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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교수님,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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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개의 댓글

2018.03.18
@후로게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말이 문장 어순이 왜저러냐 사무론
0
2018.03.18
@후로게이머
걍 쉽게 말하면 유리천장에 관련된이야기임
남녀간 관심분야의 다른점을 두고
남자들이 여자들은 남자가하는 일을 못하게 한다.
그리고 그걸 연구하고 있는 페미니스트집단들을
비판하는것
0
2018.03.18
@승천자
그니까 쉽게말해 남녀가 다른데 당연히 쓰임이 다르지라고 생물학적 근거를 들면서 특정직업에서 불평등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를 비판했다 이거 아님? 하도 똘빡새끼들이 태클걸어서 내가 다 무지해진거같네
0
2018.03.18
@자살왕
ㅇㅇ 각자 잘하는 분야가 따로있기떄문에 당연히 특정직업들은 성별 분포가 다른데
그걸 보고 페미니스트들이 여자라서 못하게한다 라고 뺴애액거리면서 연구하고 그걸 기정사실화 하는거보고
그렇게 구분하고 통계하는건 틀리다고 비판하는것
0
내가 이해한대로 써봄

질문자 : 교수님 제가 보낸 남녀차이 기사 보셨나요?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습니까?

교수 : 둘다 같다고 볼정도로 적습니다.

교수 : 하지만 경쟁적인 사회에서 그 미세한 차이가 '이과' 와 '문과 '를 가릅니다. 이것은 오로지 '성별' 에 의한 '관심'의 차이로 일어나는 것이죠.

질문자 :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미세한 차이고 학력 끝판왕 찍을 사람 아니면 차이 없다고 봐도 되나요?

교수 : 현재까지 그렇긴 한데 그렇게 쉽게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방금 설명한 미세한 차이들이 극단으로 가면 얼마나 큰 차이나 나는지 보셨죠? 생물학적인 차이만 해도 이렇게 커요. 그렇기에 아주 섬세한 통계학적 접근으로 수많은 연구자료와 연구결과 들이 필요합니다.

아 그리고 님이 처음 주신 기사는 실질적 경제지표와 집단간 차이조차 고려하지않은 개 병쉰 자료임

질문자 : 차이 난단거야 안난단거야 시뽤간잽이새끼야

교수 : 한쪽에선 조금나고 한쪽에선 거대하게 나고 이지랄해서 저도 모름 존나많은 연구자료 필요하다고 지금 말햇잔아 퓡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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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백글자이상 안말함
간호학도 이과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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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씹 나만 짤흐리게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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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ㅋㅋㅋㅋ 방구석 교수님들 등판하는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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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지능 정규분포 보면 남자가 표준편차 커서 더 극단적인건 사실인데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내가 본 교육자들도 남자들의 성향이 스펙트럼이 넓다고 하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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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천재의 기준이 145야? 왜이리낮게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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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겔
iq 130만 되도 상위 2프로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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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겔
오늘의 지식)
IQ는 절대치가 아니라 상대치이다. 지능평균을 100으로 잡고 표준편차를 15나 24로 하는 정규분포에서 특정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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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리겔
너가 생각하는 IQ는 표준편차 24 일꺼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IQ는 표준편차 15임.
145면 +3sd 인데 770명중 1명꼴임.
130만 해도 50명중 1명꼴로 천재라고 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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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리겔
145가 많을거가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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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현대빠
표준편차 생각하면 145가 무슨 표준편차 기준이냐에 따라 145 넘는사람이 수 십분의 일로 줄어들듯
0
2018.03.18
http://media.breitbart.com/media/2015/10/Screen-Shot-2015-10-02-at-15.21.50.png
남자 평균 지능이 여자보다 1.6 높은데 매우 작은수치임. 하지만 남자 표준편차가 1 더 높은거 고려했을때 극단을 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임.
IQ 130 이상인 남자가 여자보다 1.8배 많고 160 이상이면 6배정도 많음.
고위직 대부분이 남자인게 전혀 이상한게 아님. 정규분포 이해하면 당연한 사실들임
0
@허언러
??? : 애초에 IQ 자체가 남자들이 유리하게 만들어진 마초적인 기준이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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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허언러
문제는 그걸 여자는 더 멍청하다면서 열등하다 해대는게 문제지
일상생활에선 차이가 없는데말야
솔직히 여기서도 그런 소리하는 병신 하루에 몇번씩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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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러
링크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등신도 남자가 더 많디 않음? 낮은 아이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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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지랄자제해라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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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통계 응용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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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진짜 다른건 다 제처두더라도 대학 졸업하려면 기본 미적분 1과목, 확률 1과목, 통계 2과목은 필수로 듣게 해야함.
통계가 생각처럼 직관적이지많은 않음.
예로 상관관계가 인과를 의미하지 않다는건 다들 아는데 인과가 상관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건 대부분이 모름
0
2018.03.18
IQ와 사회에서의 성공은 전혀 무관하다는 미국에서의 대규모 추적관찰조사가 있었다고 말콤 글래드웰 책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어릴적 천재적인 IQ를 가진 많은 아이들이 커서 어떤 직업군에서 어떤 수입을 올리고 있는지 조사해보니 일반인군과 차이가 없었던걸로 기억

