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왜 하는데?

결혼안해도 혼자 살면서 재미볼거리가 많아졌기때문에는 시발 사귀는 사람도 없음

뭐하러 해?

＼(^ㅇ^)/

결혼 자금 마련하는게 힘들지

요즘 굳이 할필요 있냐
애키우는 재미말고도 다른 재미가 얼마나 많을건데

결혼할껀데?

결혼을 하는 장점대비 단점이 너무많아

돈 충분하면 하는거고 즐길 취미만 확실하면 혼자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돈없는데 결혼을 어찌함

나이먹고 아프면 노답이겠지만 당장은 문제가 없다구!

결혼의 메리트가....

돈이 없는거보다... T^T

결혼한 사람들 진짜 대다수가 후회하던데 모르겠다
결혼해서 잃는게 얻는것보다 많다고 생각해서..

"결혼들 안하나?" 이거 틀딱새끼들 단골멘트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그냥 노후 대비용이지. 독거노인으로 있다가 고독사 안하기 위해 여자 한명 집에 붙이고 자식농사 해두는것..

메리트가 있나...... 아이 키우는 재미 제외하면, 그냥 돈버는 노예나 다름없는데, 애인 사귀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맘에 맞는 사람있으면 하는거지 결혼이 뭔 의무냐

결혼의 메리트가 없으니까 그렇지.

나는 결혼 하고싶던데...친구들 애기 보면 너무 사랑스럽기도 하고..

어렸을떈 운명의 사람을 만나면 어떨까 하면서 상상해보는데
갈수록 그런상상을 하는 빈도가 줄어들고있어 난..

나이가 점점 들수록 현실에 부딪히거나 혼자가 편해지지
나도 그렇고 누구든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사랑을 하고싶었겠지만
점점 꿈을 잃어 가는덧
나이들었을때 서러운건 나중일이고.. 아마 그때 되면 실버관련 사업이 많아지지 않을까 시퍼요

할거 다하고 지쳐서 혼자사는 싱글라이프와
못사귀고 못해보고 그냥 살던대로 혼자사는 개드리퍼가 있지

난 결혼하면 각방 쓰는걸 진지하게 생각해봐야지..

강요하는거냐?

사겨야 결혼할 수 있지
능력이라도 있던가... ㅠㅠ

나도 지금 월급 반이상 나름 열심히 모으는데, 나이먹고 집에서 쫓겨났을때 혼자살 집 대출끼고 전세라도 살기 위해서 모은다.

옛날이야 남자 혼자서 할게 없었지만, 요즘과 좀 더 미래에는 남자 혼자서 놀고 즐길거 넘쳐 남. 솔직히 성욕만 내가 감수할 수 있다면 혼자사는게 돈도 덜 들고, 돈이 덜 드니깐 돈 많이 벌기위해 희생이나 고생하지 않아도 되서 존나 욜로 생활할 수 있음

여자친구 사귀어본적도 없는데 결혼은 무슨..

회사가 툭하면 야근인데 집에서 회사까지 왕복 2~3시간 걸린다 -> 원룸을 구한다 -> 원룸 방값이 싸도 40만원이다 ->월급의 1/4이 날아간다 -> 야근하다보니 뭐 해먹을 시간도 없어 매일 사먹는다 -> 월급이 더 줄어든다 -> 딱히 노는것도 사는것도 없는데 돈이 안모인다 -> 결혼은 커녕 연애 꿈도 못꾼다

사귀고픈 사람도 없고 사귀어 달라는 사람도 없고 사귈 수 있는 자신감도 없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