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저런거 보면 저짓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여... 으아 저게뭐임

아니 그냥 연예인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구나하고 넘어가면 되지 연예인걱정이니 뭐니하면서 꼬인새끼들은 뭐냐

친구가 아이돌인데 피곤하긴하더라..

얘 만나려면 매번 새벽에 만나야하고 술먹더라도 나이든 할머니가 운영하는 실내포차, 어두운 조명의 술집, 아니면 그냥 룸형식으로 된 곳
이런곳에서만 먹음.

그리고 윗게이가 말한것처럼 카메라로 찍는거에대한 부담이 있어서 친구끼리 사진찍는것도 기피해.
대신에 자기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준비해와서 사진찍고 그자리에서 나눠주는건 좋아함ㅋ

외부 외출할땐 마스크 +모자 + 선글라스 필수고..

한번은 제주도에서 배빌려서 바다낚시를 갔는데 거기 같이 합승했던 가족 중에 중학생정도 여자애가 하필이면 이 친구를 알아봐서
낚시 내내 정신없었고..그 사이에 그 여자애가 SNS질 해서 부둣가에 돌아왔을땐 소문듣고 온 사람들도 꽤 있더라.

자기들 콘서트할땐 티켓 주고 보러오라고 하는데 솔직히 몇시간동안 남자애들 춤추고 노래하는거 보러 가는것도 좀 그렇드라.
몇번 으리로 가고 안가게됨..ㅋㅋ;

친구들끼리 해외여행 가게되거나 놀러가거나 할때도 스케쥴때문에 같이 못가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돈 많이벌어서 만날때마다 통크게 쏘는건 좋은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면 부담스럽고 미안해짐.

그래도 본인 진짜 열심히 하는거보면 응원해주고싶음 ㅎㅎ

연예인 걱정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저런데에서 대포카메라 들이대는 정신병자들은 욕해도 됨

뭔 대포를 들고다니냐

사진찍히기 싫고 마스크쓰고 다니기 싫으면
뭐 한달에 200~300받으면서 회사나 다녀야지...

젊은 나이에 몇억씩 돈벌기가 쉽나

연예인 하고싶어하는 여자애들보면 저런 관심같은거 받고싶어하던데

저렇겐못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