IQ자체가 무슨 진짜 지적인 잠재력을 측정하는 도구인 것도 아니고

근데 저분은 IQ를 되게 신봉하시더라
0
2018.03.18
@애드리브
신봉이라기보단 그냥 아이큐가 높은것도 성공을 위한 주요한 요건 이라고 보는거같음
0
2018.03.18
@애드리브
내가 봤을때는 지능도 중요하지만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성공 그 자체에 대한 관심과 집착이라고 봄
지능이 높으면 뭐든지 자신이 원하는것이 되는데 더 수월하겠지만 자신의 뜻이 사업가, 부자가 아니라 학자나 다른데 있다면 거기 만족하고 살테니..
0
2018.03.18
@애드리브
너처럼 iq를 되게 안신봉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리고 인구의 절반은 아이큐가 낮은편에 속하는건데 그런 사람들, 즉 인구의 반은 자기가 평균 이하의 아이큐이지만 성공에는 관련이 없다고 자위하고 싶겠지

근데 밝혀진 사실은 결국 아이큐는 이해도와 관련이 크고 이해도를 바탕으로 낮은 사람들보단 성공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건 팩트임

물론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아이큐도 아닌 투지라고 하더라
0
2018.03.18
@아니
아이큐가 낮아서 그렇게 믿고싶어하는거라구?
초딩때 130 넘었었고 수능도 1% 안짝에 들았음 ㅎㅎ
되도않게 자랑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열등감때문에 아이큐를 인정하기 싫어하는건 아니라는거..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여러 요인 중 아이큐가 성공에 미치는 영향은 1~2% 이내라고 하던데
머리가 좋다 = 성공하기 쉽다 = 팩트. 쉽게 생각하면 이거겠지만
난 언뜻 당연해 보이는 명제보다 조사와 연구를 더 신뢰하는 편이라서

아웃라이어만 봐도 성공, 재능이라는 게 끼치는 영향이 생각과 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음
0
2018.03.18
@애드리브
다양한 연구결과라는 그 연구를 나도 좀 보고싶은데 링크나 좀 걸어줘라

당연해보이는 명제라는게 결국 학계의 연구결과가 편견처럼 굳어졌기 때문에 당연해진거지 어디 뇌피셜때문이 아니야

아이큐라는게 남들보다 쉽게 배우는 능력이란것도 사실이고 그게 성공과 관련이 미미하다?

그런 주장이라면 성공의 정의를 너랑 내가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0
2018.03.18
@애드리브
나는 연구라는것도 결국 개인이 하기때문에 이사람 다르고 저사람 다를수 있다고 본다.

특히나 통계를 바탕으로 한 실험들이 대부분 그렇더라.

일례로 다이어트에 대한 연구도 그렇게 다양하지만 결국 정설은 적게먹고 많이 운동하는게 정설이니

그런것들도 편견깨기로 시작을 했다가 결국 정설과 엇나가지 않지

아웃라이어를 예로 들었으니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것도

결국 음악 스포츠 체스같이 재능충분야에서 노력한시간의 영향은 20%, 학술분야같이 머리빨 분야에선 4%밖에 안된다는 연구로 틀린얘기란 결과가 나온건 알지?

아이큐가 높다는건 남들보다 쉽게 배우는 능력이야. 물론 의지가 없어서 배우지 않는다면 무쓸모한 능력이지

그런데 성공에 있어 1%~2% 의 영향이다? 이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다.

