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아 역시 그럴만하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게임이잖아]

뭐긴 당연히 히오스지

[아 역시 그럴만하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게임이잖아]

시공에 사람들이 있잖아!!!!!!!!!

아 대학생임?

후반부에 물건던지면서 화낸거는 엄마도 자기 화 못이겨서 인터넷 못끊었으니까
자기도 그렇게 할거다. 기분이 어떻냐 하는 의도로 한 거 같은데

이 글이 사실이라면 물건 던지면서 화낼만한데

참고로 이거 방송도 안나가겠다고 했는데 억지로 내보내서 어쩔수없이 그냥 수긍하고 방송 나온거라함.
정작 바뀌어야 할 사람은 아빠부터 해서 가족들인데, 여가시간으로 컴퓨터하는 아들만 잡으려고 하는게 문제였음

상황이 어떻든 어떤 의도로 하든 물건 던지는 건 잘못된 행동임
물건 던진 후에 부모에게 소리지는 것도
내가 볼때는 이래이래 설명하려는게 아니라 분노에 의한 행동으로 밖에 안보임

그래도 저런 부모 밑에 저정도 자식이면 감지덕지인거 같음.

안좋은 상황에서 잘 컸지만
저런 분노조절장애 행동은 후에 본인의 자식에게 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큼
특히 술을 먹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일때
아주 악질적인 행동이라 교정이 필요할듯
똑똑하니깐 본인이 잘 알고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저 행동이 충동이 아니라 계산에서 비롯된 거라 보고 있음. 근데 그래도 나쁜건 마찬가지네....

계산적으로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좀 더 위험한 사람이야
내가 이런 폭력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이득을 취할 수 있겠다 라고 판단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행하는 사람이니깐
정상범주에서는 폭력적인 행동을 해서 이득을 취할 수 있더라도 하지말아야지 하거든

공감한다. 동영상 풀버전으로 보고나니 아들 나름대로 상황을 이해하고 있고,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번번히 어머니와 아버지로 인해 좌절을 겪고 있더라.

거기에 역으로 엄마는 본질은 파악 못하고 회피하며 모든 문제를 아들의 탓으로만 돌리는데 동영상 보는 내가 봐도 답답하지.
그 상황에서 분노는 표출될 수 밖에 없는거다.

a말이되는 소릴해라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처할려고 하는대 가족들이 받아줬냐? 자기 인생 나름 잘사는대 그냥 게임하는거 보기싫다고 인터넷 툭끊어버리는대 20살넘으면 사회인이고 자기 선택 존중해줘야지 아무리 대학생이라 학비 받아먹고 산다지만(과탑이면 이래저래 장학금 받을거 같아서 그것도 아닌거 같고)

애초에 아버지 보고 배운거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알콜중독자래자너

흔히 저런 상황에 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속편한 말을 하더라

저건 당연한 행동이야. 대화단절로 어긋난 소통관계에 처한 가족들은 어설픈 친족허용관념으로 흔히 쉽게 상대의 역린을 건드리기 마련이고 그 폭력은 보통 부모로부터 시작하지. 자식인이상 가족 권력이 낮기 때문에 동등한 의견 관철을 위한다면 폭력성이 표출되는 행동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수있는게 이런 저열한 폭력성 시위밖에 없다는 좌절감이 오히려 더 큰 상처로 돌아온다는걸 알아줘야함. 옳고 그름만으로 따지는건 동등하고 깔끔한 서열관계에서나 가능하다는걸 명심해야함

흔히 그렇지만 나는 저런 상황을 겪어보고 쓴 글이야
당연하고 정당한 폭력적인 행동이란건 없다고 생각한다
폭력적인 행동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하는건 어떤 조건적인 상황일경우 벌어지는 폭력적인 행동에는 찬성한다는 말인데
정당한 폭력은 무력에 대한 자기보호말고는 없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집을 나가서 독립을 하던가

찬성이고 나발이고 당사자가 아닌 주위 사람으로썬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마땅하다는거야. 상황 해결을 위해 개입할 여지가 있는 주변인물이 아니고선 저런 반사에 잘못됐니 안됐니 평가하는 것 자체가 오지랖임. 그저 당연히 저럴 수 있음을 이해하는게 먼저라는걸 말하는건데 뭔 폭력적 방법에 찬성하는것마냥 이해해버리냥.. 자기 인식은 결국 물리적 자기와 정신적 자기를 포용하는 인격체이기 때문에 저런 정신적 스트레스에 물리폭력적인 자기보호 수단을 선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정신적 공격은 통상의 이해보다 훨씬 더 큰 폭력성을 가진다는것 또한.

