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만든 거 아닌가? 근데 저 계집년에게 맞추려면 번거롭게 별개의 팬, 냄비를 써서 따로 만들거나 팬 하나를 써서 두 번 만들어야 하는데?

딱히 설거지를 줄이기위해 그런것도 아니고 요리 두번하기 싫으면 안만들면 되는거지
왜 먹기 싫다는 사람을 속여서 먹이려고 하냐 이거야

니가 특정음식 싫어서 안먹겠다는데 누가 저런식으로 몰래 넣어서 먹이면 좋겠냐?

육류를 안 넣었다고 속이는 내용이 본문 어디에 있는지 설명 부탁.

초반 대화내용보면 추측가능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
오믈렛은 당연히 속이 안 보이는 요리잖아.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잘게 다져서 넣고.
난 보면서 오히려 '저 여자는 오믈렛 처음 먹어보나' 싶었는디

나야 만화를 봐서 내용을 알지만
넌 안봤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세번째짤에서 여자가 [아무리 감춰넣어도 다 안다고]라고 말한다

나도 싫다는거 억지로 먹이려는 남자가 더 나빠보이는데

작품안보면 모르겠지만 졔는 동물이랑 말하고 친구친구하는 애임.

우리입장에서는 그냥 동물잡아 먹는거지만
졔 입장에선 사람과 약간 다를뿐인 다른종족잡아먹는 느낌일테니까

ㅇㅇ 나중에 나디아 쟝한테 박히잖아

무슨 논리가 그래
누가 밥해주면 좋든 싫든 그냥 닥치고 먹어야한다는거아냐?

채식주의자는 괜히 식당들어가지말고 밖에서 나뭇잎 뜯어먹으면 될듯

"나, 채식주의자예욧!" 이러면서 은근히 배려받길 원하고 요구하는건 어쩜 그렇게 까다로운지.
솔직히 채식이 일반화된 북미나 유럽으로 이민을 가던지, 그럴 역량이 없으면 자기가 도시락 싸들고 다녀야 하는게 당연한거 라고 본다.
하다못해 우리나라 음식은 채소무침 양념에 들어가는 젓갈에도 생선이 들어가는데.

컨테이너 박스에 몇일만 처박아둠 환장해서 먹지

근데 달걀이 동물이 아닌건 맞잖아

찡긋

그건아님

먹는 애들도 있고 아닌 애들도 있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