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게 말해줘도 애초에 욕할애들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을거고 어떻게든 욕할생각으로 가득차있기때문에 이건 결국 분란조장임 그래도 ㅊㅊ

댓글보니 사람들 인식이 변한 것 같진 않네

아무이 시대가 돌아도 점하나 찍은게
명작이라는 시대는 안 올거 같은데

이건 좀 말이 되네

점하나 찍는게 어떻게 예술인지 변명도 가지가지하네 ㅋㅋ

혼신을 다해서 그려넨 고흐의 해바라기랑 그냥 도화지에 붓질 한번한게 왜 동일선상에 올라가는거지?

Haters gonna hate

그렇게 사람들의 인식 때문이라고 우기고 싶으면 가격이라도 싸든가 이미 존나 돈으로 고평가받고 있는데 무슨 저평가 어쩌구저쩌구

엥? 현대미술 그거 말빨로 승부하는거 아니였냐;;

나 진짜 학교에서 미술쌤한데 이렇게 배웠는데...잘못 배운건가

겉멋든 허세충들이나 현대미술 빨지

나는 가장 궁금한게

점 그린 저 작가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그냥 본인이 원하는 작품활동 했을뿐인데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그림 가져오더니 조리돌림하며 강간함 ㄷㄷ..

비싼값에 팔리든 뭐든 저쪽나라 사정인데 저사람은 뭔죄소 저 작품은또 뭔 죄냐..;;

+ 저사람이 언플같은거 함? 막 모네까고 고흐 까고 그런거면 인정한다.

현대미술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했는데
결국 모더니즘 계열의 작품의 가치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작품의 가치는 물감값정도가 딱 적당하다
결국 작품의 가치를 결정가는건 작가의 이름값,유명세뿐이다
전문가도 이 작품이 3살짜리애새끼가 그린건지 아니면 유명작가의 몇백억짜리그림인지
사전에 그림을 알고있지 않는이상 구별을 못하는 수준이잖아

현대미술 쉴드글 보면
4살짜리그림과 현대미술 섞인거 구별하는방법이라던지,
더 가치있는작품 알아보는법이라던지
실용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고
그냥 현대미술 유래설명하고 그놈의 '가치' 얘기밖에없음

팩트는
가치낮은 4살짜리그림과 가치높은 작품 섞어놓으면 절대 구별못함
왜냐면 시각적인 가치는 전혀 차이가 없으니까

그래놓고 해석에 가치를두는데, 아니 미술작품이 미적가치를 시각적인면에 둬야지, 작가의 의도, 배경 이딴걸로 해석할거면 그림이 그림으로써의 가치가 있나?

작가가 똥을 그려도 현대미술이라 할놈들임

예술작품 갖고 그게 맞는 값어치냐 따지는 부분에서 더이상 대화가 불가능한거같음

작품을 보면 십억 백억 측정하고 예술력을 매기는 예술력 스카우터를 머릿속에 박으신건지
예술작품이 수요와 공급, 합리적 소비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그 가격표를 파괴한 작가들을 혹시 들어보긴 했는지

감각이 아닌 기교로만 평가하고
존중은 없이 가격 매기기에 바쁘고
현대미술뿐 아니라 모든 예술에 대한 무지인데
지능이 모자라다 그러면 발끈하면서
자기가 예술에 관심없는건 왜 당당한건지

모르면 모른다 관심없다 인정하고 가면그뿐인데
모르면서 쓰레기 허세라 까내리는건 왜인지

잘못알고 까내리는거라고 지적 좀 받으니
이젠 잘난척에 무시받았다 피해망상까지 하네
반지성주의 맞는거같다 진짜 ㅋㅋ

음악이든 미술이둔 수요가 있우니 공급도 있는거니까 점하나찍고 몇십억받든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음. 허ㅏㄱ실한건 이미 미술은 일반인들이 향유하기에는 너무 멀리왔다고 생각함.
음악으로 치면 아이돌노래든 락이든 힙합이든 대중음악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그로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잖아. 마이너음악은 물론 많은사람이 듣지는 않더라도 어디까지나 음악의 한 장르일뿐이고. 음악의 큰 범주로 보면 여전히 대중성이 크지.
그런데 미술은 이제 일반인이 즐기기에는 너무 어렵고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음. 조형예술이나 산업디자인분야도 큰 갈래로 보면 미술이지만 미술을 그 자체로서 일반인들이 즐기기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대중성만이 예술을 평가할수있는 잣대는 아니기때문에 음악이 미술보다 우월하다고 할수는 없지만...미술 자체가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느낌은 좀 안타까움

