.03.18
@쥐쥬레겐
누군가 쓰러져 생사를 오가는 순간에 웃고 떠들진 않을거야 난
0
2018.03.18
@쥐쥬레겐
맞아 누군가가 도와주고있느냐 , 어떤이의 도움도받지못하고있는 도움이 필요한사람인가

그거지
0
2018.03.18
언제는 남 돕지 말라던 인간들이 이제는 안도왔다고 난리네
0
2018.03.18
@월요일이다
여자들 도와줘도 다 도망가서 덤태기 쓰니까 돕지말란내용 아니였냐 ㅋㅋㅋㅋ
0
2018.03.18
@리로레로
결국은 결론적으로 남을 도와선 안된다는건데 여기서는 다른 태도를 보이니 우스운거지
0
2018.03.18
@월요일이다
포커스는 여성들이 문제라는건 똑같은거같은데?
0
2018.03.18
@리로레로
애초에 돕지마라고 주장할거면 누군가 도움을 주지않아도 비난하지 말아야지 무엇이 문제냐를 떠나서
0
2018.03.18
@월요일이다
도와줬다가 문제된 사례가 극소수도 아니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거같은데
0
2018.03.18
@리로레로
도와주라는 소리가 아님 돕지말란 말을 할거면 저기 있는 사람들에게 돕지않았다고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거지 나도 누군가 피해 입을때 적극적으로 나서고싶진 않아 돕지않는것도 어쩔수 없는거라고 봄
0
2018.03.18
@월요일이다
글쎄 여성을 도와주었다가 오히려 자신까지 피해가 된 사례를 통해, 도와줌이 역으로 위험할수있음을 학습한 사람에게
어떤사람이건 돕지말란 말보다, 남성입장에서 여성을 돕는것이 위험할수있다 라는 말이 더 개연성있게 들릴텐데?

둘은 전혀 성격이 다른사건이지

만약 밤길에 성폭행범으로부터 여성을 구출한 남성이 역으로 폭행범으로 몰린사람이
'어떤 불의건 참는것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건 지나친 과장이고
'여성을 돕는건 자칫 위험할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건 합리적일수있지
1
2018.03.18
@리로레로
네 말대로 여성을 돕지않겠다는건 이해가고 현세태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거임 나 또한 그런 상황이라면 돕지않겠지 실제로 도왔다가 피 보는 일이 많으니

근데 내 생각은 애초에 돕지 않겠다고 했으면 이런 부분에서는 저쪽이 뭘하든 간섭할 필요도 비난할 필요도 없다고 봄
0
2018.03.18
@월요일이다
내입장에서 본 네 발언의 문제는, '여성을 돕는 문제'가 어떤 고려도 없이 곧장 '어떠한 사람이건 돕지않는 안타까운 풍조'로 이어진다는거야

왜그렇게 확장해? 문제를 명확히 해야 개선의 여지도 찾을텐데, 모든것이 문제라고 해버리면 그냥 포기하는거잖아...
1
2018.03.18
@월요일이다
뭐 돕지말란 글들도 대체로 직접 응급처치했다간 성추행 내지는 잘못된 처치로 고소당할 수 있으니 피하라는 내용아니었냐
하다못해 119 신고해주는 걸로는 그다지 피해가 갈 여지가 없어보이는데 아예 관심을 끊을 수 있단게 한편으로 놀랍게 보인다
0
2018.03.18
@년차 익머생
돕지말란것에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피해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우리 사회가 그런 사회가 됬어 솔직히 나라도 타인에 대해서 저렇게 무심할수 있을거 같음
0
2018.03.18
@월요일이다
글쎄다 위험부담이 큰 부분까지는 선듯 나서기 어렵겠지만 그런 부담이 적은 최소한의 조치 정도는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를 생각해서라도
최대한 도우려고 할 것 같네. 뭉칠 때는 뭉쳐야지, 안 그래도 작고 약한 나라인데 흩어지면 그대로 소멸이지
0
2018.03.18
@월요일이다
여자를 돕지 말랬지 사람을 돕지 말라고는 안 했던 거 같은데 니 혼자 왜 확대해석해서 다른 사람들 의견을 몰아가는 거냐?
0
2018.03.18
@유한매트
그러니까 여자를 도와선 안돼지만 여자 보고는 남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거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드냐

그냥 타인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게 답이라고 본다
0
2018.03.18
@월요일이다
이상하긴 시발아 여자들이 도와준 남자 쌩까거나 뒤통수 치는 사례가 넘치니까 계집들 도와주는 걸 꺼리는 풍조가 생기는 건데 그게 왜 인간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당연히 이어지냐? 니 평소에도 존나 혼자 앞서간다는 소리 듣지 않음? 딱 그래 보이는데
0
2018.03.18
@유한매트
애시당초 돕지말라 말을 할거면 개네가 남을 돕지 않는다고 뭐라 할 자격이 없지 도와주지 않겠다고 해놓고 저쪽은 돕길 바란다? 풍조고 뭐고 떠나서 이건 웃긴거임 그리고 인간불신이 아니라 편의와 자기보신이지
0
2018.03.18
@월요일이다
야 글고 계집들이 도와주리라고는 기대조차 안 해 병신아 애초에. 사람이 자빠졌는데 그 옆에서 쪼개고 자빠졌으니 그 꼴을 욕하는 거야

여자를 돕지 말아야 한다는 말에서 이미 여자에게 도움을 원하는 마음은 포기를 한 거야. 아직도 이해가 안 되냐?
0
2018.03.18
@유한매트
그 꼴을 욕하는것도 솔직히 별로 이해가 안돼 그럼 엄숙하게 정색이라도 하고있어야 하나 아님 모여서 수근거려야 하나 난 신경쓰지않는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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