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걸 밖으로 표현하면 그렇겠지만 안보이는곳에다 하면 진짜 힘든거지

배아플정도로 돈 번새끼들 잇으니까 그냥 비트코인 종교추럼 맹신하는 새끼라고 하자

나도 많이 벌었지만 비트코인 하는 사람들이 싫다. 너무 싫다. 전부 죽어버렸으면.

넷마블에서 일하던형 일때려치고 8달만에 3억 뽑은거 자랑하면서 나한테 뭐 좋은거 먹여주고 옷 지갑 사줘서 비트코인 하는 사람 자체에 별 감정은 없음 ㅋㅋ
막 무조건 오른다 이러면서 부추기고 눈 뒤집힌새끼들 아니면

그냥 가볍게 만나보셈. 굳이 지금 니 감정에 솔직해 질 필요 없음. 만나서 겜을 같이 하던 뭔가를 같이 하면 확실히 훨씬 나아지더라

저 글의 핵심은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기 보다 본인의 우울한 이야기를 나눌때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말할 줄은 아는 사람이여야 한다는거지 너가 우울하다고 반드시 모두에게 피해를 준다는건 아냐
그냥 우울한 이야기는 피하면서 여러사람들 만나고 그래
솔직히 그런거 말만 안하면 아무도 신경안씀

신세한탄만 안 하면 됨

더빡도는건 씨발 그만좀 징징대라고 넌왜 주저앉아만 있냐고 말하면 나를 자기같은 약자에게 소리나지르는 나쁜놈으로 몰고가면서 울고불고 자살한다고 개지랄염병을 떤다. 그럼 또 어디서 정의의 신사가 나타나서 말이 심한거 아닙니까 하고 그 새끼데려가서 위로해주는데 며칠뒤 보면 정의의 신사도 질려서 욕하고 뒤돌아섬 무한반복임.

그 병신들은 그냥 해결할 생각이 없는 좆병신들임. 내 신세한탄 들어줄 사람만 있으면 되는 거임. 그게 목표이자 지들 삶의 이유

안친하고 그냥 남남인 사람이면 무시하면 되겠지
근데 가까운 사람이거나 가족이거나 그러면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냐?

맞는데 저 사람들의 문제점은 남남인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는거임
듣는사람이 마음 불편해지는건 생각도 안하고

힘든부류네;;;

당연히 원래 안그러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도와줘야겠지만 이 좆병신들 특징은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그때부터 슬슬 시동 검. 몇 번 당해보니까 진짜 걍 멀리하는 거 밖에는 답이 없더라.

수고가 많네

그냥 맘 독하게 먹고 욕을하던 뭘하던 관계 끊어봐라.

그렇게 하면 금마는 첨에는 니한테 빌수도있고 뭐라할수도 있는데 니가 반응 안보이면 결국 지 감정 받아줄 다른인간 찾을거임ㅋㅋ

ㄹㅇ 암것도 아니니까 해봐

ㄴㄴ 나 지금 줫나 웃었음 저 영상 그대로 내가 불쌍해 보이려고 내 고민 얘기했다가 이미 손절당했어 ㅋㅋ

음; 정신병원 봉사를 어릴때 가봤는데 정말 정신병은 제어가 안되던데;
우울증이던가 공황장애인 사람이 갑자기 구웨웨에엑 하면서 막 난리치는데;;
오히려 일반 생활이 가능한 저도의 환자가 저리 말하는건 자기를 지켜달라고/혹은 기행에 대해 경고하면서 SOS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안타깝드라

자기 살기도 바쁜 세상에 정신병 걸린 사람까지 어떻게 매번 도와줘..
정신병은 의사한테 치료받아야지
자기 힘들면 주변사람들 곤란하게 만들어도 되는거 아니잖어
진짜 친한 친구라면 돕겠지만 알게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이면 솔직히 병원가보라는 얘기 말고는 해줄게 없음;

ㅇㅇ. 누군가 정신병적으로 괴로워할때 말로 위로해준다는거보단 병원을 갈수있게 유도해주는게 진짜 좋은 사람이라 카더라.

그게....직접 겪어보면 안다. 저런 사람들은.
진짜 힘듦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기의 비극에 도취돼서 관심을 바라는 사람이있어
흔히 '지가 비극의 여주인공이라도 된줄안다' 이렇게 불리는 애들.

경험상 여자애들이 많았는데 걔네는 마치 고난과 비극을 낭만적이라고 느끼는 것 같았음
나는 평범한 너희들과 달리 숨겨진 상처가 있다, 이런 느낌으로 자기 컨셉에 도취되서 답정너를 남발함
직접 겪어보면 바로 안다. '얘는 도움을 바래서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구나'가 아니라 '주변에 자기의 비극미(?)를 보여주고 싶어서 저러는구나' 하고.

직접겪었다고 쓴거잖아

ㅇㅇ그건 진짜 힘든 친구인거고, 니가 겪어보니까 딱 감이 오잖냐
얘는 지금 인생의 골짜기에 빠졌구나, 정말 많이 힘들구나 하고.
근데 저사람이나 내얘기는 그런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비극컨셉러를 말하는거임
그런 애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나서면 은근슬쩍 흐지부지 발을 빼더라.
본인도 자기가 그정도 병은 아니라는걸 알거든.
그리고 자기가 바라는건 치료와 평온한 삶이 아닌 사람들의 관심과 떠받듦이거든.

오래사귀고 친해졌는데 거지됨 => 징징

오래 사귀었으면 좀 들어줘라 ㅅㅂ
무슨 먼 업무상 인맥이냐 좀 곤란해지면 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