내가 보기엔 니가 한가지 주장에만 몰두해서 당연한 사실을 배제하는 오류를 범하는것 같기도 하고

니 설명이 불충분해서 내가 오해를 한건지, 진짜 납득할만한 결과가 있는건지 몹시 궁금하네
0
2018.03.18
@아니
아웃라이어에서 1000명정도의 iq 150 이상 초등학생의 일생을 추적한 추적조사 결과를 소개한 내용이 있음

빌려 본 책이었던지라 정확한 숫자나 구체적인 논문 제목까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유명한 책이고 유명한 작가라 네가 책을 한번 찾아보기도 어렵지는 않을 거임

연구를 시작할 때는 그 어린 영재들이 국가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들이 성인이 되고, 중장년이 되어도 평균 수입이나 사회적 지위 등에서 아무런 특별한 점이 없었다-가 결론이었음.

이런 식의 연구가 다양한 변수로 이루어졌을 때, 책에서 명확하게 성공과 관계가 있다고 했던 내용은 ‘부모의 수준’이었던것까지는 기억이 나네

아인슈타인이며 다빈치며 IQ라는게 추정치인건 알지? 그들은 검사를 받은 적이 없어.
기네스북 최고 IQ 소유자는 가정주부고.

사람의 성공에 ‘재능’이 영향이 없다고 말하려는건 아님.

다만 단어와 어휘를 좀 잘 알고 남들보다 퍼즐을 좀 잘 푸는 재능으로 인생의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정도는 1~2%정도이겠거니 하는거지
0
2018.03.18
@아니
아웃라이어를 직접 읽어보았다면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게 누구나 1만시간 노오력하면 성공한다는 내용이 전혀 아니라는걸 알고 있을텐데?
0
2018.03.18
@애드리브
그러니까 니 말은 아웃라이어 하나보고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거라 이거지? 잘 알겠다.

그리고 그걸 뒤집는 저 연구결과도 해당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거야 누구나가 아니라
0
2018.03.18
@아니
아웃라이어 이야기를 꺼낸건 아이큐 높은 1000명을 추적조사했던 연구 논문제목을 제시하지 못해서 내가 어디서 봤는지 출처를 이야기했던것 뿐이야.

그리고 아웃라이어를 읽어보면 절대 노오력하면 성공한다고 말하지 않음. 환경과 시대의 영향이 중요하다는 책이지.
재능이 개화하기까지 1만시간이 걸리는데, 그때까지 사회와 환경적 요인의 뒷받침이 없으면 위인이 될수 없다는게 책의 핵심내용이야

책에서는 재능만이 아니라 노력도 포함해서 개인의 잘남으로는 성공을 설명하지 못한다는걸 말하고 있는데, 그냥 흔한 자기계발서충들이나 ‘일만시간 노오력 하면 누구나 성공!’찾는거지.

책 내용으로 다툴거면 읽어보고 와서 이야기하자. 그 책은 절대 노력충의 위대함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그리고 그 책 하나 보고 이야기하는거라고? 아니. 처음에 머리속에 들어있던 연구들 중에 기억나는 출처라서 이야기한 것뿐 다른 연구도 널려있어

잠깐 구글링해서 몇개 가져와봤다
http://smartbooks1.tistory.com/m/299 - 내가 처음 말한 연구 자세한 내용이네

http://m.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4
https://www.google.co.kr/amp/news1.kr/amp/articles/%3f3069559 - 비교적 최근, 내가 IQ가 2%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던건 이 연구를 보고 말한거였네.

또한 너가 말하는 ‘아웃라이어의 반박’ 5%, 20% 기사는 그 자체로도 좀 문제가 있음
https://www.google.co.kr/amp/ppss.kr/archives/31670/amp
0
2018.03.18
@애드리브
관점의 차이일거 같네. 결국 아이큐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는 어느 논문도 등한시하지 않는거는 내 의견이랑 일치하고

니 말이 뭔지도 이해가 간다. 나도 처음부터 아이큐 만능주의로 얘기한건 아님.

어쨋거나 성공에 있어서, 높은 아이큐는 유리한게 사실이니까
0
2018.03.18
@아니
당연히 낮은것 보다야 유리하지. 그 정도가 5%안쪽이라고 보는 연구는 많고 10%를 넘는다고 보는 연구는 단 한가지도 보이지 않을 뿐이지.

