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카더라 통신에서 들었는데

외국인이 한국 오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저 그릴있는 테이블이래

외국에서는 bbp파티할때 그릴에서 고기를 굽고 테이블로 가져오는 형태인데

한국 고기집은 테이블에서 굽고 바로 먹는 형태라 상당한 컬쳐쇼크로 다가왔다고 하더라구

아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겹살의 맛에 반해서 산것보다는 고기 굽는 형태 때문에 사온거 같아

하긴 영화같은거 보면 남자들이 저 멀리서 굽고
구운거 테이블로 가져와서 먹지...

생각보다 지가 구워서 바로 먹는 문화 없음..
중국도 종업원이 구워다 가져 주는거였는데 한국 드라마 영향으로 드럼통에 그릴 올려 지가 고기 구워주는집 많이 생김

솔직히 고기는 구워서 ㅏ로바로 먹어야 맛나지.
식으면 별로더라 ㅋㅋ

미국에서는 주방에서 미리 다 구워주고 서빙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 배경엔 고소문화가 한몫한게 있다고 알고 있다.
직접구워먹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만약에라도 데이기라도 했다면 거기서 고소당할 가능성이 있기때문

그래도 미국내에 있는 한국식 음식점들은 보통 테이블로 두고 한국처럼 잘 운영하더라

저 테이블에 딸려있는 옷 넣는게 가능한 의자도 신기해 하더라 ㅋㅋ

그건 나도 신기햇음ㅎㅎ

집에 갖다놨다가 분위기에 취해서 바닥에 침 엄청 뱉게 된다고 다시 치웠잖아ㅋㅋㅋㅋㅋ

바닥에 침을 왜뱉어?

가게에서는 그냥 돌바닥이거나 야외니까 침을 뱉는대

뱉을뻔했다고ㅋㅋㅋ 뱉은게아니라

뱉었다고했는데

수방사 실내 포장마차편 봐봐
'뱉을뻔 했다'라고함

불판 닦는 것도 일이겠다ㅋㅋ

벨기에 뮤지션이라는데.. 미국 거주하나?

서양은 정원있는 집이 기본적인 부의 옵션이니까.
돈벌면 가장 먼저하는게 정원 만드는거라자너

아니 땅이 넓다고 해서 그런건데. 벨기에 좁은 나라잖아

한국 10만제곱키로에 5천만.
벨기에 3만제곱키로에 천만.

아니야... 기분탓이야

외국인도 본인 나라에서 부족한 점을 느끼고
어쩌다보니 한국에서 그걸 채워줄 무언가을 느껴버렷
응~기잇~~~!!

의외로 우리나라 괜찮은점 많음.
도로, 교통(교통비포함), 금융서비스, 치안, 난방 등
우리가 외국나가서 신기해하듯이 걔들도 신기해 할만한 것들..

유럽 여행 한번이라도 가봤으면 위대한 서양 문화권 이런 멍멍이소리안할텐데 ㅋㅋ

사대주의 오지고

마! 교과서에서 안배웠냐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인 거다ㅋㅋㅋ

나라에서 밀어주는 거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