글쓴이가 현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팩트 중심으로 글을 썼는데 아직도 현대미술=겉멋 이러고 있네 ㅋㅋ 개멍청함

학교 견학 따라간것 말고는 미술관 앞까지도 안가는 놈들이 현대 미술이 어쩌니 어쩌니 웃긴다 ㅋㅋㅋㅋ
"내가 미술을 잘 모르긴하는데..." 로 시작하는 애들아
모르면 좀 닥쳐

그래도 브리짓 라일리 정도는 그려놓고 십몇억씩 받아야지.
점 하나는 진짜 이해 안됨

딴거 없다
그리는 도구의 발전이 멈춘지 오래다
그래서 새로운시도를 할 수 밖에없어
기존의 방식으로는 오래전에 죽은 천재들이 다 해놨거든
대부분의 예술이 그래
미술 뿐만 아니라 음악도 마찬가지
현대음악(클래식) 들어보면 기괴하기 짝이 없지만
나름 그쪽 분야에선 인정 받아

주제랑 벗어난 말이지만, 고흐의 그림 보고 생각났는데, 의외로 고흐의 그림 감상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된게 없길래 써봄.

고흐 그림을 감상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시각임. 고흐의 작품은 대개 그림의 소재들이 일그러져 있는데, 이게 고흐의 화풍 때문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고흐는 자신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려고 노력했는데 그 과정에서 일그러진 소재의 형상들을 똑바로 보이도록 하는 지점에서 그림을 보면 그림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는 기법을 활용함. 따라서 고흐의 그림을 볼 때는 시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

예시에는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는데 이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꽃병에서 햇볓이 드는 방향에 시선을 두고 작품을 감상 할 때, 해바라기에 입체감이 더 강해짐. 이런 작품의 요소들이 고흐의 그림 세계 전반에 강하게 나타나고 그 중에서 특히 <아를의 침실>이란 작품에서 가장 인상깊게 확인할 수 있는데. 아를의 침실에서 정중앙에 있는 의자 중 중간의 다리가 비율상 길게 보이는데 이것을 똑바로 보이도록 그림을 기울여
시점을 아래에 두거나 위에 두면 마치 내가 고흐의 침실에 들어와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게 됨.

따라서 고흐의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직접 봐야하고 미술관은 시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작품을 배치해야함. 근데 한 번도 그런거 못봄. 미술관 가니까 다 저 위에 달아두더라. 암튼 그래서 고흐의 작품은 감상자를 작품 세계 안으로 밀어넣는 한 편 감상자의 시각을 지배하기도 함.

현대미술 까들이 존나 착각하는거..

현대미술을 즐기는 사람들이라고해서
다 똑같이 수십억짜리보고 거기에 담긴 수십억짜리의 숨겨진 예술성에 존나 감동받고 그러는게 아님 ㅋㅋ

무슨 지들만의 코드가 있고 허세에 찌든
그들만의 리그같은거 아님 ㅋㅋㅋㅋㅋㅋ

자꾸 저게 뭔 가치가 있냐고
왜 수십억이냐고 해도 전혀 모름

숨겨진 수십억짜리 예술성같은건 세상에 없음

수십억주고서라도 미술 작품 갖고싶은 사람 별로 없음
그냥 부자들의 수집욕에 가까움 우표수집같은거임
그게 그들만의 리그인거임

비싼거라고 대단한게 아니니까 제발 비싼거에 집착좀 하지마 그지새끼들아..
씨발 미술관 몇천원하는건 안가면서 억소리에 반응하는거 존나 웃기네