‘주된’요인은 결코 아니라는건 현재까지의 연구로는 부정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주된’요인이 팩트라는 연구 링크 하나만 줏어다줘라

그리고 댓글 단 시간으로 보아 링크중에 단 하나도 안들어가본거 알겠는데, 찾아온 수고가 있으니 한번 읽어나 봐라.
0
2018.03.18
@애드리브
나는 주된요인이라고 한적이 없는데? 제대로 읽어보지 그랬냐. 그거는 저 위에 비너스의 꿈이라는 애한테 가서 말해봐라.

링크 니가 준거 잘 봤고 기사 4개 정도는 5분 정도면 충분히 볼시간 아니냐ㅋㅋ
0
2018.03.18
@아니
ㅎㅎ; ㅈㅅ; 알림시간을 반대로생각함
0
2018.03.18
@애드리브
IQ하고 평균소득, 학업성취도, 학력, 수명, 사회성 등등 매우 많은것들하고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냄.
학업 성취도와 IQ의 상관관계는 0.7정도 되고 IQ와 성실성 모두 고려하면 소득수준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 가능함.
심리학에서 IQ만큼 확실한 통계자료는 하나도 없음. IQ를 버리면 심리학 자체를 버려야함.

IQ가 절대수치가 아니라 상대수치라는 특성과 대략 18세 이전까진 뇌 발달 속도가 개인마다 달라서 초등학생때 IQ가 150이라고 성인때도 지능이 150일꺼란 보장이 없음.
또 IQ는 농구할때 키와 비슷함. 키가 어느정도 이상이면 키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더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키 이하이면 다른 요인이 어떻든간에 농구선수가 될수 없는것처럼 각 직업마다 최소 IQ가 있지만 IQ가 가장 높은 사람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건 아님.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이 최고의 물리학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IQ가 85인 사람이 물리학자가 되는건 불가능함.
0
2018.03.18
@허언러
음 IQ는 거의 초등학교때쯤이면 완성된다던데 그건 구라였던건가..?

그리고 내가 계속 인용한 루이스 터먼의 연구에서, 중요한 전제가 있지
고IQ군과 일반인 군을 비교해서 인생의 성취에 차이가 없다고 했는데, 일반인의 가정환경 수준을 고IQ군과 비슷하게 맞추어 뽑았을 때에 차이가 없음

이 말이 왜 나오냐면 가정환경이 유리할수록 IQ가 높을 확률이 커서 그러함. 자라나는 환경에서 수리력, 어휘력 등을 기를 기회가 많이 차이나니까.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충분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IQ 85가 되는건 선천적인 지능장애가 아닌 한 쉽지 않다는 말이지.
이사람이 성공할 만한 환경에 있기 때문에 IQ가 높을 수는 있지만, 그게 IQ론자들의 논지는 아니지 않음? 본문의 내용도 아니고,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도 아니지 않나. 타고난 기질의 의미로 논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중상정도의 IQ는 타고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하고, 이정도가 넘어가면 거의 의미가 없다고 본다는거지

IQ가 극도로 낮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에는 물론 동의함. 근데 이런 경우는 대개 교육수준 자체가 매우 낮은것과 연관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좋은 환경과 성격에 IQ가 비례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환경과 성격이 좋지 않아도 IQ가 높은 경우가 있단 말야? 이들을 살펴보면 뛰어난 성과를 내지 못함.
IQ가 별로 높지 않아도 환경과 성격이 뛰어난 경우는 뛰어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음
그럼 여기서 IQ에 무슨 의미가 있나? 굳이 여기에 이 지표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음?

서울대생 평균 IQ가 117, 동경대가 120정도 된다고 하던데.
분명 평균보다 높지만 그다지 높은 수치는 아니야. 대단히 타고났다고 볼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는데 동의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인생에서 사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거지.
0
2018.03.18
@애드리브
어렸을때의 교육은 지능에 단기적 영향은 있지만 장기적 영향은 없음. 지능이 높으면 교육을 더 받지만 대학교육을 받는다고 지능이 올라가지는 않음.
그리고 지능은 절반 이상이 유전이고 20%정도가 유전도 환경도 아닌 순전한 운적 요소고 나머지가 환경적 요인임.
근데 이 환경적 요인의 대부분은 인위적으로 손쓸수 없는 비공유 환경임.
미국에서 60년대부터 빈곤과의 전쟁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엄청난 지원을 했는데 반세기가 지난 현제에도 뚜렷한 결과는 없음.
0
2018.03.18
@허언러
한국지능적성연구소에 따르면 유전(선천적인 요인)이 25%, 후천적인 요인이 75%(교육 정도 50%, 주위 환경 20%, 기타 5%)라고 하던데, 국산이라 구라자료임?

