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치마는 처녀만입는 치마라,굳이 저 속담을 직역? 하자면 같은여자면 처녀가좋다, 뭐 이런 의미라 디게 거시기한데, 저 빡대가리가 씨부리는 그런 속담은 아님.

비슷한 뜻이구만 그런 유랜줄 몰랏으면서 욕부터하는 위에 개드리퍼들 쟤랑 다를거 하나도 없다

다홍치마가 더 이뻐서 그런줄....

중고보다 새제품이지 당연한 소릴;
지들도 홀애비보다 청년이 좋을거면서 갸소라야.

난 항상 같은 값이면 으로 시작해서 새옹지마로 종결되더라

틀린말은 아님

유래 자체가 성에 대한 내용이니

'같은 값이면' 이라는 건 성매매 의미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거 아님?

본뜻: 다홍치마는 녹의홍상(綠衣紅裳)을 입은 처녀를 의미하는 말이다. 흔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말을,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선택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이 말의 원래 뜻은 같은 값이면 과부나 유부녀가 아닌 처녀가 좋다는 뜻이다.

바뀐 뜻: 같은 값이면 여럿 중에서도 모양 좋고 보기 좋은 것을 선택하겠다는 뜻이다.
(출처: 박숙희 편저,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근데 맞말 아냐? 여자 돈 주고 살 거면 그 중 제일 어린 여자로.. 라는 거잖아. 이걸 교육과정에서 애들이 다른 뜻으로건 뭐건 배우고 있다면 빼야할 법 한데

빡대가리들은 답이없다 진짜
어떻게 저게 성매매로 해석이 되는지 원

불편할 수 있어
저 여자 말 상당부분 맞아

옛날에 '동기'라는 것이 있어, 견습기생같은 것인데
기생집에서 가난한 집에서 처녀 아이들을 사다가 가무를 가르치고 방중술도 가르쳐서 기생으로 키우는 거지
얘들도 다홍치마를 입고 머리를 땋아 빨간 댕기를 맨다

그리고 대략 14세~15세 전후해서 동기가 월경을 시작하면
돈많은 양반들이 기생집에 상당한 돈을 주고 처녀와 성관계를 하는데
직업이 기생이니 적극적으로 남자를 즐겁게해주려하고. 방중술을 배웠으니 테크닉 까지 좋은데
숫처녀인거지... 이런 걸 '머리를 올려준다'라고 표현해
이렇게 남자와 성관계를 치루면 동기가 아니라 정식 기생이되고 다홍치마 대신 청색치마를 입고 머리를 올려

남자에겐 로망인거지만
여자애 입장에서는 앞으로 몸을 팔며 살아가는 창부의 삶이 시작되는 아주 좆같은 순간이고
자신의 처녀를 추저분한 영감태기에게 바치는데... 돈은 기생집 주인이 먹는 성착취의 현장이야

게다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은
배위로 사단병력이 지나간 닳고닳은 늙은 기생 먹을 값만 내고 처녀 동기를 따먹는다는 말인데
더 좆같지... 안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