저런 상황을 겪은 경험자들이라고 말하지만 행동 양상이 다른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 파고들면 전혀 다른 이유, 환경, 해결 능력, 의지, 유전적 요소가 있는데도. 겉모양만 보고 어 나도 저런 부모밑에서 자랐어 내 부모도 알코올 중독자였어 내 형도 항상 나를 때렸어 내 부모도 나만 탓했어. 한다.

결국 마음가짐이면 해결할 수 있는데 왜 저렇게 행동하냐? 그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야 하기도 한다. 물론 안타까워 그러는 것이겠지만 본인이 그랬듯이 당사자 본인과 주변환경이란 통제하기 퍽 어려운 것이니 어린 친구들의 경우 더더욱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내가 정말 잘못된것인가? 어쩌면 같은 상처를 받은 사람의 조언이 당사자를 더욱 더 상처입히는 시발점이 되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고.

중요한건 저 당사자에게 폭력이란 선택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옳았기에 나온 선택이라는것. 이것이 장기적 학습효과로 이어져 가족관계 개선에 폭력이라는 수단을 자주 사용하질 않기를 바라지만 당사자들만 알겠지뭐

저렇게 분노를 느껴본적이 없으니 저 행동이 안좋게만 보이는거지. 저런 행동이 옳은 행동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저런 행동이 극도의 분노감을 느낄때 나오는 행동들이라는거 저런 행동 하나 보고 저 사람의 평소 행실과 성격을 판단할려는거 자체가 오류임

부모가 저 꼬라지면 지극히 정상적이 반응인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엔 안저러다 카메라있어서 용기내고 한거같은데

카메라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닐껄, 위에 댓글처럼 아지매가 뭣도 모르고 역린 건들여서 빡돈거임. 방송 촬영도 그 중 하나고

ㄴㄴ 계속 아들이 카메라 언급하잖아
안그래도 카메라에 신경 쏠리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엄마까지 난리.
그래서 보여준거임 카메라가 있으므로

카메라 유무가 중요한게 아니고
좆병신 부모가 지들이 문제인데 열심히 살면서 방구석에서 겜 깔짝깔짝 아들하는 아들 조지려는 꼬라지가 역겹다.

부모가 문제가 있으묜 자식이 문제가 없을수가없어

악의적으로 애한테 문제가 있음을 부각하려 한 방송만 본다면 조금 건드렸다고 화나서 물건 집어 던지는 게임중독자의 폭력성을 볼 수 있는 대목이 되지만
이 글에 나와있는 뒷사정까지 참고한다면 오히려 억울한 사람이 참다참다 복장 터져서 한 짓이 되지 둘의 차이는 명확하잖아.

악마의 편집으로 오해가 생긴 거임 물론 이 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주작은 아닌게 풀 영상을 보면됨..ㅋㅋ

Sns 엔 딱 저부분만 떠돌고 난 그것만 봤고 방송분은 안봐서 몰랐음. 악마의 편집은 저걸 잘라서 뿌린 사람들이 저지른 거였고만.

저런 행동이 정당화 될 순 없겠지. 근데 저 대화내용을 보면 아들이 저렇게 신경질적으로 나왔다고?
이야기를 잘 봐봐. 전화 왜 안받았냐는 말에 (물론 컴퓨터하고 있었으니) 뭐 그냥 못받았다 못봤다 이런 말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무조건 컴퓨터를 탓하는 엄마의 행동이 정상이라곤 안보이는데?
본인의 여가생활로 적당히 선 지키면서 컴퓨터하는데 무조건 막으려고만 하고 아들탓만 하잖아.
전체 배경을 보고 이야기 해야지.

정작 자기 남편 알콜중독빠져서 애들한테 막하고 그런건 못 막아놓고 아들 대학도 잘가고 공부도 잘하고 행실이 나쁘지 않은 것에 감사하진 못할망정 컴퓨터 좀 한다고 저렇게 일방적으로 인터넷 끊고 그러는게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나?

중 고등학생들 한테도 저렇게 안하는데. 대학생이고 성인임.

내 기준에선 정당화 가능

자기 할일 다 하고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데 그것마저도 못하게 하니 빡치지

백프로는 좀 그렇고 99.8%하자

100%면 40% 여지 둔 건데 많이 둔거 아니냐

???

뭐야 저기 러시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