알코올 중독자 밑에서도 ‘저런 아버지가 되지 말아야지’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아버지를 닮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지.

하지만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 밑에서보다 대학교수 아버지 밑에서 나온 자식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걸 부정하기는 어렵지 않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했지만 뚜렷한 결과가 없지. 그게 저소득층의 낮은 지능이 유전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거? 양육된 아이들에게서도 그러한가?

통계의 극단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다룬 터먼의 연구결과가 그렇게 나온 이유는 뭐라고 생각함
이 댓글에서의 너의 말대로라면 내가 봐왔던 초등학교 시기면 대부분의 지능이 완성된다는 말을 지지하는 것 아닌가
0
2018.03.18
@애드리브
그리고 미국에선 PC때문에 IQ에 대해 재대로 알고싶으면 주제가 IQ가 아니지만 IQ를 사용하는 심리학/뇌과학/유전학 등등의 연구를 보는수밖에 없음.
일반적인 IQ에 관한 연구는 절대로 펀딩 못받음.
교육에 관한 문제도 IQ가 학업성취도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IQ를 후천적으로 바꿀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게 정설인데 IQ를 말하는것 자체도 미국 교육계에선 금기임.
가장 문제되는건 인종간 IQ차이임. 반세기 전부터 계속 연구했는데 사하라 남쪽 아프리카인의 평균 IQ가 70, 미국흑인이 85, 백인이 100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지금도 이 차이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PC영향이 강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IQ 연구는 불가능함.
The Bell curve도 이 부분에서 상당히 중립적이고 통계학적으로 잘못되지도 않았고 IQ가 유전적이다라는 확실한 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저자는 학계에서 거의 매장당하고 이에 반박한 책이라고 쓴 Mismeasure of Man은 심리학계에선 비웃음만 당했는데 언론이나 다른 분야에선 거의 완벽한
반박인것처럼 여겨짐.
0
2018.03.18
@애드리브
IQ는 지적 능력을 측정하는 도구가 맞음
https://en.wikipedia.org/wiki/Intelligence#Definitions
https://en.wikipedia.org/wiki/G_factor_(psychometrics)

위 글들 읽어보닌가 IQ와 지능의 정의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것 같음.
0
2018.03.18
@허언러
당연히 IQ가 지능검사이고, 지능이 ‘지적 능력’인거야 알지

내가 말한 진짜 지적인 잠재력은 알수 없다-라는건
IQ가 120인 사람과 140인 사람이 물리학도가 되어 깊은 공부를 했을때, 140인 사람이 120인 사람을 지적으로 압도하며 더 뛰어난 물리학적 지능과 물리학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얻을 수 있는지는 알수 없다는 맥락이었음

만일 ‘같은 양의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140인 사람이 이길까? 글쎄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같은 양의 노력을 가지고 실험할 수가 없으니 알 수 없겠지만 말야
0
2018.03.18
@애드리브
왜 아니라고 생각함? 노력, 운, 건강같은 다른 요소들 제거하면 지능 말고 남는게 뭐가있음?
0
2018.03.18
@허언러
더 뛰어난 물리학자가 반드시 더 높은 IQ를 가지지 않잖아?
물리학적 능력은 IQ테스트상에서의 지능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는거.

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준 이상의 지능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오히려 운이 미치는 요소가 훨씬 더 클 거라고 생각해
운은 굉장히 중요하지
0
2018.03.18
통계는 조작해서 오도하기 쉬운 학문이기도하지
0
2018.03.18
진짜 고등학교 과정은 몰라도 대학교 1학년에선 의무적으로 강의듣게 해야한다
사람 선동하는 데에 조작한 통계만큼 쉬운것도 없음
0
2018.03.18
통계 ㅇㄷ
0
2018.03.18
ㅇㄷ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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